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진 신발이 그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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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18:53:20

안녕하세요. ADForce1입니다.

아재들은 아직 포스에 대한 연민이 남아있을텐데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ㅎ
얼마전에 옛날 사진들을 보는데 "어? 이거... 왜 안보이지?"하는 신발이 있더군요 ㅠㅠ
물론 아웃솔이 구멍날 때까지 신어서 버린 것들도 있지만 갑자기 기억에서 사라진 것들도 있더군요.
지나고 나니 제대로 관리 못해준게 너무 아쉽네요.



이건 에어포스1 미드 화이트/그레이 아웃솔 인데... 못 찾겠어요ㅠㅠ




이 녀석도 잘 신어주던 녀석인데.... 본가 신발장에 있기를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푸에트리코4는 바닥에 구멍날 때까지 막 신었죠....;;
생각없이 버렸던 아까운 녀석입니다.


아래는 디자인 학원 다니면서 마지막 포트폴리오로 만들었던 것인데
포스를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만들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적어놨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데. 근데 원본 파일은 없네요 

여러분... 포스는 사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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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2 18:57:14

맨위의 포스는 제 친구들 사이에서 시멘트라고 불렀어요 ㅎㅎ

OP
2017-03-12 19:55:53

아!! 맞아요! 시멘트~ ㅎㅎㅎ

2017-03-12 19:36:19

추억의 포스가 넘나 많네요 너무 가지고 싶습니다ㅠ

푸에르토리코, 충경 등등
포스는 사랑입니다ㅋㅋ
OP
2017-03-12 19:56:44

포스는 사랑이죠ㅎㅎㅎ 

2017-03-12 21:01:10

포스검흰로우
추억의 신발이죠
2005년 군대제대후
복학하고 구입해서
신고다니다
4호선수유역에서
여자한테 전화번호받았을때
신고있었던 신발입니다 ㅋㅋ
아 옛생각나네요...

OP
2017-03-12 23:47:13

우기님한테는 정말 추억의 신발이네요 

2017-03-12 23:01:21

웨스트인디즈, 푸에트리코3는 고등학교때 정말 애지중지하면서 신었죠

옛날생각나네요 ㅎㅎ
OP
2017-03-12 23:52:18

요즘 들어 올드포스들이 너무 그리워집니다 

2017-03-13 13:19:42
OP
2017-03-13 16:39:29
2017-03-14 03:30:07

아 푸에르토리코 ㅋㅋ 중고딩시절에 리코 오너들이 모여서 거의 준명품 수준으로 아끼며 신던게 기억납니다 ㅋㅋ뭔가 그 특별했던 감성이 있었던 -

OP
2017-03-14 15:34:17

에어포스1에는 폭넓은 연령층에 다양한 분들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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