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지브라 대란후에 현타

밤샘일하고 온라인 선착순 구매를 시도하지만 역시ㅠㅠ

많은 곳에서 발매했지만 왠지 못살수도 있을거란 걱정

신발쪽에 입문해서 정확한 정보도 모르고 캠핑이 뭔지도 

몰라서 이해가 안된 제가 강남으로 달립니다

강남역 JD 쪽은 딱봐도 줄이 200명은 서있네요

아침 10시인데ㅜㅜ 순간 ABC 매장앞에 줄이 JD보다는 적어보여

자리 잡아봅니다

제앞에 80분정도 ? 여튼 제 사이즈 안빠지길 기다리며 2시간 캠핑이란걸 해봅니다

말로만 듣던 리셀러 제 눈으로 확인하니 혼란이 옵니다

첫번째 줄 다섯분 정도는  씻고는 다니는지.....고생의 흔적이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 제 차례에 얼마나 떨리던지....계산하고 제 손에 들어오니 그제서야

현실감각이 돌아옵니다

매장앞에 나오는데 리셀종족끼리 휴대폰으로 각매장 정보 확인중!!!!

매장 앞에 줄은 200분 정도 되보이는데 에휴~~~참

리셀종족이 나쁘다 좋다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줄 몇십분 아니 몇백분은 못사실수도 있다는 생각에 왠지모를

허탈함이 느껴지는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