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 있나요?
풋셀에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조던과 이지에 입문한지 2년째 되어가는데요~ 신발을 하나하나 구입하는 재미로 요즘 살고 있습니다 다만 1가지 문제라고 하면 제가 왕발입니다 발볼러에 발등러다보니 무조건 반업입니다 그러면 조던1,3,4탄은 290을 신어야 하는데 참..그리고 밝은계열 신발은 진짜 발이 더 커보입니다ㅠㅠ 그래서 요새 날씨도 쌀쌀하고 아무래도 어두운계열의 신발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제
조던6 블프라 이지벨루가 조던1 로블을 신고
있습니다ㅠㅠ 신발은 아무래도 작을수록 예쁘지 않겠습니까? 형님들 근데 나이가 드니 발 편한 신발을 더 찾게되고 이번에 윈라이크82가 나오면서 유일하게 11탄이 없는 저에게는 기회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 공홈 성공은 했는데 반업해서 290으로 집에서 발 한번 넣어보니 발이 너무 커보이는 겁니다...에혀 그래서 다른 분에게 양도 했는데... 발 크신 형님들은 상관없이 원하는 신발 개의치 않고 신으십니까? 발 작아보이는 조던이나 신발이 있다면 한번씩 알려주시면 구매에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은근히 스트레스네요ㅠㅠㅠ)
2017-11-13 21:30:11
저도 어릴적에 신발을 일부러 작게 신었으나 저도 예전엔 신발은 작아야 이쁘다는 생각에
2017-11-13 22:13:45
제가 학창시설때부터 발이 작아보여야 이쁘다라는 말도 안되는 썰이 돌았고 실제로 제 친구들 보면 발이 260~270 그리고 키와 더불어 발도 점점 커지는 시기에도 250정도 되는 신발 사서 1년동안 꾸역꾸역 신고 버리더군요;;; 신발이 커야 이쁘다 작아야 이쁘다 이걸 떠나서 자기 발에 맞는 신발이 제일 이뻐보이는 법입니다. 전 165에 발사이즈 260~265 심지어는 270도 신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발이 정말 커보일 겁니다.ㅋㅋㅋ그래도 무조건 반업이상 크게 신습니다. 그래야 밤에 발이 부어도 맞게 신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발만 보이는 것도 아니구요. 아 물론 트리플 S같은 오버핏 슈즈 신을때는 발만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대학다닌 시절 그때 당시의 여친이 발이 너무 커보인다고 해서 정말 딱맞게! 발볼그런거 생각안하고 딱맞게 신었었는데 결국 돌아온건 새끼발가락 휘는 병뿐이였네요..ㅋㅋ 그래서 군대전역 후에는 무조건 크게 나온 신발빼고는 반업입니다. 멋이고 뭐고 일단 건강해야 이 수집생활도 오래 하죠.ㅋㅋㅋ 키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발사이즈가 그정도되시면 키도 어느정도 되신다고 생각합니다. 발사이즈에 맞게 혹은 여유있게 신으세요. 너무 딱맞게 신으시면 나중에 정말 발쪽에 병오고 그럼 정말 고생합니다.ㅠㅠ 경험한 1인으로서 말씀드리는거에요.ㅠㅠ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흔히들 반업한다 하면 저같은 경우에는 260을 살까 265를 살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게 두 사이즈를 모두 사보고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신을때는 확연히 느낌이 나는데 외관상으로는 거의 차이나지 않아요;;; 심지어 1업도 제 기준에선 별로 차이 안나는거 같아요. (조던 콜렉 초창기 시절 사이즈 감이 오지 않아 각각의 사이즈 모두 구입후 개인적으로 결론 낸 겁니다.ㅎㅎ) 그러니 색상, 사이즈 신경쓰지 마시고 (색상은 관리하기 꺼려하신다면 충분히 제외시켜도 됨직 합니다만 발이 커보여서 선택사항에서 제외시킨다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ㅠㅠ) 신고 싶은 신발, 편한 사이즈의 신발 신으시길 바랍니다. 1
2017-11-13 23:40:14
고3부터 310을 신었습니다.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310 찾는 게 참 어렵네요 ㅠㅠ
2017-11-13 23:58:49
저는 작은신발이 이뻐보이더라구요.. 뭔가 디자인이 오밀조밀 뭉쳐있는게 더 임팩트 있어보여요. 근데 그렇다고 사이즈를 작게해서 구겨넣듯이 신진않네요. 항상 뭔신발이든 반업해서 신습니다. 정사이즈나 작게신는신발이 하나도 없는듯.. 멋보다도 신발의 기능은 발에게 편안함을 줘야하는게 1순위이기에 편한사이즈로 신습니다. 분명 신고 길에 나서면 누군가가 봐도 볼 것이다. 할 생각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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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300 신는데 갠적으론 업템포 말고는 크나 작으나 이쁜놈들은 다 이쁘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