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냉정하게 98맥스 이런거 매니아와 일반인 모두 외면했던 쓰레기 맥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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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2 10:45:29
기본적으로 시리즈화가 되지 못한 에어맥스는
매니아든 일반인이든 다 외면한 쓰레기 맥스라고 보는게 맞죠.
1(87)-90--95-97-LTD-03-2006(360:이건 제품 하자였고)-2009부터 년도별 안정화
메이져는 이렇게 계보가 가는거고.
마이너는 라이트(89)-BW(91)-180(91)-93(270)-96-98-2004 로 가는건데
그중에서 98은 2004와 더불어 매니아와 일반인 모두가 외면했던 맥스가 실제 역사죠.
왜냐면 형인 97과 2003이 더 나은 에어맥스니까.
근데 이런걸 아무도 말 안하니까.
마지 과거의 찬란하게 빛나던 영광의 맥스인양
나이키가 지들 맘대로 역사왜곡 하는거죠 ^^
저는 최근의 나이키가 중국의 동북공정 같아요.
상설에서도 안팔려서 녹여서 트랙만들던 신발도
마치 겁나 좋은 신발인양 소개하고 한정판매 발매일자 알려주고 줄세우고.
막말로 그냥 소리소문 없이 매장에 깔린다고 생각하면.
98 이런거 옛날처럼 그냥 상설갑니다.
나이키의 역사를 공부하셔야 해요.
그래야 나이키한테 안당해요.
나이키가 항상 성공의 역사를 쓴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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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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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리고 갑니다
누군가 마음이 아플 수 있다해서 표현을 순화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그 표현에 사실이 들어있다면 말이죠.
지금 98이 쓰레기란 소리를 한게 아니자나요.
다만 98은 과거에 발매시점에서 성공하지 못한 맥스고
이것이 마치 과거의 역사적인 제품인양 포장되고
현재의 유저들이 곧이 곧대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말잔 말을 하고 있는 거죠.
저도 쓸라면 얼마든지 위아더월드 하고 좋게 좋게 끝나는 내용으로 쓸 수 있지만,
현재의 소비자 문화는 충분히 바보 같습니다.
그래서 더 세게 쓸거에요.
앞으로도 말이죠.
저 제가 댓글은 잘 안다는데
'지금 98이 쓰레기란 소리를 한게 아니자나요'
이문구가 당황스러운게
제목에 쓰레기맥스라고 쓰셨습니다만
쓰신건 쓰신겁니다
좀 이상하네요. 98이 인기 없었던건 알겠는데 그건 시대 유행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근데 이런걸 아무도 말 안하니까.
마지 과거의 찬란하게 빛나던 영광의 맥스인양
나이키가 지들 맘대로 역사왜곡 하는거죠 ^^”
라고 쓰셨는데 요즘 맥스가 핫하고 요즘 유행하는 아재 신발스타일 따라 98이 예전엔 못생겨 인기가 없었어도 재조명 받을 수 있는거죠. 실제로 소비자들이 자기돈 내고 구매하는걸 나이키가 엄청 프로모한다고 해도 안사면 장땡 아닌가요?
저도 97,95,90에 대한 어릴때 기억과 향수는 있어도 98에 대한 추억은 전혀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진 않겠죠. 쓰레기라고 표현하시는건 엄청 무례하고 생각없는 발언 같습니다. 마치 어느 신발 커뮤니티처럼 조던은 한물갔다 조던을 왜 좋아하냐 라고 하는 무지한 부류와 글쓴이분 달라보이지 않네요. 본인이 좋아하는 것만 좋아하면 되지 다른걸 굳이 쓰레기라 칭하며 깎아내릴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흰 모두 나이키/아디다스 포함 스니커즈 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