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관종(?) 티거 이정문 입니다-

어제 퇴근길에는 날씨가 꽤나 춥더군요- 아침보다 저녁 퇴근시간쯤 기온이 더 떨어지는 요즘입니다-

수도권쪽은 여기보다 더 춥겠죠?!

아무튼 이제 가을의 느낌은 거의 없고 겨울느낌이 한껏 전해져 옵니다-

오늘은 뭐 입지? 뭐 신지? 하다가 예~~전에 구매했던 CONVERSE PRO LEARHER 76 MID를 처음으로 신어봅니다-

각 브랜드마다 대표적인 올드스쿨, 클래식 농구화가 존재하죠- 90년대 신발의 황금기, 그 전부터 브랜드들은 속속들이 농구화들을 출시하던 시절이 있었죠-

나이키는 블레이져, 에어 포스 1-
아디다스는 프로 모델, 슈퍼스타-
리복은 BB6000, BB5600-
아식스는 포인트 게터, 파브레-
컨버스는 페스트 브레이크, 프로 레더-

이렇게 생각나네요- 그 외의 브랜드들도 물론 존재하죠-

아무튼 컨버스에서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프로 레더를 드디어 신어보네요-

물론 제 프로 레더는 OG는 아닙니다- 인솔이 루나론이며 아주 약간 실루엣이 다릅니다- 리뉴얼 된 모델이죠- 그리고 당연하게도 나이키로 넘어가고 나온 녀석입니다- 그래서 인솔이 루나론이죠-

아무튼 프로 레더는 꼭 신어봐야지!(슈퍼스타와 프로모델은 아직 단 한번도 소장 못해봤네요-) 했었는데 이렇게 드디어 신어 봅니다-

흡사 머스타드 컬러의 쌩노랑(?) 헤어리 스웨이드 갑피에 에이징된듯한 러버 컵솔에 러버 컵솔하면 무조건 딸려(?)오는 아리안스 스티칭- 아웃솔의 흡사 하드우드 코트를 연상케하는 디자인, 그리고 생각보다 높은 앵클과 촘촘한 아이스테이가 눈에 띕니다-

그래서 더 만족스럽네요-

사이즈는 270으로 갔으며 나이키 블레이져와 사이즈감이 비슷하며 275 했어도 꽉끈하면 이뻤을거 같내요- 물론 전 언제나 꽉끈 입니다-

그외에 저의 착장과 최근에 영입한 AIR JORDAN 1 HIGH SBB 3.0 과 프리뷰 영상 같이 올려 봅니다-

https://www.instagram.com/p/B494wkAgLS3/?igshid=1fr70ks7osy8f

그리고 요즘 이건만 차네요- 애플 워치 5세대, 이래저래 깨작깨작 워치 페이스 튜닝(?)해봤습니다- 좀 조잡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네요-

이상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또 인사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