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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갤러리

멍청하단 말은 듣고싶지 않네요... 너무 슬프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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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4-20 10:28:06

80년대 출생은 '에어 쉐이크'에 대한 그 어떤... 

뭐 그런게 있을 것으로 생각됐어요.

물론 그 가수가 신었던 컬러는 아니지만...

그래도 파워세일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각 1켤레씩 주문했습니다.

 

네.

 

관세까지 내면서요!!

 

 

아.. 여름에 이만한게 없겠다! 라는 생각도 잠시..

이렇게 신고 벗기가 불편한 신발이 또 있나요??

입구가 너무 좁아서 자연스럽게 신고 벗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래서 인기가 없는건가...ㅠㅠ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네요.

그냥 별로.

아...

 

그냥 다 별로 ㅠㅠ


 

 

질문도 안하고 알아보지도 않고

뭔가에 홀린듯이 결제를 한 제가 멍청했던 것 같습니다.

.

.

.

넌 그냥 신발장에 진열되는 걸로 끝일 것 같다.

리셀할 생각도 없어요.

팔리지도 않을 것 같고요 ㅠㅠ

 

10
Comments
1
2018-04-20 10:29:37

추억으로 소장하는거죠 ㅎㅎ

OP
1
2018-04-20 10:30:42

추억으로 남기고싶진 않았는데... 으흑 ㅠㅠ

2
2018-04-20 10:30:30

추억이 현실과 만나면 이렇게 아픈 결과가 생기는 상황...저도 경험해봐서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ㅠㅠ

1
2018-04-20 10:34:36

아 저랑 반대셨;;; 저는 매장가서 신어봤을때 생각보다 편하고 퀄이 좋았다고 느꼈;;;

2
Updated at 2018-04-20 10:40:16

 저는 좀 달리 생각합니다- 

 

사람 습관이란게 무서워요- 

 

전 오랜시간, 참고로 저도 83년생, 80년대생입니다- 그때부터 신발을 좋아했고 봐왔거든요- 정확하게는 1990년대부터 말이죠- 

 

그때부터 신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온 저는 신발은 끈이 있는 신발이 건강에 좋다! 라는 것 까지 알게되었고 그말인즉슨 귀찮더라도 끈을 풀고 신어서 다시 끈을 묶어서 핏팅을 하는게 신발의 본연의 역할, 기능을 긍정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별거아니지만 말이죠- 허나 반대로 예를 들어 농구화를 신었다고 가정했을 때 끈을 풀고 신고 다닐수도 있고 끈을 단단하게 묶어서 신을 수도 있죠- 그렇게 하면 핏팅에 대한 생각도 변하고 쿠셔닝에 대한것도 자연스레 끈을 단단히 묶은 신발의 기능들을 더 자세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농구할때는 말할것도 없구요- 

 

스니커즈 역시 그렇습니다- 그래도 신발에는 기능이라는게 어느정도는 들어가 있으니 말이죠- 

 

저도 쉐이크를 소장중이지만 신고벗기 '불편하다' 는 것은 어느정도 공감을 합니다만 사실 저는 그 불편함을 잘 못느낍니다- 단 몇초도 안되요- 길어봤자 10초정도 될려나요? 

 

정말 별거아닌걸로 거창하게 말했지만 사람의 습관은 무섭습니다- 전 전혀 불편하지 않는걸요- 

 

저도 불편한 신발은 있었습니다- 신고 벗기... 전투화... 그리고 음 니트류인데 입구가 매우 좁은 신발은 시간이 좀 걸리죠- 혹은 구두주걱이 없으면 도저히 신기 어려운 신발도 물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다 신고 나가게 되더군요- 그걸 못신은적은 아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또 기억나는건 커리 4가 신기가 좀 어렵더군요- 하지만 이게 어렵다고 표현하는거지 반대로 신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봐도 되니까요- 

 

여름용 신발이요? 제가 고딩때 신던 플라잇 포짓... 정말 대박입니다- 

 

아무쪼록 이쁘게 신으셔요- 아니면, 정 아니시면 구매한 값에 판매하시는게 낫죠- 저라면 말이죠-  

OP
1
2018-04-20 10:41:53

우와!! 

사실 이런 장문의 댓글은 상상도 못했어요.

ㅎㅎㅎ

사실 저는 운동화를 신고 일하는 직업이 아니에요~ 

출근 후 바로 슬리퍼로 갈아신죠.

끈을 풀고 벗고, 신고 끈을 묶어주는 일 역시 별것 아니죠.

단지 요즘 신던 그 어떤 스니커즈는 일부러 끈을 좀 헐렁하게 묶다보니..

상대적으로 좀 불편하다는 말을 좀 극단적으로 썼네요 ㅎㅎ;;

뭐 그렇다고 되팔고싶은 생각은 없네요 ㅎㅎ

일단은 추억이니까요.

 

에어 쉐이크가 유행을 할 때 고1 이셨겠네요~? 

반갑습니다 ㅎㅎㅎ

1
Updated at 2018-04-20 10:48:00

제가 좀 상상(?) 이상입니다- 

 

이려며~ 네- 02학번입니다- 쉐이크... 제 중고딩때 나온걸로 기억하네요-

 

멀티샵에서 어마어마한 가격에 판매되던거 말곤... 

 

그래서 리트로 나오자마다 검흰 컬러로 바로 구매했죠- 만약 소장 중이신 신발이 천연가죽이라면

 

특히나 토박스 천공 제대로 뚫려있으니 런닝화들에 비하면 통풍이 떨어지지만 만약 천연가죽이라면 통풍이 그렇게 심하게 나쁜 녀석은 아닐겁니다- 농구화치고는 말이죠- 천연가죽은 참고로 모공으로 통풍이 됩니다- 그래서 비싼거구요-  하긴 요즘 인조가죽도 비싸지만 정설은 그렇습니다- 

 

음... 신발 내부 온도는 마찰에 의한 온도상승이 엄청 큽니다- 마찰이라함은... 끈을 덜 묶으면 그게 더 심해지죠- 

 

올백 탐나네요- 카고 반바지에 크.... 

 

이상 오지랖이었습니다-  

 

OP
1
2018-04-20 10:50:54

세일하고 있어서 엄청 저렴하네요

현재 사이즈는 8부터 10까지 있네요 

2018-04-20 10:53:38

좌표, 쪽지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2018-04-20 10:42:46

그게 쉐이크 다운거죠 ㅎㅎ
남흰에나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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