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분좋아서... 미친척 시리즈...ㅋㅋㅋㅋ
우선 이글을 여기에 올려도 될진 모르겠지만 문제가 되신다면 운영자님께서 이동 및 삭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래의 내용은 어릴적부터 신발 좋아하고 전문용어도 모르고 전문지식도 별로 없는 40대초반의 아재가 너무 좋아하는 신발을 구한후 미친척하고 올린 글이니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너그러이 이해바라겠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너무너무 어려웠던 시절... 하루 2,3시간 잠을 자며 대학생활과 일을 같이하던 시절... 20대 중후반...
그때 제 맘을 사로잡은 엄청난 신발이 나왔습니다.
바로 조던18 검파!!! 뭐 블루로얄이라고도 하는데... 전 검파가 입에 붙네요...ㅋㅋㅋ
그때의 충격? 때문인지 모르지만 전 18탄중 검파가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og는 이제 가수분해의 걱정으로 신지도 못하고 눈팅만 하다가 드뎌!! 드뎌!! 다시 돌아왔습니다~!!!!!
너무 좋은 나머지 마눌님꺼와 같이 샀네요~~^^
두둥!!!
부모님과 거하게 술한잔하고 취한 상태로 박스뜯고 같이 신어보고 미친척1탄을 시작했습니다~~
술기운에 뇌리를 스친 한가지 생각...'og도 꺼내볼까?'
그때부터 또 미친척2탄을 시작하여 신발방의 박스들 사이로 og를 찾다가 박스들의 무너짐... 다시 쌓고 이동하고 한참을 고생하다가 어중간한 위치에서 찾은 og!!
비교해서 찍어봤네요~
이게 화근이였습니다... 술기운에 다시 뇌리를 스친 생각... 'og랑 뭔 차이가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미친척3탄이 시작되었습니다...
술취해서 찍은 사진이라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박스... og와 차이가 있네요
og박스
이번 박스
설명서??,수건, 조그마한 솔... 물론 og안의 속지와 슈트리는 없지만... 예전엔 왜 그걸...
이번에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솔의 손잡이? 부분이 나무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신발의 혀 부분의 재질도 조금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나타나는데 통풍 담당 귀? 부분의 색상이 og가 좀 더 진하네요... 세월의 흔적인가??
마루리 샷...
술먹고 찍은 사진으로 정리해서 올리려니 어렵네요...
이번 모델과 og를 비교하면서 느낀점은... '역쉬 og 퀄이 훨씬 좋구나' 였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여러곳의 마감처리가 영... 결코 가벼운 가격이 아님에도 설명서??도 없고, 수건도 없고, 솔도 없고...
몇가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다 용서가 되는 한가지!! 이번에 리트로 되면서 추억의 18검파를 마눌님과 같이 다시 신을수있다는것!!
이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날 저녁 9시쯤 신방에 들어갔다가 12시쯤 나온듯하네요... 술취해서 기억이...
좀 지켜보다가 여분으로 한두놈을 더 생각중입니다. 또 언제 나올지 모르니...
정신없이 막쓰다보니 내용이 엉망이네요...
아무튼 조던18탄 검파... 정말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1
2018-11-15 14:18:22
굿잡~~ 1
2018-11-16 18:43:37
저도 18탄 흰빨하고 로우 올검갖고 있어요 ㅎㅎ이글에 완전 정이 갑니다. ㅎㅎ얼른 검파구하고 싶은데 매물이 잘없네요 ㅎㅎ잘보고 추천하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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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