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첫 글로 적는 늦은 첫 조던 1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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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21:27:15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을 적게 되네요
신발에 관심이 전혀 없던 사람이었는데..작년 말에 조던 1 블러드 라인을 선물 받고..그 뒤로 눈이 돌아갔네요..ㅋㅋ
근데 사람 맘이 참...
선물로 받은 것이라 애지중지하게 되고 신을 때마다 자꾸 구겨질까봐 신경이 쓰이게 되더군요.
나중에는 토박스에 주름이 안 가도록 걸으려고 하다보니...생전 없던 족저근막염이 오더군요..후..
이럴 바에는..어차피 선물 받은 것은 걍 모셔두고 '막 신는 신발'을 하나 더 사자..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제 첫 조던인 조던 1 블러드 라인을 시작으로..거진 한 달에 한 족꼴로 사게 되네요..ㅋㅋㅋㅋ
여러 분들의 첫 조던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쩌다가 신발의 세계에 발을 들이셨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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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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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12:53:04
입문자라 그런지...자꾸 신경이 쓰이네요..ㅋㅋ말씀하신 것처럼 걍 팍팍 신어야되는데 진짜 후..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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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14:21:09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아예 몰랐으면..안 샀더라면...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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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입문은 6탄 팅커로 했고요,
1탄 입문은 유니온 블랙토 1탄 큰형님으로 당첨되어서 입문을 했습니다ㅋㅋ
지인들 신발좋아하는걸 보기만하다가 제가 풋셀 가입할때쯤부터 이지 응모하고 더텐응모하고 그랬는데 지금 여기까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