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드코를 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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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6 18:16:01
나이키 명동까지 한시간 거리를 뚫고 수령했습니다.
신발 인증도 제대로 하시더라구요. 왼쪽 측면 한번 찍고, 신발안에 라벨도 찍으시는 치밀함;; 다행히 제 사이즈 남아서 수령했어요.
왠지 매장 매니저 같은 분하고도 이야기했는데, 업자들이 다 털어가는것 보단 스니커즈 좋아하는 분들에게 구매권을 드리고자 기획하셨다네요. 드코 신발은 스탭분들이 정하셨다고 하구요. 저랑 매니저님이 놀란건 하비비가 국내에 존재한다는 거였어요. 저도 2족정도 봤는데 보는순간 헉소리 나오더라구요.
오랜만에 스니커즈로 영혼넘치는 대화도 나누고 너무 따뜻했어요. 나이키 명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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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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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20:35:40
명나 제발 다른 신발들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코비나 조던류도 제발 저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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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22:25:27
아 드코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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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11:14:13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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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위너!! 득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