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착샷 (스압주의)
반갑습니다!!!
올해 시작한 비트질 나름 바짝 열심히 하다가
실력을 올리고 좀더 퀄리티 있는 곡을 뽑고자
한동안 키보드로 이 악기 저 악기
뚱땅거리는 데에 열중한 앜ㅋㅋㅋㅋㅋ입니다
이 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과 갬성이 적극 반영되어
적잖은 스압을 경험하실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리오니
지난 주말엔 평소보다 바쁘게 보냈네요
금요일엔 안국역에 위치한 호아드 갤러리 대장님 만나
명장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맛난 점심 얻어먹고
자그마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해 드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타이슨 님의 멋진 그림도 감상하고
커피 마시며 신발, 운동 관련 이야기 즐겁게 나누었습니다
풋셀 회원 스틸박스 님께서 보내신 화환을 보며
박타이슨 님과 스틸박스 님 두분의
그리고 호아드에서 가까이 위치 하고 있는
로종에 들려 성락님과 잠시 이야기 나누고
로종에 바뀐 부분 이모 저모 살펴 보았습니다
겨울을 맞아 새로운 의류 품목이 많이 보였는데
특히 로종 대장 성락님의 따님 수아 양이 디자인 한
수아 × 배대스 아트랩 콜라보 후디 샘플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단, 디자인, 핏, 디테일 모두
전반적으로 훌륭한 점이
토요일엔 오전에 일나갔다 오자마자
와이프님 자유부인 데이가 예정되어 있었기에
딸아이와 2시부터 9시반 잠들때까지
일요일엔 와이프 친구 가족과
성수쪽에서 점심식사 함께 하였구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기 어려울만큼 공교롭게도
식사한 레스토랑 건물에 무신사가 있더라구요
각 층이 어떻게 꾸며져 있을지 궁금하여
그 중 한 층에 랜덤하게 가보았는데
2023년 토끼해를 맞아 진행 중이 었던
토끼 색칠하기 이벤트로 인해
6살 여아와 4살 남아의 예술혼이 불필요하게 불타올라
잠깐 구명만 하고 나오려던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얼마전 눈 내린 이후로 기온이 급감하여
일상 속 크고 작은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날씨가 좀 풀리는 것 같네요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이번 한주도 모두 홧팅하시기 바랍니다
PS. 참고로 주말에 매일 줌보메로 신었습니다
신을 때, 걸을 때, 벗을 때, 심지어는
내일 공홈 랍스터 낚시,
풋셀 브로씨스님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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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로 신으시니 단정한 멀진 아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