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das FUTUREPA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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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8 17:37:14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앤드발 adidas FUTUREPACER 가 드디어 왔습니다- 

 

우리 열일하시는 페덱스 기사님 오전부터 뙇!!! 

 

 

 

 

 

 

 

읭? 분명히 UK 7.5를 주문했고 맞게 왔지만... J 260 입니다- 265인줄 알았건만... 

 

하지만... 일단 박스가 엄청 큽니다- 

 

 

 

 

 

 

 


푸마 X UEG 박스도 꽤나 큰편인데(참고로 하이탑 모델의 박스입니다-) 그것보다 더 크더군요- US8 사이즈가 이렇게 컸었나? 싶더군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블루박스치고는 사이즈대비 매우 큰 박스가 왔습니다- 

 

그래서 약간은 노파심이 사라지는 순간... 

 

 

 

 

 

 

 

 

실물은보니 일단 작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60인데... 

 

제가 소장중인 하이크 버젼의 마페도 신기하게도 260으로 갔는데 얘는 265를 가려고 UK 7.5를 주문했지만 US 8, J 260이 왔네요- J=한국 사이즈니까... 본의아니게 260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사이즈 추천 드립니다- 볼이 좁지 않습니다- 발등도 높다고 표현이 가능한게 덮개가 있으니 말이죠- 발등의 영역이 높고 넓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수준이며 타이트하지도 않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사이즈 가십쇼- 

 

더욱이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스카치라이트 바디 유무를 두번째로 확인해보니 위의 사진 처럼 묵직한 바디와 함께 스카치라이트 바디... 

 

그리고... 미니 컴퓨터는 빠져있습니다- 아무리 이미지를 뒤져봐도 이 퓨쳐페이서는 미니컴퓨터가 같이 있는 사진은 하나도 없었는데 역시나 빠져있더군요... 흠...  

 

구매전에 구글링 해보는거야 저의 기본적인(?) 습관인데요- 실물이 어떤느낌일지 유추해보기위해서, 구글링 중에 발견한것이 왼발, 좌발에 미니컴퓨터가 들어가는 자리가 있는데 그 자리마저 삭제된 제품 이미지가 있더군요- 

 

https://www.overkillshop.com/en/adidas-futurepacer-aq0907.html

 

오버킬의 똑같은 품번의 이 퓨쳐페이서를 보면 사진에서 좌발의 덮개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신기합니다- 어떻게된건가 싶어요- 

 

 

 

 

 

 

 

위의 사진은 오버킬의 퓨쳐 페이서 좌발(왼발)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텅 빈거보다는 미니컴퓨터 넣을 자리가 있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듭니다- 혹은 두개가 들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덮개가 교체는 할 수 없게 고정되어있으니까요- 

 

그나저나 미니컴퓨터 걍 넣어주지... 그쵸? 

 

 

 

 

 

 

 

 

다행이도 사이즈는 잘 맞습니다- 오늘 페이크삭스를 신었지만 음... 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발이 닿지는 않고 앞에 4~5mm 정도는 공간이 있습니다- 스탠스 동작에, 그리고 제가 왼발이 큰데 왼발을 우선 신어봤습니다- 

 

사이즈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발가락이 받히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래도 집에서 더 자세히 신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우선 제품의 설계라고 해야할까요? 외관도 그렇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정말 유니크한 녀석이 아닐까 하네요- 

 

일단 후족부 영역이 정말 넓고 뒤로 쭈욱 빠져있습니다- 

 

 

 

 

 

 

이렇게 쭈욱 빠져있습니다!!! 

 

 

 

 


 

 

 

오리지널 마페와 바뀐 부분은 덮개의 밸크로의 차이입니다- 

 

타입과 타입이 기존 오리지널 마페와 서로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원래 마이크로 페이서의 아이스테이는 타입이지만 이 퓨쳐페이서는 타입으로 서로 바뀌어 적용되었습니다- 제가 소장 중인 마이크로 페이서도 조금 놀랐던 부분이 레이스가 저 밸크로에 걸리지 않는 실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레이스가 적용되었으며 이번 퓨쳐 페이서 역시 레이스가 밸크로에 붙거나 걸리지 않는 레이스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작은 배려 매우 선호합니다!!! 


 

 

 

 

 

그리고 바디와 함께 텅에도 스카치 라이트가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전 이 녀석의 실물을 보고 드는 생각이... 

 

예전 오락실 게임 중 하나인 PSIKYO사의 STRIKERS 1945 III 에 나오는 기체인 위의 X-36 이 떠오르더군요- 색깔도 얼추 비슷하고 저 비행기가 생각나더군요- 

 

 

 

 

 

 

한번쯤은 다 해보셨을법한 게임이죠... 

 

신발얘기하다가 추억의 게임 얘기까지 나올줄은... 

 

 

 

 

 

 

 

 

제가 기존에 가지고있던 미니 컴퓨터를 넣어봤습니다- 

 

뭔가 잘 빠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 녀석은 꼭 리뷰 섹션에서 다루고 싶은 녀석입니다- 

 

후족부가 특히나... 그 영역이 정말 넓고 많이 삐져나와(?)있는 녀석이구요-  

 

할 얘기가 참 많은 녀석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전은 이렇게 시작하네요- 

 

저랑 같이 래플 넣으신 회원님들 계시지 않나요? 

 

기대됩니다- 

 

아무튼 이따가 점심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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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06-15 08:37:42

역시 세상은 넓고 멋진 신발은
많습니다잘보고가요ㅎㅎ

OP
1
2018-06-15 11:52:57

맞습니다! 되게 독특한 신발을 오랜만에 들였네요! 

감사합니다~ 

1
2018-06-15 12:40:08

저도 어제 왔는데
싸이즈 잘못선택했네요..ㅠㅠ
너무이쁜데 방출ㅠㅠ

OP
2018-06-15 13:04:54

저도 집에서 신어보니 뭔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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