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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신고

솔직하고 냉정하게 98맥스 이런거 매니아와 일반인 모두 외면했던 쓰레기 맥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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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2 10:45:29

기본적으로 시리즈화가 되지 못한 에어맥스는

매니아든 일반인이든 다 외면한 쓰레기 맥스라고 보는게 맞죠.

 

1(87)-90--95-97-LTD-03-2006(360:이건 제품 하자였고)-2009부터 년도별 안정화

메이져는 이렇게 계보가 가는거고.

 

마이너는 라이트(89)-BW(91)-180(91)-93(270)-96-98-2004 로 가는건데

그중에서 98은 2004와 더불어 매니아와 일반인 모두가 외면했던 맥스가 실제 역사죠.

왜냐면 형인 97과 2003이 더 나은 에어맥스니까.

 

근데 이런걸 아무도 말 안하니까.

마지 과거의 찬란하게 빛나던 영광의 맥스인양

나이키가 지들 맘대로 역사왜곡 하는거죠 ^^

 

저는 최근의 나이키가 중국의 동북공정 같아요.

상설에서도 안팔려서 녹여서 트랙만들던 신발도

마치 겁나 좋은 신발인양 소개하고 한정판매 발매일자 알려주고 줄세우고.

막말로 그냥 소리소문 없이 매장에 깔린다고 생각하면.

98 이런거 옛날처럼 그냥 상설갑니다.

 

나이키의 역사를 공부하셔야 해요.

그래야 나이키한테 안당해요.

 

나이키가 항상 성공의 역사를 쓴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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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2-22 08:51:47

98건담이나 골드 옛날에도 있던 제품인가요?
그땐 인기 없었나요?
건담과 골드는 다른 제품들과 경쟁할만큼 이쁘던데. 미의 기준이 시대적으로 달라서 그런가.

OP
2018-02-22 08:55:04

건담 컬러링은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골드는 저는 일단 예전에는 못봤어요.

다만 저도 모든 컬러링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확답드릴 수가 없네요.

 

10
Updated at 2018-02-22 08:55:48

실패한 상품이 쓰레기면,,
존레논의 솔로앨범들도 다 쓰레기겠군요 ;;
Imagine이건 love건...판매량이나 당시 평가는 똥이었지만 언젠가부터 올림픽 송으로 ㅇㅅㅇ

그리고
동북공정은 중국이 30년 전부터 북한흡수, 티벳흡수, 대만흡수를 위해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만리장성은 평양을 목표로 여전히 증축 확장건설 중이고,,30년 전과 달리 세계의 학계는 이제 발해를 중국의 역사로 인식하지요 ;;
대단히 잔인하고 무서운 계획이라 생각하는데...

이것이랑 맥스98이랑 무슨 상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날조를 말하고 싶으셨던 것으로 받아드리면 되는 건가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냥

동네 삼선쓰레빠만 해도, 사람마다 착화감과 선호도가 다르고...
가장 기본형태의 신빌인 포스나 맥스의 사이즈 선택도 사람마다 다르고..
편할 이유가 없는 구조의 조던11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편하다 느끼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이건 아울렛 갔던 신발이니 쓰레기다.
너네 다 속지말아라... 하는 듯한 계몽의 말투는 불편한것이 사실입니다 ;;

또한, 아울렛...

조던1 banned (2011)의 아울렛 독점발매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나이키 신발 중에 아울렛 안간 신발이 있긴 한가요??

당장 최근에
블랙토 2016
아크로님 루나포스 로우 og
조던11 스페이스잼
하이퍼 어댑트
안간 신발 찾기가 힘드네요 ;;

제 기억으로는
심지어 조던5 서태웅, 레이니는 아울렛에서도 안팔려서
장충단공원이나 스위스그란드호텔(현 힐튼 강북)에서 3만원에 팔리던 신발이고...
조던1 2000 브레드, 로얄블루 는 제가 분명히
2002년에 미국 아울렛에서 봤습니다 ;;

분명한건

난 너네보다 잘 알아
난 너네와 달리 나이키에 속지 않아
너네들 거짓말하지마. 맥스98은 쓰레기였어

등의 뉘앙스는
의견공유나 정보공유보다는

계몽이나 전도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OP
2018-02-22 08:57:36

어떤 뉘앙스로 받아들이시는 지에 대해서는

각자의 생각이 있는 것이라 제가 상관할바 아니고요.

 

계몽이나 전도가 좀 됐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매장직원들이 소비자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또 나이키가 자신들의 역사와 신발을 지나치게 미화하지 않고

누구나 자신이 지불한 금액에 대해서 충분힌 소비자 권리를 찾을 수 있다면 말이죠.

3
Updated at 2018-02-22 09:07:04

어떤 뉘앙스로 받아들이시는 지에 대해서는
각자의 생각이 있는 것이라 제가 상관할바 아니고요?

마치 요즘 이슈되는 성추행 범들이 입이 닳도록 말하는
‘나는 격려였으나 그걸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친구들이 있더라’ 가 떠오르게 하네요.

그러면서 전도나 계몽이 되면 또 좋겠다니.
성추행범들이 ‘나의 성추행은 성추행이 아니라 격려니까 너에게도 격려가 되었음 좋겠다’ 라고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OP
1
2018-02-22 09:05:19

다릅니다.

공익성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나이키의 현재 방향성을 비판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찾자라는 제 글과 입장을

성추행범의 마음과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Temp 님의 생각이 전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2
2018-02-22 09:08:50

님 글 중 어디에 공익성이 있죠?
무작정 기업을 깐다고 해서 공익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앞 뒤 하나도 안맞는 글로?

OP
2018-02-22 09:21:27

이미 이해안하시기로 작정하셨는데 제가 무슨 말을 더하겠어요 ^^ 그쵸.

이해하실 수 있을 때까지 계속 글과 리플을 다 읽으시고요.

그래도 답이 안나왔고 저에게 화가 나시고 비난하고 싶으시면 계속 하세요.

그래서 마음이 풀리신다면 다 이해해드립니다.

1
Updated at 2018-02-22 09:32:21

님 글이 이해가 안가게 작성되었다고 몇 번을 말씀드리나요

제발 금마님부터 본인의 글을 다시 한 번 소리내서 읽으세요 ^^

전도는 다른곳가서 하시구요

본인 글 다시 읽으시면 본인한테 화가 나셔야 할 것 같은데요 :) 

 

그리고 무슨 연유에선지 위의 대댓글에는 여전히 리플 안다십니다 ? 

아 못다시는건가요? 할 말이 없어서?

OP
2018-02-22 09:38:07

리플이 너무 많아서 신경 못썼어요. 미안해요 ^^

위에 대댓글이 어딨나요? 신경 한번 써볼게요.

6
2018-02-22 09:36:14

 한마디 더 붙이자면,

98대비 성공한 맥스라 평하시는 95,97 맥스도 적어도 국내에서는 대접이 안좋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

조던도 마찬가지

 

95형광은 제가 좋아해서 자주 사던 신발인데

지금까지 한번도 정가에 사본 적이 없어요. 항상 이태원에서 20프로 할인 받아서 샀었고 ;;

 

97실버는 매장판 신발이라고 멸시받던 아이고 -_-

 

조던리트로는 GD와 에미넴 등으로 대표되는 셀럽이 신기전까지

항상 백화점에서 30프로 기본 세일 하던 아이었잖아요 

 

당장 00년대만 하더라도

콩코드 리트로, 브레드 리트로 이런것 누가 신었어요. 매장판이라고 무시했지 ;;

리트로는 원판이 아니니깐 짭 취급하던 슈즈들입니다 ;;

 

그냥 멀티샵판 포스나 세이즈믹, 줌헤이븐, 플라잇포짓만 신었지요.

 

그러고보니.. 폼포짓원은 발매가가 드럽게 비싸서. 상설에서도 안팔렸지요.

OP
1
Updated at 2018-02-22 09:41:51

저는 이미 글에 밝혔습니다.

메이져 라인과 마이너 라인업에 대해서.

해당 신발이 각 시점에서 완판 됐냐 세일 됐냐 이런 기준으로 나눈것도 아니며

메이져 라인의 반열에서 꾸준히 리트로가 나왔다면 성공한 시리즈로 보는 것이고 ^^

마이너 라인으로 굉장히 뜨문 뜨문 리트로가 나왔다면 실패한 시리즈로 보는게 합당하죠.

또 실제로 나이키의 운용이 이렇게 되고 있고요.

4
2018-02-22 09:52:27

 리트로 주기로 말하면

 

 카마인은 얼마나 망했길래,,,

딱 두번 나왔고 ;;

 

조던3 화이트는 얼마나 더 망했길래

15년에 슬램88이라고 딱 한번 더 나온건가요? -_- 

 

컬러는 너무 집요하니 모델로 예를 들면

 

테라 휴마라

줌 세이즈믹

줌 헤이븐

에어 쿠키니는요? -_-

 

발매 당시에 일본에서는 어느정도 팔렸지만,

미적지근했던 맥스플러스는

 

거의 20년째 매년 나오는데..

그럼 맥스95 =맥스플러스 동급인가요? -_-

 

 

 

 

OP
2018-02-22 10:03:34

조던은 어짜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량을 통제하는 특별 케이스 제품이고요.

알파시리즈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의아하게 생각한 부분은 있습니다.

대중적 인기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리트로를 잘 안했으니까요.

이거는 나이키가 알아서 하는 부분이니 제가 더 추론하기는 어렵겠네요.

 

맥스는 기본적으로 대중지향형, 매니아보다는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최초에는 런닝화 지금은 보편적 NSW 제품으로 보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렇지 못한 맥스는 실패작으로 보는게 아주 합당합니다.

 

개별 제품에 대한 예외 사례는 찾을라면 저도 계속 찾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틀에서 이해를 해야겠죠.

3
Updated at 2018-02-22 09:17:03

몇몇 부분은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지만,
나이키가 빌어쳐먹을 정도의 왜곡적 광고를
일삼고 있다는 것에 분명한 동의를 합니다.

처음엔 마케팅적 수완이 상당한 기업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어느순간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마치 있었던 사실인마냥 광고하는 건 분명히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글리슈즈가 트렌드가 된 상황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는 98의 디자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하는 것 까지야 문제될 것 없지만, 과거의 사실과 다르게 과거를 이용하는 것은 심하게 얘기하면 사기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98을 신고 싶으셔서 신으시는 분들이 무조건 왜곡된 광고에 넘어갔다 비판할 생각 전혀 없으며, 단지 소비자로서 기업의 무분별한 광고에 속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저도 몇자 끄적여 봅니다.

OP
2018-02-22 09:17:44

몇몇 다른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하고 글에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Updated at 2018-02-22 09:30:01

이해를 못한게 아니라
재수없는 스타일에 쿵짝 맞추기 싫은것도 있어보입니다
간과햇던 부분에 대한 좋은 의견 감사하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의도했던바이다 아니다
좀 꼴사납네요
배운사람끼리 난척좀 그만합시다
알아들들으셨을텐데
저같이 무식이도 먼말인진 진작에 알앗어요
말싸움 자체를 즐기시나봅니다

위 글정도면 다들 이해할수 있는정도 쓰레기이자나요 그쵸?

OP
Updated at 2018-02-22 09:31:18

이해가 부족하시면 대화에 참여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런 대화를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

왜 다 보고 계신거죠. 속으론 좋아하고 계신가봅니다.

1
2018-02-22 09:44:36

에휴 속터져
내용은 좋아서 보는데 척하는건 꼴보기싫어서요
내용은 좋아요

OP
Updated at 2018-02-22 09:50:07

저도 쥴리아쑤세미 님의 행동이 좋아요 ㅎㅎ

뭔가 재밌는 사람같아서~

 

그래서 일부러 쥴이사쑤세미 님 꼴보기 싫으라고(약간 오글오글 하시라고)

막 더 잘난척 하려고 하는 것도 좀 있어요.

Updated at 2018-02-22 09:50:53

일단 근무시작했으니 사주휘에 뵙죠
풋셀때매 짤리기는 그렿고

OP
Updated at 2018-02-22 09:51:54

그럼요 열일해야죠. 그래야 또 신발사죠~

9
2018-02-22 09:29:17

이런 글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다니 놀랍네요... ㅎㅎ

2018-02-22 11:23:19

잘 지내셨습니까!!!!

1
2018-02-22 09:30:41

 근데 전 한가지 의문이 드는게 말씀하신 에어맥스의 인기도라는게 국내에 한정된 느낌아니실까요? 98년도 에어맥스 98의 판매율에 대해서 글로벌 자료가 있으신지요?... 나이키는 글로벌 회사인데.. 국내의 인기로 그 슈즈를 쓰레기 망한모델로 판단할수있을까요?.. 그렇게 치면 유럽에서는 예전부터 맥스류가 조던보다 더 인기였고 이탈리아나 프랑스만 가봐도 넘버링은 출시이후에도 계속 남아 있고 쉽게살수있으면 그 조던넘버링들도 인기없는 모델이였을까? 이런 의문이 듭니다.  사람들이 건담컬러컬러 하는 그 98맥스 컬러링도 그당시에는 일본에만 발매되었고 81년 아재가 현시대처럼 네트워크가 활성화 된 시기가 아닌지라 딱 정리해서 판단할수없지만 상당히 못구해서 난리났던 컬러링 이였습니다.

글로벌 기업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모델을 아무리 20주년 기념이라고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컬러링으로 출시할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나이키에서 실패한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모델은 없을껍니다. 아마 있다면 여태 한번도 리트로 한적없는 모델들이겠죠. 리트로하고싶어도 안팔릴꺼같아서 구지 내놓지않은 모델들 말고는 기업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모델은 없을꺼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OP
1
2018-02-22 09:35:24

98이 정말 대중적 선호도가 있었다면 정규 넘버링으로서

1, 90, 95, 97, 03 처럼 지속적으로 리트로가 나왔을 겁니다.

그렇지 않았으니 굳이 자료가 없더라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대륙별 국가별로 나이키 브랜드 자체에 대한 선호도

또 각 신발에 대한 선호도는 다 다릅니다.

해서 딱 잘라서 모든 나라에서 이렇다 일반화 하기는 어렵고,

또 다 파악하기 어렵기 떄문에 일단 대화의 전개는 국내한정으로 좁혀놓고자 합니다.

 

추청이긴 하지만 실패작이 맞기 때문에 많은 수량을 제작하지 못하고

한정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그걸 마케팅으로 이용하는 것 이고요.

2
2018-02-22 09:40:29

추정은 자료가 될수없습니다 명백한 자료가없으면 금마님이나 제가 하는 말이나 다 추론일 뿐이죠. 그리고 제 말의 핵심은 그런자료없이 국내선호도만으로 실패한 넘버링으로 볼수없다가 제가 하고싶은말입니다.

 

나이키는 아시는것처럼 한국만 판매목적을 두고 나온 회사가 아니잖아요? 우린 그냥 한국 지사일뿐이지 나이키의 그 어떤 출시 마케팅에 영향을 줄수없다는거 아시지않을까요? 그냥 발매하면 물류로 가져오고 각 개인사업자가 오더를 내리면 거기에 맞게 줄수있는한도에만 나이키 코리아 탭달고 분포하는거 외에 코리아라는 가끔나오는 후드나 천쪼가리 자수 넣는거 말고 나이키 코리아에서 직접적으로 신발 마케팅에 참여하지않잖아요. 그럼 국내 인기도로 그 모델을 평가할수없는거죠. 애시당초 대화의 전개가 만약 나이키가 한국기업이였으면 말씀하신 내용이 정확하십니다. 하지만 이미 사실은 글로벌로 봐야한다는게  팩트인거죠.  제 의견이 어떤 의견인지 아실꺼라 봅니다.

OP
1
2018-02-22 09:47:45

앞서도 적어놓았지만 꾸준히 리트로가 나오지 못한 맥스는

360같은 경우는 인기는 있었지만 제품 하자였기 때문에 원판 그대로 못나오는 거고

98은 대중적 취향에서 실패한 맥스가 맞기 때문에 못나왔던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것은 한국내 실정이지만 전체 글로벌 마켓에서의 선호도 였을 수도 있는거죠.

보편적으로 인기없는 맥스 중 대표모델로 98맥스도 있었다고 전 봅니다.

1
2018-02-22 09:41:54

시리즈화 되지 못한 맥스라는게 무슨말인가요?

그리고 98이 97보다 인기 없었다라는걸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라는 글은 글쓴이 혼자만의 생각아닌가요?


OP
2018-02-22 09:44:35

비인기 모델로서 꾸준히 리트로를 발매하지 못한 실패한 맥스란 뜻 입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거 같은데요 ^^

Updated at 2018-02-22 10:07:05

그시대 학창시절 보낸분들중 패션에 관심있었던 사람이라면 97이 98보다 인기 없었다는거 다들 아실꺼라 생각되는데요. 98이 꾸준히 리트로 되지 않았다는건 어떤 근거로 그러시는건지? 말씀하시는 꾸준히의 빈도가 어느정도 되야 쓰레기라는 단어가 붙지 않는건지도 좀 궁금하네요. 

OP
2018-02-22 10:11:38

그냥 제가 98맥스를 비인기 마이너 쓰레리가 주장했듯,
리플다신분은 98맥스를 인기 맥스하고 주장하세요^^
판단은 당시를 살았고 꾸준히 나이키를 지켜본 분들이 해주시겠죠.

3
2018-02-22 10:14:46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는거 호구들아 흉이 맥스 역사 알려줄께 이러는거 같네요 ㅎㅎ

여기 신발좋아하는 몇십만 회원있는 커뮤니티예요. 마치 글을 블로그 리뷰같이 쓰니 엄청나게 댓글이 달리는거고요. 이글이 개인적 공간인 블로그였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댓글에 대댓글들 보면 눈쌀 찌푸려지는게 사실입니다. 글쓴이의 의도가 나이키의 마케팅 비판과 소비자의 현명한(?) 구매라면 더 좋은 방법도 많았을텐데 아쉽네요. 특히 본문 내용중 쓰레기란 단어가 매우 보기 거북하네요. 

OP
2018-02-22 10:23:50

더 좋은 방법으로 이야기 할라면 하겠죠.

그러나 그렇게 한다면 지금 처럼 많은 공론이 되지를 않아요.

다들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으로 나이키가 의도한대로만 흘러고가고 있으니.

 

거친 표현도 제가 의도적으로 사용한 것이라 거북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야 보실테니까. 특별하게 거짓으로 표현한 것도 아니고요.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리센츠 님이 해주세요.

전 앞으로도 나이키의 비판 여지에 대해서 강한 언어를 사용하여 말할 예정입니다.

2
2018-02-22 09:47:09

 97-98년도 하면 IMF외환위기만 떠올라서...

엄청난 발매가 인상으로 거의 모든 제품들이 상설로 갔는데

상설에서 할인한 가격조차 기존모델들 가격이상이었죠...

2018-02-22 10:16:02

 조던 12까지는 할만한 가격이었는데

13부터...특히 14가 어마무시한 가격으로 기억나네요 -_-;;

1달러 7~800원 하던시절에.. 2000원에 육박하게 올라가니.. 정말 최악이었지요 ㅠ

 

03이형.. 그러면 안됬는데

4
2018-02-22 09:47:30

너무 어렵네요.
땡기면 사는 저에게는요ㅎㅎ

2018-02-22 09:52:54

이게 정답 같네요 유행을 따르든 뭘 하든 결국 선택은 자기 몫!!

5
2018-02-22 10:13:47

시대에 따라 모델의 평가가 달라집니다
조던1의 경우도 금마님 차럼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상설에 단골로 가던 모델이었죠
94 복각 시절에는 무려
지금은 브레드 브레드 하면서 대장 취급하는 검빨이 상설로 갔었고
09년 쉐도우 등등 상설의 단골 손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11탄과 견줄정도로 평가가 많이 올라왔죠
모어 업템포의 경우도 예전에는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했던 아재 신발이었지만
지금은 수많은 업템포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델로 위상이 올라왔죠
사람들 모어 업템포라고 안합니다 그냥 업템포라고 하지

반대로 인기가 많았던 12탄의 경우, 비록 한국에 한정이겠지만,
지금은 그 디자인 모티브 때문에 여러 사람들에게 배척 받는 모델이죠
5탄의 경우도 예전에는 추천 조던 리스트에 단골로 나오던 녀석이었지만
지금은 너무 높은 발목 때문에 바지 밑단이 정리가 안된다는 이유로(..)
지금은 평가가 많이 내려갔죠

옛날에 그랬다고 지금도 똑같이 그래야하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대마다 유행은 다르고 그 유행을 주도하는 무리들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평가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기업 입장에선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마케팅을 하는 게 당연합니다
마케팅에 놀아난다고 하셨는데
마케팅을 아무리 해도 안뜨는 제품이 있고
최근 에어 모나크처럼 마케팅을 별로 하지 않아도 유행에 편승해 인기가 많아진 제품도 있습니다
최근 트리플S를 시작으로 어글리 슈즈가 유행하고 있는데
그 시기에 맞게 97 98 카드를 꺼냈고
그게 대중들한테 먹히고 받아들여졌을 뿐이지
동북공정이라는 표현은 너무 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조던1을 3이나 11에 비교하며
칭송하는 사람들을 싫어했었는데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본 후에는
너무 우물 안 개구리의 시선이 아니었나
내가 고인물이 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 생각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OP
2018-02-22 10:28:15

너무 개별 신발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내용을 이해하지 마시고,

큰틀에서 보셨으면 더 바랄게 없어요.

 

나이키가 트리플S 를 신경쓴다고요?

저는 동의하지 않고요. 겨우 그런 일시적 유행의 신발에 편승하여

자사 제품을 내놓는 수준 낮은 회사는 아니에요.

자신들이 트렌드를 이끌고 만들어 가려는 회사이지.

 

각 신발에 대한 평가는 각자 다른 것이고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있는 거고 다 각자의 이유가 있죠.

호불호가 있다는 평가는 의미가 없는거에요.

호가 많냐 불호가 많냐가 보편적 시선으로 정립으로 되는 것이죠.

 

그런측면에서 98맥스는 불호가 많았던 보편적 평가가 가능한 모델이며,

이것이 잊혀진채 역사적인 에어맥스 인 것 처럼 포장되어 과도한 이윤 추구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은 소비자들이 알고 경게를 해야한다는 것이 제가 하고 싶은 말 입니다. 

2018-02-22 10:36:59

트리플 S를 신경 쓴다는 표현을 쓴적은 없고
그 유행에 맞춰 마케팅을 한다고 했습니다
나이키가 항상 모든 유행을 주도할 수는 없습니다
98이 불호가 많았던 제품이라고 한다면
제가 예로 든 조던1도 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요
2000년대 중후반까지도 조던1은 처음이라는 상징성 외엔 볼 게 없다는 게 당시 '보편적' 평가였죠
하지만 지금은 보편적 평가는 어떤가요
보편적이라는 것도 상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평가따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OP
2018-02-22 10:41:00

타사의 유행에 맞춰 마케팅을 하기엔 신발 기획 생산 일정 물류 일정들이 따라오지 못해요.

그래서 나이키는 마케팅을 주도하는 차원에서 기획을 진행합니다.

 

보편적 평가는 당연히 바뀌죠.

제가 그 보편적 평가가 불변하다라는 주장을 한적이 없자나요.

 

그 보편적 평가에 과거평가가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 일반화 할 수는 없겠죠.

 

다만 이 과거평가가 잊혀진채

정보를 전달하는 기업의 입장만을 수용하는 지금의 문화가 올바른가?

나이키 공홈에 적혀진 내용을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에 대한 글을 전 적은거에요. 일부러 세게.

4
2018-02-22 10:34:23

참 인생 힘들게들 사시네요...

2018-02-22 10:4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2018-02-22 10:41:08

거두절미하고 좋으면 구매하는거죠 뭐 ㅎㅎ

12
2018-02-22 10:43:57

금마님의 생각은 잘 알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금마님께서 말씀하시고 싶은 내용은 나이키의 상술에 대한 비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금마님 기준에서 가치없었던 98맥스를 통해 나이키의 상술을 비판하고자 함은 알겠으나, 금마님께서 토론하는 형식은 주입식 교육과 별반 차이가 없지 싶습니다. 여기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은 다들 저마다 각각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생각들을 존중할 필요가 있지만, 금마님의 글과 댓글에서는 그런 존중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금마님의 의견이 소중한 만큼 다른 분들의 의견도 존중해주시는 멋진 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말씀 올리자면, 모든 신발은 인기모델과 비인기모델은 나눌수 있으나, 쓰레기 신발 여부로는 나눌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희 같은 스니커헤드들에게 인기 있는 신발도 있고, 극악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신발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신고 다니는 신발도 있구요. 혜성같이 나타났다가 혜성처럼 지는 신발들도 많습니다. 그러한 모든 신발들이 쓰레기인 건 아닙니다. 

 

또한 상술에 대해 논하자면, 모든 기업들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기본 목표입니다. 말 그대로 상술을 펼쳐서라두요. 나이키만이 아니라, 최근 핫한 발렌시아가나, 구찌와 같은 명품들도 어마어마한 상술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비단 스니커씬 만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분야에서 상술에 노출되어 있지요. 그러한 상술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서 다들 그런 상술에 놀아나지 않습니다. 다 각자 자신의 니즈와 가치관에 맞춰서 상술에 빠져 구매하기도 하고 넘어가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얘기했지만, 그냥 자기가 원하면 사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굳이 금마님께서 그 사람들을 계몽시켜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대부분 성인이니까요. 

 

마지막으로 98 맥스 역시 꾸준히 리트로 되어왔음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올해 20주년으로 여러종류가 리트로 되고 있지만 제 기억으로 최근 2016년에도 98맥스 OG 등 몇가지 종류가 리트로 되었습니다. 물론 해외 발매에, 비인기 모델이었고 할인이 들어가기는 했었습니다. 비인기, 비주류모델이기는 하나, 쓰레기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16
2018-02-22 10:54:21

데커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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