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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눈팅만 하다가..첫 글로 적는 늦은 첫 조던 1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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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21:27:15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을 적게 되네요
신발에 관심이 전혀 없던 사람이었는데..작년 말에 조던 1 블러드 라인을 선물 받고..그 뒤로 눈이 돌아갔네요..ㅋㅋ

근데 사람 맘이 참...
선물로 받은 것이라 애지중지하게 되고 신을 때마다 자꾸 구겨질까봐 신경이 쓰이게 되더군요.

나중에는 토박스에 주름이 안 가도록 걸으려고 하다보니...생전 없던 족저근막염이 오더군요..후..


이럴 바에는..어차피 선물 받은 것은 걍 모셔두고 '막 신는 신발'을 하나 더 사자..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제 첫 조던인 조던 1 블러드 라인을 시작으로..거진 한 달에 한 족꼴로 사게 되네요..ㅋㅋㅋㅋ

여러 분들의 첫 조던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쩌다가 신발의 세계에 발을 들이셨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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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31 21:38:04

조던 입문은 6탄 팅커로 했고요,

1탄 입문은 유니온 블랙토 1탄 큰형님으로 당첨되어서 입문을 했습니다ㅋㅋ

지인들 신발좋아하는걸 보기만하다가 제가 풋셀 가입할때쯤부터 이지 응모하고 더텐응모하고 그랬는데 지금 여기까지 왔네요...

1
2020-10-31 21:30:13

조던11로우 조지타운이 본격시작이었습미다 ㅋㅋㅋㅋ 그리고 ㅋㅋ 신발은 그냥 팍팍신는게 정답입니다~ㅋㅋ

OP
1
2020-11-01 12:53:04

입문자라 그런지...자꾸 신경이 쓰이네요..ㅋㅋ말씀하신 것처럼 걍 팍팍 신어야되는데 진짜 후..

2020-10-31 21:32:07

 저는 한 22년쯤 전이었을까요???18살정도 된것 같습니다

개포동 7단지 근처에 있는 나이키 매장에서 

세뱃돈 받은걸로 히갓게임을 산게 제 인생 첫 조던 이었습니다

다른 나이키 고가 신발이 99000원 할때 조던 라인만 그때 138000원인가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형이 기왕이면 조던 신어라 해서 조던 13을 샀었죠 

안샀어야 됐는데 ..................................

OP
1
2020-11-01 14:21:09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아예 몰랐으면..안 샀더라면...ㅎㅎ

2020-11-01 14:22:38

그거죠 ㅠㅠ

1
Updated at 2020-11-01 10:17:37

전 다른 풋셀님들에 비하면 한참 뒤네요
3년전 9월 조던13 브레이브 블루를 처음 사고
바로 다음에 업템포 닉스를 산게 시작인듯 합니다 ㅋㅋ
리셀은 가능하면 지양하자는 주의라서 대장급들은 없지만
60족이 넘어가면서 나름 나가기전에 뭐 신을지
고민하긴 하네요
전 그냥 실착러라서 주름같은거 신경안쓰고 신습니다 ㅋㅋㅋ

2020-11-01 14:23:08

업템포 닉스도 참 이쁘죠 

왜 그전에는 몰랐는지 ㅎㅎㅎ

2020-11-02 00:32:43

전 조던 13 올백이... 그때는 신발 귀한줄 모르고 그거 신고 바다도 들어가고 뭐 그래서 나중에 바닷물 썩은내 쩔어서 걍 버려버렸죠 ㅋㅋㅋ

2020-11-02 01:07:49

저는 입문이라기에는 애매하지만 제친구가 고딩때 조던11브레드 신은거 보고 뭔 신발이냐고 물어보면서 나도 신어봐야지 하면서 시작이네요~~저는 대구동성로에 있는 나이키매장가서 샀던기억이 있네요~~11브레드는 없고 다른게 있었는데 그게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신발은 파워실착이라 주름이런거는 신경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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