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니트 트레이너 OG (2012?, 2013?) VS 플라이니트 트레이너 OG 2017
안녕하세요? 풋셀 승자 입니다. 리뷰란에는 글을 처음 남겨 보네요, 운영진이 아닌 일반 회원이 리뷰란에 글을
남겨도 되는건지요?? 전에 풋셀 회원이신 미누님께서도 이번에 새로나온 플라이니트 트레이너 모델이 OG
모델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 하셔서.. 많이 부족한 필력으로, 짧게나가 차이점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슈박스 입니다.
기존의 트레이너 박스는 주황색 박스였지만, 이번 신형은 빨간색 박스 입니다.
가격은 $150 동일합니다.
재출시 하면서 가격을 올릴줄 알았는데.. 이건 의외입니다, 나이키.. ㅎㅎ
좌측이 2012 혹은 2013 년도의 OG 모델이며,
우측이 이번에 새로 발매한 2017 버전 입니다.
기존의 OG 는 민자 끈인 반면에, 신형은 동그란 끈 입니다.
요즘 나오는 플라이니트 레이서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끈 입니다. (초기 레이서에도 좌측끈이 사용됨.)
하나, 특이한 점은 제 트레이너 OG 모델도 OG 모델중 신형(?) 이라는 것입니다.
발매 초반 OG 모델도 구형과, 신형이 있었는데 어찌햐여 저의 신형 버전으로 재발매가
된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 계시면 설명을 좀..^^;;
초기 구형 모델은 지금의 2017 버전과 신발 내부쪽이 비슷한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윗쪽이 OG, 아랫쪽이 2017 버전인데..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끈 빼고는..
굳이 찾아 보자면 앞쪽의 검은색 플라이니트의 부분이 2017 버전이 좀 더 선명해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발매된 2017 의 발목쪽 라이닝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 부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OG 의 발목쪽 라이닝 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천으로 한겹 덧댄것 같이 제작이 되어 재발매가 되었습니다.
이건 비교샷 입니다.
랩핑 때문에 잘 안보이는것 같네요..^^;;
이렇게 하면 잘 보일까요??^^
랩핑을 하지 않은 OG 버전의 검흰 입니다. ㅎㅎ
이렇게 보시면 아마 발목쪽의 라이닝 차이점이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설포, 혀의 윗 부분까지 검은색 천 부분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OG 와 신형의 차이점이 분명히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린 앞쪽의 플라이니트 부분이 좀 더 흑과 백의 선명도가
진해진것 같습니다.
바닥엔 슈구를 발라놓아..^^;;
이제 막 스니커 세계에 발을 들였을떄 오래 신고 싶어 아끼고 싶은 마음에 저렇게 발라
두었습니다. ㅎㅎ
바닥에서도 차이점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가운데 나이키+ 가 있습니다
이건, 아시는분들도 계실텐데, 신발 깔창을 빼보면 중간에 둥그런 홈이 있습니다
거기다 빨간색 나이키+ 제품을 집어넣고 운동할때 여러 정보를 얻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집안 어딘가 있을텐데.. 어디있는지는 모르겠네요 ㅋ
신발이 크기에 좀 차이가 나보이는건
좌측이 265, 우측이 260 입니다.
영국 나이키 사이즈를 아디다스와 혼동하는 바람에..^^;;
그래도 제 사이를 보유하고 있는 분과 교환에 성공 했습니다.
확연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는 라이닝..^^
저것때문인지는 몰라도 OG 가 좀 더 두툼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무게도 살짝 더 나가는것 같구요~
짧게나마 간단하게 쓴다고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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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닝 차이 말고는 다른 큰 차이가 없나보네요~
트레이너가 레이서에 비해 토박스 쉐잎이 높고, 넓어서 돌고래(?) 머리 모양 같더라구요 ㅎㅎㅎ
사진상으로도 OG에 비해 좀 높은 것 같아 보이는데, 래핑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