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풋셀에 설치고 있네요~ 허허~
벌써 수요일이군요! 전 수요일이 가장 피곤합니다-
으윽~ 아무튼 날이 살짝 꾸무리~ 하지만 기온은 포근하다못해 더운데 화창한 하늘이 살짝 그리운 오늘이네요- 뭔가 싱그러운 맛이 덜하고 습한 날씨입니다-
ASICS GEL MAI 입니다-
역시나 간만에 착용하는 녀석이네요-
요 녀석도 아마 90년대 후반에 첫 선을 보인 녀석으로 기억하네요- 비대칭 레이스가 흡사 나이키의 풋스케이프를 연상캐하며 은연중에 뭐가 먼저 나왔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녀석입니다-
전 아식스가 먼저 했겠지?... 했었는데 풋스케이프가 먼저 나와서 의외(?)였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당시에도 신선했을것이고 지금도 나름 특이한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그 외에 전술한 나이키의 풋스케이프가 연상되는 것, 그리고 최근에 발매된 아디다스의 렉시콘의 튜브 와이어도 생각나는 녀석입니다- 이 젤 마이에는 앵클부에 그 와이어가 적용되어져 핏팅과 아이스테이 역할을 합니다- 이런 녀석이 90년대 후반에 발매되었다니 신기하네요-
꽤나 난이도가 높고 복잡한 구조적 해석을 한게 아닐까 합니다-
미드솔은 CMEVA이며 후족부 젤 삽입 입니다-
후족부 미드솔에 TPU 아식스 로고가 적용, 프로파일이 낮은게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네요-
어퍼는 스웨이드, 메쉬, 앵클 라이닝은 신세틱입니다-
2~3년전에 구매한 녀석인데 최근에도 빈번하게 다양한 컬러와 베리에이션으로 발매된게 기억납니다- 최근에는 니트 버젼으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협업한게 떠오르네요-
얘는 일반 버젼이며 원래 신어보고 싶었던 녀석이었고 좋은 기회가 생겨 이 컬러로 구매했었습니다-
사이즈는 270으로 하프 올렸으며 하프 올리시길 바랍니다- 길이가 짧은 인상입니다-
이제 긴팔은 못입을거 같습니다~ 허허~ 이제 여름이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기온이 30도 가까이되니 말이죠- 저의 고향 대구는 더 덥다던게 나름 걱정이네요-
GU에서 구매한 STUDIO SEVEN 콜라보 티를 저번에 구매했는데 오늘 처음 입어보네요-
일본 브랜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품은 넓은데 길이가 짧은 인상입니다- 가성비 좋아서 만족하네요- 다만 기장만 더 길었으면 이렇게 어정쩡하지는 않을텐데 싶어요~
아무튼 아재룩!
당연하게도 이제는 얇은 조거에 손이 가는 요즘입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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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둘 다 무난한 컬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젤마이 참편합니다. ㅋ
컬러가 언뜻 이지500 슈퍼문 느낌도 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