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x Ivy park

팬츠와 맨투맨,반팔티 모두M사이즈로 갔습니다.
177,70 스펙이고요.

팬츠는 기본 면츄리닝 재질의 약간 두껍고 디테일이 굉장합니다 99000원이라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맨투맨은 한국105정도? 입니다. 리치가 긴편인데(188cm) 팔이 남네요ㅎㅎㅎ 약기모재질의 탄탄한편입니다.

반팔은 적당한 100사이즈입니다. 얇고 약간 거친? 정도의 면이네요 반팔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총평.

바지는 살만함, 토탈 M사이즈는 180정도에서 183까지가 딱 이쁜핏일듯. 모두 두께는 어중간함이 있음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울듯.
생각보다 한벌로 입었을때 나쁘진않으나 긴흰티로 레이어드해야 입을만 함.
아니면 내복같을지도.

바지의 퀄이나 디테일은 상당함.
보이는 주머니가 다 찍찍이며 지퍼로 된(그냥 주머니도 있음)주머니 디테일.
그러나 무거움, 쓸때없는 단추들로 무릎부분이 거슬림. (왼쪽은 무릎, 오른쪽은 뒤쪽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바지는 검은색상의와 잘어울리나 신발이 검은색일때 이상한 느낌, 흰색또한 어중간한 버건디의 묘함이 있음. 깔끔한 슈퍼스타같은건 어울릴듯(이지지브라나 트리플블랙은 이상함ㅠ)
이렇게 한벌보단 함께나온 신발과 팬츠 조합이 지루하지 않고 좋을듯.
기왕이면 같이 출시했으나 일찌감치 품절된 아이보리팬츠를 구하시길 추천함.

이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