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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신고

adidas YEEZY BOOST 350 V2 'BLUE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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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3 10:03:29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4개월만에 리뷰란에 글을 쓰네요- 

 

아무튼 풋셀에서 요즘 달리고있지만 리뷰(리뷰라고 하기엔 좀 예매하지만)는 참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우리 부다형님 생신인데 저희 회사는 출근했습니다-  이쪽 바닥이 좀 박합니다- 브랜드도 아니고 저는 신발공장에 디자이너니까요- 외주업체들도 출근한 곳이 많다고 하는데 브랜드들은 쉬죠- 

 

어서 좋은 기회를 잡아서 브랜드쪽으로 이직하고 싶은 맘 간절하네요- 

 

아무튼 전 농땡이 디자이너, 자유로운편이기에 이렇게 풋셀에서 놀고 있습니다- 맨날(?) 놀지요~  

 

아무튼 그런 저항(?)정신을 가지고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좀 쌩뚱맞은 주제가 아닐까 하네요- 

 

adidas YEEZY BOOST 350 V2 'BLUE TINT' 입니다- 

 

이 녀석을 구매한지도 참 오래되었습니다- 올해 1월달에 구매했더군요- 신기도 참 많이 신었습니다- 제 기준에 말이죠- 더욱이 처음 신은날의 느낌과 후기들을 제 인스타그램에 꼭 남기는데요- 풋셀에서는 잘 아시겠지만 구매했다고 염겔에 올리고 신은날은 신었다고 착겔에 올립니다- 인스타그램은 뭐 당연하고 제 일상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보통 처음 신은날이나 정말 오랜만에 꺼내 신은 날 외에는 중복으로는 인스타그램에 올리지 않습니다- 허나 이 녀석은 신는 족족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유는 이 이지부스트가, 특히나 블루틴트 컬러가 코디에 얼마나 잘 흡수가 될까? 하는 의문에서였습니다- 일종의 테스트죠- 

 

청바지, 연청, 찢청, 베이지색 면바지, 연한 베이지색 면바지, 츄리닝 등에 착용을 해보며 나름 테스트 아닌 테스트를 해봤었습니다- 

 

색이 좀 어두운, 블랙계열이었으면 슬렉스나 정장 바지에도 소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혹은 블랙진이나 카고바지 등등 말이죠- 

 

저의 결론은 '참 어느 옷에도 잘 받는다' 였습니다- 

 

저의 좁은 패션 철학(?) 내에서는 말이죠- 

 

아무튼 서론이 길었네요- 간만에 리뷰라 어떤말로 시작해야할지 아직 좀 두서가 없네요- 음... 박스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나름 유명한 박스 중 하나가 아닐까 하네요- 

 

시간이 참 오래 지나서 그런지 생각을 되짚어보면 처음 받아봤을 때 기대반 우려반이었습니다- 

 

 

 

 

 

 

 

 

구매배경은 이렇습니다- 

 

시세가 저때 한창 곤두박질 친 시기였고(1~2월달 추운 겨울 시즌) 30만원대 초반에서 왔다갔다 거리고 있었습니다- 발매가가 289,000원인가요? 발매가에서 몇만원 차이 나지 않는 시세가 형성되있었고 이때아니면 언제신어보나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색상 고민도 참 많이 했습니다- 

 

시세를 떠나서 제 눈에 이뻐보이는 컬러는, 사실 컬러명도 잘 모르지만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검빨(흰핑), 검흰 컬러가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거의 다 100만원 단위가 넘는 시세가 형성되있었고 자연스레 포기했죠- 

 

"100만원은 아니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이 아니라 제가 신발에 투자하는 돈의 액수가 말이죠-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젤 저렴한건 뭘까? 하다가 이 녀석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읭? 색깔 이쁜데??"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회색을 좋아하고 이 녀석은 회색은 아닌데 뭔가 회색같으면서 밝은거 같은데 어두운거 같으면서 이상한 매력이 있는 색상이었습니다- 

 

이쁜데 저렴(?)하네?! 

 

그래서 꾸준히 와칭을 했습니다- 우리 풋셀에서부터 시작해서 이베이, 나매 등등에서 말이죠- 착샷도 두루두루 살펴보고 정가품은 제가 구별할 줄 모르기에 일단 어느정도 가닥이 잡혀 폭풍 검색을 약 일주일정도 한거 같습니다-

 

그렇게 구매를 했습니다- 

 

단순히 아코택만 보고 말이죠- 

 

 

 

 

 

 

 

 

그렇게 얘를 처음 만났(?)던 날... 

 

뭔가 속지(보통 페이퍼라고 합니다)거 엄청 많이 들어있더군요- 그래~ 반갑다 아코택아! 

 

 

 

 

 

 

 

 

어찌보면 옥색에도 가깝습니다- 파란색감도 돌면서 회색인듯한데 초록샘감도 돌고... 포인트 컬러는 짙은 오렌지 색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V2 특유의 얼룩말 무늬가 짙은 회색으로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렇게 노골적으로 화려한 느낌은 들지 않아서 지금 생각해도 좀 신기한 색깔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첫인상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제 기준에서는 꽤 많이 신은 녀석 중 하나입니다- 1년에 한번 신을까 말까 하는 신발들이 많아서 이 녀석은 그래도 5번 정도는 신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렇게 몇번을 신으면서 생각이 들었던 것이 

 

"이건 꼭 글로써 남겨야겠구나!!!"

 

그리고 참 잘 만든 신발이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늘 서론이 너무너무 길었네요- 그만큼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았던 녀석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정가품 여부, 외관적인 것을 떠나 '신발로써' 이 adidas YEEZY BOOST 350 V2 'BLUE TINT' 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이드 뷰- 

 

그리고 신발의 외측- 

 

 

 

 

 

 

 

 

 

바텀은 전장 부스트폼+TPR SHELL+러버 아웃솔 입니다- 

 

아웃솔의 내구성은 약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수준이더군요- 실제로도 매우 말랑말랑합니다- 이는 내구성 외에 착용감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부스트폼을 감싸는 TPR SHELL 역시 흠집과 충격에 취약합니다- 

 

미드솔 부분 특유의 저 수만은 양각 라인들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더군요- 변색의 우려도 있고 말이죠- 

 

 

 

 

 

 

 

 

그리고 반투명이라 안에 꽉 드러찬 부스트폼이 살짝 보입니다- 

 

 

 

 

 

 

 

 

그리고 전족부에서 후족부로 갈 수록 두께가 두꺼워집니다- 실제로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는 착용감을 줍니다- 

 

쿠셔닝은 매우 소프트 합니다- 그리고 특유의 신발 구조로 인해 보행 시 터벅터벅 지면을 디디게 됩니다- 매우 말랑한 부스트폼과 아웃솔, 미드솔 쉘의 조합으로 내구성이 취약하지만 반대로 장점도 있습니다- 

 

이 녀석은 맨발로 신었을 때 가장 이상적인 플렛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보니 쿠셔닝도 매우 부드럽고 매우 자유로운 느낌을 줍니다- 제가 눈오는 날 착용한적이 있는데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눈 오는 줄 모르고 신고 나섰는데 그날은 눈이 어정쩡하게 내려서 노면이 많이 미끄러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말랑말랑한 바텀이 흡사 맨발 같았다고 해야할까요? 미끄럽지 않은 겁니다- 

 

꼭 발바닥이 지면을 움켜잡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절대 미끄러지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운동화의 고무 아웃솔이었다면 매우 미끄러웠을법한 노면 컨디션이었음에도 말이죠- 회사 동료들은 바닥이 미끄러워 난리였는데 저는 그렇지 않았던거죠- 

 

허나 이는 상대적인 것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젖은 대리석 노면 같은 경우는 그때 전철역에서도 신었었는데 덜 미끄러웠습니다- 말그대로 아웃솔 고무의 물성보다는 신발이 매우 유연하고 바텀 자체가 매우 유연하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내측을 살펴보면 중족, 아치쪽에 살짝 WALL이 더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토스프링도 적당히 있구요- 

 

외측과 달리 아치 부분의 바텀이 어퍼를 더 많이 물고있는(바이트 라인, BITE LINE)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유의 오묘한 어퍼의 색감, 그리고 외측에 비해서 바텀의 굴곡이 좀 더 부각되는 느낌입니다- 

 

 

 

 

 

 

 

 

지금 다시 살펴보니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느낌입니다- 

 

사실 처음 구매했을 때 퀄리티는 살펴보지 않았던거 같네요- 기억에 없는걸 보니 말이죠- 허나 사진으로보니 본드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조만간에 또 신어야겠습니다- 

 

 

 

 

 

 

 

 

그리고 후족부... 힐의 저 꺽이는 각도가 참 이채로운편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신발을 기준으로 했을 때 말이죠- 

 

맨발에 최적화되어있는 신발이라고 감히 말씀드렸는데요- 힐컵이 삭제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런 각도가 적용된 것이죠- 어퍼의 저 니트는 탠션이 거의 없습니다- 

 

신축성이 좋은 니트가 아닌 탠션, 유격이 거의 없는 니트입니다- 그렇다보니 신발을 착용했을 시 어퍼의 저 힐의 각도로 인해 일정한 기준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고 발이 더이상 어퍼(힐)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죠- 어퍼의 설계에 나름 고민을 많이 했을것으로 판단합니다- 혹은 매뉴얼화되어 있어서 체적과 마진을 저렇게 두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몇미리 차이로 헐거워지거나 너무 타이트해지거나 했을테니 말이죠- 

 

그리고 힐의 저 풀 탭은 말그대로 고리이기도 하지만 앞서 언급드린 더 이상 발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힐의 각도와 함께 발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핏팅시에 뭔가 지지력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저 풀탭은 신고 벗을 때 잡으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벗어서 들고다니거나 말그대로 지지대의 역할을 하더군요- 

 

저 풀탭을 아무리 잡아봐도 신는데는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일부 아디다스 신발들 특유의 저 벌어져있는 힐 탑 부위(예를들면 울트라 부스트의 힐 탑 부위)가 오히려 신발을 신을 때 잡을 수 있는 핸들링 역할을 합니다- 

 

참고로 저 패턴 디자인은 매우 난이도가 높습니다- 

 

힐의 각도라고 표현한 부분은 지면에서 올라가는 힐의 라인이며 힐 탑 부위는 앵클부 최상단의 각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저렇게 인위적으로 꺾여져있는(발라당 까져(?)있는 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자연스럽겠네요) 저 힐 탑 부위가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또 한 힐 부위도 그렇지만 원래는 텅이 있어야할 부분의 반대편 부위 역시 체적과 마진을 두기 위해 디자이너와 패터니스트가 많은 고민을 했을거라 생각하네요- 

 

글로써 표현하기 참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이제 아웃솔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족부! 

 

사진의 포커스가 아쉽네요... 

 

 

 

 

 

 


 

후족부! 

 

 

 

 

 

 

 

 

 

퍼포먼스 카테고리가 아닌 오리지널스 카테고리를 알 수 있는 로고! 

 

그리고 클리어 솔! 

 

 

 

 

 

 

 

 

 

보이는 요소도 참 많이 중요하죠- 

 

나이키의 에어솔이 성공한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반대로 '보이는 요소'에서 고전을 면치못한 아디다스-

 

아무리 좋은 소재, 기능이라도 보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 말이죠- 

 

아웃솔의 내구성을 위해서라도 저 부스트폼이 보이는 부분을 막아야 했을까? 하는 의문을 던져봅니다- 

 

아디다스와 바스프 역시 부스트폼을 기획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을거라 생각하네요- 

 

이 '보이는 요소' 에 대해서 말이죠- 

 

그리고 상대적으로 보여줌에 있어서 감수해야할 부분은 내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복잡한 구조의 아웃솔은 접착에 있어서,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내구성에 있어서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전족부의 중앙 부분(소위 말하는 피벗 포인트 주위)는 가장 많은 회전(지면에 발을 접지 후 돌아가는 동작)이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농구화를 예를 들어 아웃솔이 많이 닳았거나 수명이 다되어가는 아웃솔을 살펴보면 편마모가 이루어지는 부위, 유독 마모가 많이 이루어진 부위를 살펴보면 전족부의 피벗 포인트 근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여줘야 했겠죠?  

 

 

 

 

 

 

 

 

 

허나 이 부위만은 절대... 

 

힐 스트라이크 부위는 각도마져 따로 부여하는 구간이기에 저 부분은 막혀있습니다- 

 

그리고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BOOST 각인!  


 

 

 

 

 

 

 

 

 

프론트 뷰- 

 

정 삼각형을 방불케하는 프론트 뷰 라인! 

 

지면에 착~ 깔리는 라인이라 할 수 있겠네요- 


 

 

 

 

 

 

 

 

 

탑 뷰- 

 

레이스는 꽤나 두껍습니다!!! 

 

그리고 네군데의 아이스테이가 적용되었습니다- 


 

 

 

 

 

 

 

 

 

YEEZY BOOST 350 V2 특유의  핸드 스티칭 라인- 

 

사이즈에 있어서 가장 관건인 부위, 바로 토 스페이싱 입니다- 정말 얄짤없이 좁아져버리는 저 전족부, 그리고 토박스 라인입니다- 

 

뾰족합니다- 

 

전 265 정사이즈를 갔는데요- 구매에 있어서 사이즈 리서칭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정사이즈였는데요- 

 

앞서 언급드린 힐 라인, 심하게 꺾여져 버리는 라인, 전족부 후족부 모두 볼륨감 있는 제품이기에 발이 상대적으로 커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270 사이즈보다는 265 정사이즈를 선택했었죠- 

 

정말 애먹었습니다- 전족부, 특히나 발가락 부위는 심한 압박으로 인해 많이 피로했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시기가 추운 겨울 시즌(1월달)이었기에 상대적으로 두꺼운 스포츠 양말을 신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 계절이 바뀌고 최근에 신었을 때는 페이크 삭스(노 쇼 삭스)를 신었을 때는 참 편하더군요- 

 

페이크 삭스는 거의 맨발에 가까운 착용감을 주는 양말이기에, 더욱이 이 이지부스트 350은 맨발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했다고 보기에 더 편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맨발로도 한번 신어보고 싶기는 합니다- 

 

다만 피부에 느껴지는 이질감이 조금 걱정이긴 하네요- 


 

 

 

 

 

 

 

 

 

좁디 좁은 전족부, 그리고 인솔을 드러내봅니다- 

 

 

 

 

 

 

 

 

 

인솔은 일반적인 부스트폼이 적용되는 신발들의 얇은 인솔이 적용되었습니다- 

 

 

 

 

 

 

 

 

 

 

인솔로도 정가품 여부를 판단하더군요- 


 

 

 

 

 


 

 

리어 뷰- 

 

궁둥이 참 뽕냥하네요- 

 

후족부의 부스트폼의 양은 꽤나 많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유의 핸드 스티칭


 

 

 

 

 

 

 

 

 

바텀과 어퍼 모두 바닥에 착 깔리는 라인입니다- 


 

 

 

 

 

 

 

 

 

궁둥이- 


 

 

 

 

 

 

 

 

 

그리고 이제 신발의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전 사실 YEEZY BOOST 350 은 발매 당시부터 조금 얕잡아보고 있었습니다- 

 

"저런 짚신같은게 뭐가 그렇게 비싸?" 

 

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허나 YEEZY BOOST 350 V2 를 직접 살펴보고 경험해보고서는 

 

괜히 비싼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보이는 부분만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 보이지 않는 부분을 알고난 후 생각을 달리하게 됩니다- 

 

오프닝 부분의 센터라인 핫멜트 필름, 그리고 아이스테이 부근의 보강은 스킨 스웨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께가 꽤 두껍습니다- 매우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무재봉(핫멜트) 기법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정가품 유추의 한 축, 사이즈 라벨링! 


 

 

 

 

 

 

 

 

 

마치 직업병 처럼 신발의 내부를 살피는 편인데요- 

 

인솔 드러내고 찍어본 내구 모습은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너무 얕봤던걸까요?

 

안에 수많은 보강들과 어퍼에서 바텀의 접착부(바이트 라인)까지의 링크가 되어지는 일부 범위, 그리고 보니스 스티칭과 바텀의 풋베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전족부의 어퍼 센터라인 가장 끝에는 또 핫멜트 보강이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수많은 천공(PERFORATION)들이 적용된 전족부 보강- 

 

열을 가해서 저 보강부를 제거하는지는 몰라도 타이트한 발 볼을 위해서 저 보강부를 제거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보강과 함께 어퍼의 전체적인 틀이되는 부위이기에 제거하면 그 틀이 많이 무너집니다- 


 

 

 

 

 

 

 

 

 

앞서 언급드린 링크 부분! 

 

그리고 풋베드와 보니스 스티칭 클로즈업! 


 

 

 

 

 

 

 

 

 

전족부 전체를 아우릅니다- 


 

 

 

 

 

 

 

 

 

내부를 살펴본 후 마찬가지로 놀랐던 부분은 토션바가 적용되었다는 것입니다- 

 

거래처 한분께서 저와 똑같은 신발을 신고오셨길래 살펴보니 이미테이션을 신으셨더군요- 

 

아들이 중국에서 8만원에 사왔다고 하던데 잠시 봐도되겠냐고 하고 인솔을 드러내서 저 토션바 부터 살펴봤는데 이미테이션에는 저 TPU 소재의 토션바가 없더군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됐지만 내측 아치부위에 반원 형태로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저는 단 한개의 이미테이션을 본것이기 때문에 여러 급의 이미테이션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정말 높은 급의 이미테이션은 토션바가 적용되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 토션바를 본 후 '역시 아디다스....!' 했답니다- 

 

너무 자화자찬인가요? 

 

사실 개인적으로 나이키보다는 아디다스를 신발 브랜드로써는 더 높게 평가합니다- 


 

 

 

 

 

 

 

 

 

후족부 풋베드와 신발 내구, 그리고 앵클 라이닝 폼이 보입니다- 


 

 

 

 

 

 

 

 

 

내부 힐 센터라인에 삼선, 스카치 라이트더군요! 

 

역시나 몰랐던 사실입니다- 

 

누가 신었는건 직접 볼 수 있지만 저렇게 디테일한 신발의 내부는 사실 매장에서 보지않는 이상은 볼 일이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개인매물 구매에 있어서 이것만 보고 구매를 했네요... 

 

아코택... 

 

 

 

 

 


 

브랜드 택을 이렇게 찍어보는 것도 참 오랜만인듯 합니다- 

 

 

 

 

 

 

 

 

제겐 나름 큰돈 주고 구매한 adidas YEEZY BOOST 350 V2 'BLUE TINT' 이기 때문이죠- 

 

 

 

 

 

 

 

 

 

이 SPLY 는 설(?)이 많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플라이'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거울을 봐야지만 정방향으로 보이는 글자와 숫자- 

 

350의 뜻, 아디다스 이지들의 숫자들은 신발의 발목 높이인가요? 

 

사실 잘 모릅니다- 

 

 

 

 

 

 

 

 

 

이상입니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쓰는 리뷰, 그리고 나름 제게 의미있는 녀석이고 

 

아마... 제게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르는 YEEZY BOOST 350 이기에 할 말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신발로써' 할 말이 많은 신발이기도 하고 말이죠-  

 

너무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리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28
Comments
1
2018-05-22 16:36:55

SPLY가 Saint Picasso Love You 라는 말도 있어요

1
2018-05-22 18:05:40

Pablo 아닌가요

1
2018-05-22 23:18:30

아 파블론가보네여

OP
Updated at 2018-05-23 09:45:39

저 이니셜의 뜻에 대한 썰은 풋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아직 정확한 어원? 없는걸로 아는데 말 그대로 정확한 단서나 글을 검색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지 서플라이... 

 

이지 서플라이를 인지안하고 저 SPLY 를 보고 든 생각이 서플라이인게, 

 

제가 스포츠 카드를 수집하는데 서플라이를 많이 쓰거든요- 크크크~

 

탑 로더, 마그네틱 홀더, 슬리브 등등 말이죠- 

1
2018-05-22 18:06:27

리뷰 잘 봤습니다

OP
1
2018-05-23 08:34:26

넵~ 

1
2018-05-22 18:38:22

리뷰 감사합니다 :)

실착용으로 하나 구매하려 했는데 막 신는 스타일이라 내구성이 걱정이네요... :(

그냥 500을 사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ㅎㅎ

OP
1
2018-05-23 08:35:54

무조건 돌려신으셔야 할 것 같아요- 

 

아웃솔이나 여러가지 소모되는 부분들이 두드러지게 잘 보이는 편인 녀석입니다- 

 

컨디션 관리도 필요한 녀석이구요- 

 

신발따위 막 신어야 하는것이 맞지만 괜히 돈 아깝잖아요- 

 

이쁘게 잘 신는게 전 더 좋더군요- 

2
2018-05-23 07:42:31

어마무시한 디테일 리뷰

 

여름용으로 한족 구입해야겠어요 ㅎㅎ

OP
2018-05-23 08:36:32

 

시세 반영에 있어서 비시즌에 땡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
2018-05-23 08:03:45

영상도 재밌고 리뷰도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ㅎㅎ

잘 보았어요

OP
2018-05-23 08:36:58

어익후~ 

 

감사합니당~ 

1
2018-05-23 09:36:16

 이쁜놈이죠. 이젠 생각보다 가격이 올라버렸네여 ㅠ

디테일한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OP
1
2018-05-23 09:44:57

개인적으로 최근 인상 깊었던 시세 변동이 오프화이트 더 텐이었네요- 

 

그 외에... 나이키 에어 이지... 

 

참 재미난 신발 세계인거 같습니다- 

 

제가 취미로 즐기는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레고, 그리고 스니커... 

 

공통적으로 시세가 형성되는게 배움에 있어서 제게 도움이 되다가도 

 

현자타임이 올때도 있네요- 

 


1
2018-05-23 10:05:47

전 마스야드가 정말 이해불가한 시세더라구여 ㅋ 

 

물량 떄문이겠지만여 ㅎㄷㄷ

OP
1
Updated at 2018-05-23 10:07:51

친구가 마스야드를 실물로 보고 완전 뿅갔더군요- 

 

정말 진심으로 반했던데 실물이 많이 이쁜듯 합니다- 

 

전 실물로 본 적이 없네요- 

 

상대적으로 물량 때문이겠지만 뭔가 오묘한 매력이 있는듯 하더군요- 

 

참고로 그 친구는 마스야드의 극소량 발매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1
2018-05-23 14:08:38

리뷰 잘봣습니다 ㅎㅎ 그중 가장 와닿앗건건 역시 은근히 미끄럽지않다는점!! 매우 격하게 공감햇습니다 맥스97 신으면 정말 잘미끄러져서 조심조심 걸엇는데 지브라나 크화를 신엇을때 오히려 안정적인 지지가 가능해서 발의 피로가 덜오는 느낌을 강하게받앗습니다! 그리고 개인차이 겟지만 저같은 경우엔 부스트류를 신엇을때 아킬레스건에 데미지가 많이와서 장시간 착용시 절뚝절뚝거리고있는 저를 볼수있더라구요 ㅠ 그래서 부스트류를 장시간 착용이나 자주착용을 못하겟더군요 ㅠㅠ 신어도 단시간 이나 운전 ㅠ 장시간 착용은 나이키나 조던류를 선호해야하는..? 이상한 스타일입니다 ㅋㅋ 이지는 항상옳은것같습니다 ㅎㅎ 이번에 나오는 메로나.참깨 크화등등 이제 볼수없는v2패턴인가 싶지만서도 우리 깐예형은 또뽑아줄거라 믿어봅니다 ㅎ

OP
2
2018-05-23 14:48:23

바알님~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는데 이 이지도 부스트류인데 말이죠... 

 

댓글이 살짝 햇갈립니다- 

 

부스트폼은 확실히 개인차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빗대어서 말씀드리자면,

 

전 무릎이 좋지 않습니다- 

 

조던 1은 좀 기피합니다-

 

하드한 쿠셔닝이라고 표현했을 때 그 하드함의 정도도 개인차가 존재하니 말이죠- 예를들어 중등산화, 윁트화, 아! 군화가 가장 적절하겠네요- 군화의 워커는 참 편한 신발이지만 정말 딱딱하고 처음 적응하기 힘든 신발이죠- 

 

한 예로 가장 완벽한 신발로 불리우는게 웰트화이니까요- 

 

상대적으로 푹신한 신발, 체감이 뛰어난 신발들... 정말 많죠~ 줌에어, 줌에어 같은 경우 미드솔에 삽입되어질 때 인솔에 가까우냐 아웃솔에 가까우냐, 아니면 미드솔의 딱 중간에 있느냐에 따라서 체감과 착용자가 인지하는 쿠셔닝의 정도가 매우 상이합니다- 

 

부스트폼... 

 

부스트폼이 적용된 신발을 거의 30여켤레 정도 소장하고 있어요- 농구화(크레이지 익스플로시브, 크레이지 라이트, 하든 V2 등등), 크로스 트레이닝화(트레인 엘리트), 런닝화(울트라 부스트, 에너지 부스트 등등), 데일리&스니커즈(이지 부스트, NMD, 이니키 러너, BYW LVL 1, EQT 시리즈 등등) 카테고리도 매우 방대합니다- 

 

단순히 부스트폼은 아킬레스건에 안좋다! 라는 것은 아킬레스건이 안좋은 바알님 같은 분에게 참 안좋죠- 제가 부스트폼이 적용된 신발을 신었을 때 고통을 호소했다면 사실 손이 안갈거 같습니다- 

 

다만 앞서 제가 소장 중인 신발의 갯수와 카테고리 언급을 드린 이유는 부스트폼에도 여러가지 종류와 신발의 포멧이 있기 때문에 감히 언급을 드렸습니다- 

 

당연한 정설이지만 미드솔의 두께에 따라 체감은 다릅니다- 더욱이 이지부스트같은 경우 쿠셔닝이 바알님에게 만족스러웠다면 그 이유는 뭘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풍부하다못해 무른, 혹은 탄성이 너무 강한 부스트폼을 잡아주는 SHELL 이 저 이지부스트의 바텀의 포멧입니다- 이는 앞서 언급드린 부스트폼이 적용된 농구화와 크로스 트레이닝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바텀 포멧입니다-

 

체감이 너무 무른 발포체인 부스트폼을 어느정도 경도가 있으면서 일정한 힘에는 유연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성질을 가진 TPU나 TPR 이 폼을 감싸고 있어서 풍부한 쿠셔닝을 어느정도 제어해주고 그 제어와 동시에 착용자에게 안정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분히 의도한 포멧인거죠- 왜냐면 농구선수, 짐이나 훈련을 하는 선수나 착용자에게 맞게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농구를 즐겨합니다- 아! 즐겨했습니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네요-  

 

런닝화나 마라톤화, 데일리 슈즈의 부스트폼 포멧이라면 농구화로써 정말 위험한 신발이 되버립니다- 격한 운동이기에 부스트폼의 너무나도 활성화된 반발탄성이 부상에 직결되기 때문이죠- 

 

댓글이 너무 길었네요- 

 

약간 부스트폼을 오해하시는거 같아서 썰을 좀 풀어봤습니다-  

 

아! 끝으로 전 부스트폼의 마지노선이 3일이더군요! 여름휴가때 3일정도 울트라 부스트를 계속 신고다녔는데 발이 피로했습니다- 이 부분이 아마 개인차의 간극인거 같아요- 

 

잘 활용하면 참 좋은게 부스트폼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무릎이 좋지않음에도 자주 애용하는것이 말그대로 제 무릎에는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서 그렇습니다- 

1
2018-05-23 18:41:15

긴 댓글 감사합니다 ㅎ 몇번더 추가로 읽어봐도 도움이 많이될만한 글이네요 ㅎ 감사합니다 오해할만한 소지가 있지만 이상하게도 제발에는 부스트폼만 신으면 자꾸 아프더라구요 요새즐셔신는 퍼렐은 안그려니 햇는데 이것도 역시나 아프더군요 거지같은 발인가.. 다른 제품군 혹은 에어맥스류나 아식스류도 괜찮고 베멕또한 멀쩡 심지어 발렌시아가도.. 참까탈스런 하체인거같습다 ㅎㅎ 다시금 읽어보고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해봐야겟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OP
1
2018-05-23 18:51:30

까탈스럽기로 따지면 저도 빠지지 않습니다~  특히 유독 농구화에 가장 심합니다- 데일리 슈즈는 제가 좀... 저는 베이퍼맥스는, 유틸 제외한 일반 베맥과 베맥 플러스는 많이 기피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조던 1.... 러버 컵솔은 정말이지... 포스 역시 제가 즐겨신지 않은 이유가 같은 맥락입니다- 

 

그리고 덩크... 줌 에어 인솔이라도 좀...

 

아식스 역시 러버 컵솔을 피하게 되네요- 그리고 반스랑 컨버스 역시 제가 기피하는 카테고리입니다-

 

정리하자면 바알님이나 저나 이렇게 신어보고 느껴보고 찾아가는게 아닐까요?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말이죠- 

 

끝으로 바알님께 이지부스트는 그나마 잘 맞는 편한 부스트폼이 되는거죠? 

1
Updated at 2018-05-23 19:06:56

ㅋㅋㅋㅋ 끝으로 까지 오해를 삿네요 ㅌㅋㅋ 유일하게 맞지않는게 부스트폼입니다 언어구사력이 딸리는 저를 용서하세요 ㅠㅠ 제가 경험한 부스트폼류는 이지 350.750 퍼렐 노마드 울부3.0 이있는데 모든 제품군 장시간 착용시 아킬레스건 데미지가 왔습니다. 데일리로 아크로님 베멕 조던1 조던4 조던5 조던11 등 왠만한거 다신는데 유독 부스트폼류만 장시간 착용을 두려워하는 상황이네요 ㅎㅎ 아직 부스트폼류를 많이 체험은 못해봣지만 어느정도 판단은 서기에 부스트폼류는 이지나 퍼렐같은 리미티드 제품군을 제외하고는 구매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ㅎㅎ (리미티드는 사랑이니까요 일단 구매!) ㅌㅋ 되려 딱딱한 착화감의 맥스97 맥스95 트레이너 탈라리아 등 나이키 의 런닝화류는 참잘맞습니다 ㅎㅎ 이번엔 티거님이 오해를 살만한 언어는 안구사햇겟죠? ㅎ

( 제가 오해를햇네요 ㅎㅎ 그나마 잘맞는다..는.. 음.. 퍼렐nmd일거같습니다 삭제를 할까햇지만 소통의 장은 언제나 좋으니까요!)

OP
2018-05-24 09:35:52

이지는 항상 옳다는 말을 제가 오해했네요- 

언어구사력이 달리시다니요? 전혀요~ 텍스트라서 그런게 아닐까하네요- 전 맞품법이 약합니다- 

 

아무튼 너무 무른 쿠셔닝은 피로도를 올릴 수 있어서 아마 아킬레스건쪽에 영향을 미치나봅니다- 

 

아무튼 바알님과의 소통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18-05-23 14:59:49

끕이다른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OP
1
2018-05-23 15:15:48

부끄럽습니다- 

1
2018-05-24 09:03:51

와 상세한 리뷰 덕분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ㅎㄷㄷ 하네요.

OP
2018-05-24 09:38:02

감사합니다~~~ 

 

네- 저도 글 작성하면서 사진을 보는데, 그리고 저 사진을 찍은지 5개월이 넘었던거라 기억을 되짚어봐도 퀄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조만간에 다시 한번 살펴보려구요- 

1
2019-03-23 07:58:27

이글을 정독하고 보니, 왜 착갤과 리뷰가 다르다고 말씀하셨는지 바로 이해가 되네요-
신발 안쪽에 대한 요소별 해석이 이지라는 신발 자체를 다시 보게되네요-!
과거와 현재 많은 사람들이 쫓는 패션화이긴하지만 말씀하신 설계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그냥 만들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OP
Updated at 2019-03-23 08:10:39

네~ 맞습니다~ 리뷰와 프리뷰랄까요? 사전적 의미는 거의 유사하지만 리뷰란에 제가 작성하는 글들은 저 스스로 ‘그리 가볍게 작성하지 않아요-‘

일종의 저만의 고집이랍니다-

그리고 이지 350 같은 경우 저도 겉과 속이 제 생각과 너무 달라서 가장 많이 놀랐던 스니커즈중 하나네요- 퀄도 매우 준수한 인상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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