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JORDAN 29 & JORDAN WHY NOT ZERO.2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 좀 달리네요~
며칠전 소개드린 와이낫 제로 2가 2019년 저의 첫 지름이었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 반품보내고 며칠전 두번째였지만 다시 첫 지름이 된 녀석을 오늘 받아서 염갤로 또 인사드립니다-
JORDAN WHY NOT ZERO.2
세군데의 게시판에 인사드려 사골처럼 우린 느낌이지만 꼽사리, 그리고 기록의 의미로 남겨봅니다~
음... 색상은 제 취향입니다-
오늘도 떠나보내기 전에 가볍게 시착을 해봤지만... 쿠셔닝은 확실히 하드한 느낌입니다-
AIR JORDAN 29 입니다-
드디어 구했습니다!!! 이 녀석을 꽤나 긴 시간 찾고 또 찾았었는데, 이베이에 알림까지 해놓고 말이죠- 가죽으로 된 HTM 버젼도 눈여겨 보다가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었는데 이렇게 원래 구하고 싶었던 'BLACK OUT' 버젼인 올검!!! 가장 원했던 컬러인 올검을 드디어 구했습니다~
이 녀석도 나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게 2014년 서면 나이키에서 실물로 보고 시착도 해보고 했으나 당시 생활비가 좀 쪼달리는 편이어서 참았었는데 그게 계속 기억에 남더군요- 그때 매장에서 시착해보고 그 느낌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 편안했었거든요~
물론 이 녀석을 이렇게 구하고 스스로 이걸 몇번이나 신겠나 싶고 농구할 때 역시 몇번 신을까 싶지만 그래도 너무 기분 좋습니다- 전 신발쟁이니까요~
오랜만에, 5년만에 다시 마주하니 너무 흡족합니다~
이로써 나름 노리고 있던 AJ 28과 29를 세팅했습니다- 28탄은 물론 SE 버젼이라 조금 아쉽지만 퍼포먼스적으로 너무 흡족한 28탄이라 만족하며 이 29탄도 엄청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전작에 비해서 많은 포멧이 바뀐게 이채롭습니다-
특히 어퍼가 매우 간소화되었지만 그것 또한 장점이며 은근히 핏팅이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구조를 보여서 놀랍더군요- 그리고 제가 매우 선호하는 포멧인 미드솔의 PEBAX SHELL 구조! 너무 만족스럽네요-
PEBAX...
조만간에 신어줘야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풋셀 회원님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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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29도 플레이용으로 아주 훌륭하죠 ㅎㅎ 29로우 굴려봤는데 희한하게 미드보다 로우가 피팅이 더 좋았던 기억이;;
28도 신다가 친구한테 넘겼는데 지금 다시 구하고 싶어도 물건이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