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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마켓

이지 500 솔트(봄, 여름아 얼릉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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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01 11:19:07

아디다스 이지 500

일단 리뷰 요약

기대와 걱정 속에서 만났습니다. 솔직히 유출된 이미지들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그러나 실물을 보는 순간 안도했습니다.

 

그리고 시크하며 오묘한 솔트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솔트, 바다소금색이 스웨이드에 물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탑셰일색?, 스카이하이색?과 비슷한 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솔직히 정확한 색 이름은 모르겠지만 =ㅅ= 어쨌거나 너무 조쿠요!

 

그냥 회색이랑 민트색이라고 하면 편한데 있어보이고 싶어ㅅ....구글링하니 색이 나오던데요...

 

 

블러쉬와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신발입니다. 

 

블러쉬는 따사로우면서 포근하며 러블리 하다면, 이뇨석은 아주 시크하면서 세련된 멋을 가지고 있어요!

 

무언가 절제된 감정? 느낌?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비오는 날, 눈오는 날 절대 신지마시길...바랍니다...

 

방수방오스프레이 뿌리면 좋습니다. 

 

빗방울이 고어텍스 위에 있는 것처럼 또르르륵 미끄러져 내리더군요!?!??!?

 

기본깔창도 좋지만 푹신한 깔창으로 교체하신다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얼룩이 묻으면 스웨이드 지우개로 열심히 지우시면 왠만한 것은 다 없어집니다.

 

 

기능

아디프린+ 쿠셔닝과 오솔라이트 깔창으로 인해 꽤나 편해요.

 

접지력도 좋고 아웃솔이 내구성이 아주 좋습니다.

 

발을 질질 끌며 매일매일 신지 않는 이상, 신발은 오래 신을 수 있어요!

 

 

단점

사실 솔트들도 참깨마냥 퀄리티가 안 좋았습니다. 마감 좀 잘 해주지..ㅠㅠ

 

블러쉬, 슈퍼문은 전부 퀄리티 엄청 좋았는데...아쉽더라구요.

 

예브라의 퀄리티는 어떨지,,, 좀 두렵네요.

 

신발의 색 덕분에 하의 색을 고르는 데 고심을 해야 했습니다.

 

착용갤과 인스타를 열심히 참고해야 겠네용~

 

 

결론 : 쇼핑 성공적! 봄,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반바지와 신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사족------------------------------------------------------------------------

저는 옷, 신발을 좋아하는 관종 꼬맹입니다.


저는 영상 제작/편집 등을 수업으로 배우는 대딩 꼬맹s입니다.


원래 전공은 다른 것이지만, 자기 개발을 위해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영상에 대한 여러분들의 피드백과 댓글은 관종 꼬맹s인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귀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귀엽지 않더라도 귀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중요)


혹여, 자세한 상품의 영상을 보고 싶으시다면 데탚과 랩탑에서 유튜브를 통해 4K로 시청 가능합니다.

 

 

옵나 포스 하나만 달라고 기도하며 자야겠습니다.

 

이건 정말 꼭 갖고 싶어서 ㅠㅠ

 

풋셀분들 많이 당첨되시길 바랍니당! 

 

안되면 리셀이라도 해야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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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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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8 01:22:51

안녕하세요.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평소에도 이지 500 솔트 실제 색감이 어떠했었는지 궁금했었는데, 리뷰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문에서 언급하셨던 이번 이지 500 솔트 퀄리티 문제에 대한 부분 역시 영상에서 다루었더라면 완벽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름이 아니라, 이지 500 솔트 퀄리티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이번 이지 500 솔트에서 퀄리티가 눈에 띄게 크게 안 좋거나 하는 부분이 있었던가요?

아래 첨부한 링크의 11 콩코드 사례처럼 눈에 띄는 퀄리티 하자가 있었던가요?

https://footsell.com/g2/bbs/board.php?bo_table=sneakertalk&wr_id=433740

https://footsell.com/g2/bbs/board.php?bo_table=sneakertalk&wr_id=430260

 

영상 리뷰가 내년 봄에 출시되는 이지 부스트 700 솔트를 사는 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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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01:27:03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재무관리니이이이이ㅣㅣㅣㅣㅣㅣ임~!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촬영한 분량이 있는데 그걸 넣게되면 영상 길이가 너무 늘어나서요 ㅠㅠ

게다가 참깨 퀄리티가 안좋아서 맘고생한거랑 이번에 퀄리티가 안좋은게 겹치니 좀 정도가 심하게 까놨더군요;;

요로조로한 이유로 편집으로 처낼수 밖에 없었네요 ㅠㅠ

하지만 피드백 반드시 반영하여 영상 재업로드를 고려하거나 앞으로 단점도 좀 더 세심하고 냉정하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퀄리티 문제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확인해본 솔트가 총 3족이었습니다. 

거의 공통적으로 아웃솔과 3M 반사테이프가 접합되는 부분의 마감이 안좋았습니다. 

말끔하게 붙은 것이 아니라 지저분하게 마감처리가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실밥이 정리가 안되서 군데군데 튀어나온것은 기본이였구요.

물론 이런 실밥이 튀어나온 것은 쪽가위나 손톱깎이로 처내도 되지만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스웨이드 부분은 대체적으로 이상이 없습니다. 촬영용 제품만 빼고요...

소장용 신발을 촬영한 것인데..스웨이드 부분이 부분적으로 경화가 일어나 있었습니다.

그것도 전면부 스웨이드가 말이에요..ㅠㅠ

 

그래도 콩코드 퀄리티 불량처럼 크리티컬한 수준의 불량은 없는 것 같습니다.

콩코드처럼 높낮이가 안맞거나 밑창이 떨어진 사례는 저도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발견한적이 없었습니다.

단지 마무리가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700 사신다고 하셔서 첨언을 하자면 700 OG 의 경우 퀄리티가 상당히 잘 나왔었습니다.

특히 영공홈, 미공홈 제품들의 퀄리티가 정말 끝내주었습니다.

아코탭 700 OG는 제가 구하질 못해서, 700 모브의 경우 구매를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피드백과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리뷰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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