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유니폼 왕
스포츠를 신발보다 사랑하는 AtlantaBraves입니다. 별명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브레이브스를 광적으로 사랑하고 애틀란타에 거주하며 지역 스포츠 팀을 모두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야구 유니폼이 제일 많은데 색깔별로 모든 유니폼 종류가 있고 그 중 월드시리즈 우승패치가 달린 치퍼존스 유니폼과 애틀란타에서 트레이드 당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킴브럴 유니폼을 가장 아낍니다. 최근엔 인시아테와 스완슨 져지를 구매했구요 ㅎㅎ 또한 전 삼린이 출신으로 이승엽 선수를 가장 존경합니다. 600홈런 유니폼도 지인에게 부탁해 겨우겨우 구매 성공해서 제 손에 들어왔고 언젠간 사인을 꼭 받아보고싶습니다. 제 유니폼들엔 사인을 받은게 많아 사인을 받으면 보관만 하는지라 유니폼이 계속 늘어가네요 ㅋㅋ 제 집을 장만하게되면 멋지게 액자에 넣어 전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호크스도 좋아해서 농구 유니폼도 많습니다. 카일 코버를 젤 좋아하지만 코버는 클블로 떠났고 ㅠㅠ 코버, 밀샙, 하워드 사인 져지가 있습니다. 특히 하워드는 개인적으로 만나 사인을 받은거라 제 이름까지 적어주더군요 흑 ㅠㅠ 감동이었습니다.
풋볼 져지도 세장정도 있는데 최근에 구매한 수퍼볼 51버전 데본타 프리맨 져지를 가장 아낍니다. 수퍼볼 얘기는 가슴아프니 건너뛰겠습니다....
최근엔 관심도 없던 MLS에 애틀란타 팀이 생겨서 져지를 구매했고 토티 마지막 시즌이라 맘에 담아뒀던 아이보리 져지도 구매했습니다 ㅋㅋ 참많네요
두산팬도 아니지만 김현수 선수 사인져지도 어쩌다보니 두장이나 있네요. 참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제 집 한쪽 벽을 장식하고있는 사인볼 & 버블헤드 콜렉션인데 거의 브레이브스 선수들입니다. 존 스몰츠, 탐 글래빈, 앤드루 존스, 킴브럴 등이 있고 강정호(하아....), 김현수, 오승환 선수 등 코리안 메이져리거도 있네요. 버블헤드는 류현진, 강정호 선수 빼곤 다 브레이브스 선수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전 신발보다 스포츠가 우선인 프로직관러다보니 져지가 상당히 많은데 풋셀에도 저같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기쁜마음에 사진 풀어보았습니다. 제꿈이 언젠가 개인 Braves 박물관을 만들어보는건데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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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치퍼 매우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