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NIKE SB KOSTON3 HYPERFEEL
안녕하세요? 티거42 입니다- 오늘 날씨가 꾸무리 하네요-
NIKE SB KOSTON3 HYPERFEEL & NIKE SB DENIM PANTS 입니다-
이번 나이키 에너지 위크 때 지른 녀석들 어제 받았습니다- 토요일에 주문했는데 월요일에 올줄은 몰랐네요- 회사에서 신어보고 입어보고 했는데 바로 착용할려다가 집에서 자세히(?) 착용해보고 확신이 서면 밖에서 입으려고 했는데 사이즈도 맘에 들고 핏도 맘에 들어 오늘 바로 입고 출근을 했습니다-
에릭 코스턴 같은 경우는 인솔이 루나론에 뒷꿈치 쪼만한 헥사고날 줌 에어가 내장되었습니다- 쿠션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렇지만 벌카나이징 슈즈 보다는 살짝 더 낫다는 생각이 들고 아직까진 발이 불편하단 생각이 들지 않네요- 첫인상은 조금 나빴지만, 안쪽에 이너 패딩이 조금 제 발에 받히는 느낌이 들었는데 젤 걱정되던 부분이었지만 다행이 괜찮네요-
신발의 SOLE 의 두께가 매우 얇습니다- 그리고 발 볼이 좁고 발 등도 엄청 낮습니다- 전 발 볼이 좁고 발 등도 낮아서 정사이즈로 갔는데 사이즈는 딱 맞습니다- 회사 동료분 중에 발등이 엄청 높은 분이 신었는데 엄청 타이트하다고 하더군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50% 할인 하길래 샀지 그렇게 권해드릴만한 수준의 신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보드를 타지도 않으며 데일리 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올 초에 발매된 신발인데 겨울대비용으로 샀답니다- 전 발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런닝화를 신어도 발이 덜 시린 편이라 발목을 감싸주면서도 로우컷 신발의 느낌으로 신고 싶어서 구매하였네요-
개인적으로 바지가 이염이 심해서 그렇지 가장 만족합니다- 74사이즈와 78사이즈를 고민하다가 역시 정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74를 주문을 해서 혹시 작으면 어쩌나 싶어 한장만 주문을 했는데 품절되서 매우 아쉽습니다- 한장 더 사고 싶은 맘 간절하네요- 바지는 제가 원하던 핏(슬림 스트레이트 보다 살짝 통이 넓은 수준)이며 기장도 딱 좋아서 수선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청바지 브랜드가 아니다보니 이래저래 장치(?) 같은 것들이 많아서 역시 만족합니다-
밑단 롤 업 했는데 안에 스카치 라이트가 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이런 깨알 디테일 좋아합니다-
단점은 앞서 언급드렸고 질문 게시판에도 올렸던 이염에 대한 부분입니다- 밝은 계열의 신발은 절대 신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검정색 계열의 신발만 신어야한다는 제약이 있어서 조금 불편할 듯 합니다-
암튼 간단한 착용 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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