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다 썩은 3 X 4 콘테이너입니다. 여기에 새생명을 넣기로 했습니다.
각파이프로 자르고 용접하고 바닥틀을 마련합니다.
바닥습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비닐을 쫙쫙 깔아 둡니다. 실리콘으로 마무리하구요,
15T 합판으로 바닥을 짜서 마련하구요, 이쯤되믄 이걸 왜 하고 있나 그런생각이들죠, 하지만 힘을 냅니다.
장판으로 마무리 그럴싸하죠, 마무리는 역시 실리콘~~
무볼트랙은 폭이 800짜리가 있어도 중간부분이 약해서, 신발무게를 무시할 수 없어서 볼트 앵글랙으로 설계 후 재단 조립 합니다.
볼트앵글랙 조립 후 (이쯤되면 라쳇의 달인이 되어있습니다.) 15T 선반을 만들고 중간중간 보강하고 들뜬부분은 피스로 마무리 합니다.
배선 작업후 보관컨디션을 위해 냉온풍기 달았습니다. lg 짱
이사 준비를 합니다, 과정이 삭제 되었지만 역시 옮기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제습기 가져다가 돌려놓고
대충 자리 잡고 찰칵
이게 깊이가 800이라 뒤에 한줄씩 더 깔려있습니다. 반대편에 선반 더 잇구요....
책장에 요리조리 디피를 해봅니다. 이 맛에 하는 거죠,
오늘은 10월의 마지막날
https://youtu.be/T6iKZ8KvTI0 이용님 노래인데 아이유가 부른게 있네요,
제 연봉보다 몸값이 높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