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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TIGGER's DAILY K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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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9 08:48:07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월요일, 헬요일 시작되었네요- 어제 잠을 잘못 잤는지 어깨가 뻐근하네요-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평소 옆으로 자는 습관이 있는데 옆으로 잔다고 어깨가 뻐근한건 처음인거 같네요- 이제 늙었나 봅니다-

 

아님 운동 부족인지, 으윽... 2019년 1월도 거의 반이 지나갔네요~ 시간 참 빠른거 같습니다- 

 

겨울 시즌이죠- 곧 입춘이겠지만, 아! 너무 멀었나요? 아무튼 이런 추운 시즌에는 농구화 신기 참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엔 그동안 못신었던 농구화들 뭘 신어볼까 하는 나름의 즐거움, 소소한 즐거움에 아침 출근 준비하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추억의 신발들도 말이죠~ 

 

아무튼 월요일, 헬요일에 간만에 데일리 킥 이네요- 

 

뭐 별거 없지만 말이죠- 

 

 

 

 

 

JORDAN WHY NOT ZERO.2 입니다- 

 

며칠전 리뷰 섹션에서 소개드린 녀석이죠~ 제가 새상품 구매한날에 무조건 이 행위(?)를 하는데요- 물론 인스타그램에도 업롯하고 말이죠- 가끔 바로 리뷰도 작성하고 그러는데요- 그때 남겨본, 저번주말에 남겨본 사진입니다- 

 

리뷰란에 나름 자세하게 설명해드렸으니, 아 물론 광고는 아닙니다- (이게 광곤가?... ) 다른 기타 사항은 언급드릴게.. 아! 리뷰란에 제가 한가지 사항을 빠트린게 있어서, 프로파일이 평범하면서 겉으로 봤을때는 그닥 낮아보이지는 않지만 생각보다는 낮은 느낌이며 실착했을시 전족부 줌에어 영역이나 볼륨이 빵빵한 편, 그래서 프로파일이 낮은듯한 인상은 덜합니다- 

 

아마도 실제 착용하시거나 온코트에서 체감은 프로파일이 낮은 인상은 아닐겁니다- 후족부에 비해서 앞이 좀 많이 들린 인상이죠-

 

이 부분은 언급드리고 싶어요- 

 

그 외에... 쿼터 부분의 지지대, 스트랩은 보시는바와같이 뭔가, 억지스럽지만 에어조던 11의 카본 파이버 스프링 플레이트의 오마쥬라고 합니다- 

 

참 별걸 다 오마쥬 하네요- 그냥 카본을 넣어주....며 리테일가가 엄청 올라가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그러한 녀석입니다- 

 

전 반품했으며 음... 이걸 새로 들일지, 가격이 좀 다운되는걸 기다렸다가 한 족 구매하거나 어나더 컬러웨이들을 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에 인스타그램에 보니 꽤나 이쁘장한, 밝은 계통의 컬러웨이가 벌써 떴더군요- 그게 왠지 릴리즈될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그것과 이것을 비교했을시 개인적으로 이 컬러웨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하며 개인적인 취향에 이 퍼스트 컬러도 부합하는 편이라 좀 더 지켜볼 생각입니다- 

 

아! 또 한가지 생각나네요~ 내측 전족부 검정 도색 부분은 러스의 지인, 항상 본인의 신발에 마킹하는 고인이 된 지인의 메모리얼 메세지 입니다- KB3라고 항상 마킹하던데 KB라는 이니셜을 가진 고인이된 지인, 나이가 아니라 쥬니어 시니어쪽인 3세 인듯합니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착샷을 남겨봅니다- 

 

탑뷰는 이런 느낌입니다- 리뷰에서도 언급을 드렸지만 우측발 레이스 루프, 웨빙 테이트 레이스 시작 점의 센터링(중심선, 중앙 비율, 얼마나 제자리에 있느냐의 기준)이 어긋나 있어서 참으로 거슬립니다- 재봉 아주머니가... 왜 이러심...?

 

 

 

 

 

 

REEBOK BBC ICE CREAM BOARD FLIP 입니다- 

 

네~ 맞습니다- 추억템, 리복과 BBC의 나름 협업이었던, 지금도 BBC는 꾸준히 퍼렐을 필두로 아디다스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게 아마도 10여년 전에 발매된 녀석이라, 제가 이걸 구매한게 2006년에서 2007년으로 기억하는데요- 아무튼 그 녀석, 맞습니다- 

 

보드 플립- 아시는바와같이 이 녀석은 스케이트보드화죠~ 

 

'SKATEBOARD P'

 

캔 아 해빗라잌텟? 그 뮤직비디오가 생각나네요- 

 

본가에 올라가서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뭘 신고 나가볼까 하다가 이 녀석이 보이길래 신어봤습니다- 

 

앞서 언급드렸듯이 정말 추억템이 아닐 수 없네요- 

 

토박스 부근에 자세히 보면 일부 변색이 보이며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지만 그대로 나름의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네요- 접착이 아직까지는 건제한것으로 판단됩니다- 다행입니다... 휴~ 

 

당시 20대 시절, 당시 여친과 부산 남포동  레스모아에서 구매한 기억이 나네요- 

 

정말 저의 추억템입니다- 

 

 

 

 

 

 

로우탑이지만 앵클이 정말 두툼해서 실루엣은 정말 못생긴 녀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게 또 장점으로 승화된달까요? 왜냐면 이런 실루엣의 신발이 잘 업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텅의 라인이 참 독특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여학생들이 즐겨 신었던걸로 기억하며 승화전사가 적용된 어퍼, 신세틱 어퍼에 여러가지 멀티 컬러, 멀티 패턴, 그리고 이런 스웨이드 어퍼가 다수 적용되었고 화려하고 좀 언발란스한 컬러웨이들이 주를 이루었죠- 전 핑크류들을 선호하기에 핑크 컬러 포인트 매칭이 눈에 띄었고 더욱이 베이스가 그레이톤이기에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의 착샷때는 아웃솔 사진을 소개드릴 수 었지만 아웃솔이 콘, 그리고 초콜렛 패턴인게 BBC 아이스크림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그런 독특한 녀석입니다- 

 

텅의 신세틱도 아직 헐거나 튿어지지 않아서 나름 물성이 좋은 자재를 사용한게 아닐까 하네요- 

 

신세틱은 가끔 가장 겉의 레이어가 갈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매우 건제한 인상입니다- 

 

간만에 신으니 기분 좋더군요- 

 

이걸 제가 사이즈가 몇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260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타이트합니다- 나름 좀 크게 나온듯하네요- 텅의 락다운은 꽤 좋습니다- 스케이트보드화다 보니 그런듯 하네요- 

 

 

 

 

 

 

NEW BALANCE M992GL 입니다- 

 

네~ 며칠전 댓글로 언급했던 그 992 입니다- 

 

자주 언급드렸지만 2006년에 제가 입사한 대구 동성로 뉴발란스 매장에 처음 출근할 날 지른, 저의 첫 뉴발 직원화였죠- 당시 199,000원의 발매가, 직원 할인 30%해서 13만원대로 구매한 녀석입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것이 DP 앵글에 가장 하단 구성탱이에 자리하고 있던 녀석이죠- 그때가 6월달로 기억하는데요- 구석에 저 회색빛의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얄궂은 디자인의, 뭔가 되게 노티나는 신발이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가격표... 

 

읭? 19만9천원??? 

 

당시 스티브 잡스가 누군지도 몰랐고 그런 생각조차 안하고 뭔가 이 회색 덩어리같은 신발이 24살 저에겐 '이런류의 신발 디자인은 처음이다!?' 하는 이유로, 그리고 기왕 매장에서 일하는데 가장 쌘거(?) 신고 일해보자 싶더군요- 

 

아직도 가끔 찾아뵙고 인사드리지만, 지금도 동성로 스케쳐스 매니져님이신데, 아무튼 당시 매니져님도 제가 이걸 구매하겠다고 하니 놀라던, 제 위의 둘째 형도, 이 형도 지금 대구 신세계 언더아머 매니져입니다- 허허~ 아무튼 그 형도 놀라고 막내동생도 말리던게 기억나네요- 

 

막내 동생은 '오빠 이거 사지마요~ 별로에요 별로~ 안나가요~" 했던게 기억납니다- 

 

그 친구는 지금 코치매장에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제가 자부심(?)을 느꼈던게 당시 이 녀석을 두족이나(?) 판매했던게 기억나네요- 한 고객님은 연세가 지슷하신 할아버지였는데 좀 돈이 많으신 할아버님 같았던 분인데 젤 편한 신발을 찾으시길래 이걸 권해드리고 설명 드리고 신발이 참 편하다고 긴 설명.... 허허~ 그래서 구매하셨던게 생각나네요- 

 

별소릴 다하네요~ 

 

아무튼 며칠전 우리 풋셀에 한 회원님께서 '뉴발 신발 중에 가장 편한 신발 추천 좀 해달라' 하셔서 전 이 녀석을 추천드렸었죠~ 

 

정말 편합니다- 

 

스웨이드도 매우 고급 스웨이드이며 메쉬도 뭔가 다른 메쉬입니다- 저의 경험담인데요~ 대걸레를 빨고 있었는데 제가 실수로 제 신발 토박스에다가 수도를 확 틀어버려서 대량의 물이 좌악 쏴(?)버렸는데 물이 하나도 안들어갔던게 아직도 생각납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물론 비올때는 스웨이드라서 이 녀석을 왠만해선 잘 안신었고, 당연하게도 말이죠- 아무튼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용자분들은 한번, 혹시나 이 992를 복각된 버젼으로 소장 중이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연식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안정화답게 전후족부 미드솔의 소재를 달리했으며 밀도 역시 매우 다릅니다- 후족부의 경도가 높은 미드솔의 변색이 눈에 띄며 역시 후족부 TPU 힐카운터가 노랗게 변색되었더군요- 다만 경화되어 부서지거나 갈라지지 않아서 새삼 놀랐습니다- 

 

아웃솔 역시 그렇게 많이 갈려져 나가지 않았네요- 나름 경고무(앤듀란스 아웃솔)라서 일할때 엄청 자주 신었는데, 그리고 이건... 노가다 갈때도 신었던 녀석인데 새삼... 2006년 당시 뉴발 슈퍼팀, 명장들의 기술력이 놀랍네요- 

 

다만 앵클 라이닝이 원체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서 그런지 제가 신발을 꺽어 신거나 하지는 않는데 해진게 아쉽습니다- 물론 티는 거의 안나지만 말이죠- 어브졸브 인솔도 영구압축률로 많이 내려앉았지만 수명이 다되다 너무 많이된 녀석이지만 정말 뭔가 짠하기까지 한 그런 녀석이네요- 

 

전후족부에 전용된 어브졸브 SBS(ABZORB SBS)도 많이 변색되었네요- 짠합니다~ 

 

간만에 사우나 가는길에 신었는데 너무 기분이 묘하면서 좋더군요- 

 

그리고 토박스 부근의 많은 어글리 슈즈들의 모티브가 된, 개인적으로 발렌시아가 트리플 S 의 토박스 영역의 연결 패턴 디자인은 뉴발 신발의 클래식 라인들의 다수 제품에 적용된 연결 패턴, 큰 영역의 패턴과 패턴 사이를 연결하는 패턴(아래 탑뷰 사진의 짙은 회색 패턴 디자인)이 많은 오마쥬, 카피 디자인을 양상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한 회원님들 글에 댓글로 언급을 드린적이 있었던게 기억나는데 그 글은 찾아봐야겠네요- 

 

아무튼 나름 스니커즈씬에서 한획을 그은 디자인이 적용된 녀석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신발 디자이너로써 봐도 나름 스니커 센츄리에서 한 획을 그은 녀석이라 생각하네요- 

 

그래도 2006년에 구매한 녀석인데 어찌보면 상태가 매우 양호한거 같기도... 일단 바이트 라인이 건제합니다- 어퍼와 바텀 접착부 말이죠- 역시 마데 인 우사~ 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운이 좋았거나 말이죠- 박스와 안에 슈퍼팀 라벨도 그대로 소장 중이며 페이퍼까지도 변색된 상태로 온전히, 그리고 뉴발란스 코리아 텍도 가지고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다음 기회에 소개드릴게요~ 

 

아무튼 언급드린 짙은 회색 신세틱 누벅 자재는 다 해졌군요- 갈라졌죠~ 

 

스웨이드 컨디션은 아직 쓸만하네요~ 

 

아! 사이즈는 265 입니다- 타이트한 핏을 원하시면 하프 내리시구요- 널널하게 신고 싶으시면 정사이즈 가십쇼- 이거 아직도 발매될겁니다- 

 

드엇!!!이거 단종됐다고 합니다- 분명히 2006년에 발매 후 수년간 쭈욱 발매했었는데 말이죠- 나름 긴 시간 발매되었는데... 13년이란 시간이 지난 시점인 지금에는 단종된듯 합니다- 언제 단종된지도 모르겠네요- 어디서 기사를 본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십왕님 댓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튼 스테디 셀러 중 스테디 셀러죠... 스테디 셀러였죠...  

 

 

 

 

 

 

 NIKE AIR SHAKE NDESTRUKT 입니다- 

 

만으로 약 2년여 풋셀에서 활동하며 직구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제 인생 첫 직구했던 신발이 바로 이 녀석입니다- 

 

그래서 아는 형이, 현업에 같이 있는 형이 이거 달라고 그렇게 때를 써도 주고 싶었지만 첫 직구한 녀석이라 미안하다고 못 준 녀석이네요- 많이 친한 분이라 미안하기 까지 한... 물론 타인이 보면 좀 억지지만 말이죠- 제가 신발 많이 가지고 있는거 아는 형이라 너무 맘에 들었는지 쿨하게 달라던데 아무튼 그때가 생각나네요- 

 

오늘 참 별 소릴 다합니다- 아무튼 제게 첫 직구- 앤드에서 땡긴, 당시 모어 업템포 96 시카고 컬러가 국내에 풀렸는데 그때 카드 비번 넣는 실수로 놓쳤다가 홧김에 앤드에서 이 녀석을 질렀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 당시에 '어? 되네? 되네?!' 했던 그런 직구랄까요? 

 

아무튼 전술했듯이 요즘 이런 농구화류의 스니커를 신는 재미가 있는 요즘입니다- 내일은 줌플라이트 95를 신을까 싶어요~ 키키~ 

 

그때 직구로 사서 이 녀석도 받아보고 바로 리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이후 몇번 신고 참 오랜만에 꺼내 신는 녀석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추억템 중 하나가 아닐까 하네요- 

 

어퍼는 비대칭 레이싱, 당시에는 PU 미드솔이었겠지만 지금은 인젝션 파일론으로 대체된, 매우 하드한 쿠셔닝, 어퍼는 신세틱 누벅인 듀라벅, 이 녀석이 세월이 많이 지나면 갈라지는 단점이 있죠- 민트 상태인때는 내구성이 무게대비 매우 뛰어난 소재입니다- 듀라벅! 

 

그리고 실외용일 만큼 OG는 DRC 러버를 체용했던, 하지만 이 복각판은 그 컴파운드는 아닌듯하지만, 로고가 없어서, 하지만 매우 질긴 아웃솔이 적용된것은 사실입니다- 

 

 

 

 

 

 

은근히 볼이 넓지 않아서 첨엔 좀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탑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루엣이 참 독특한 녀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근데 또 신으면 나름 포근한게 재미난 녀석이죠- 

 

사이즈는 정사이즈! 265로 갔습니다- 

 

이건 신고 농구하기엔... 발에 지방이 좀 많으신, 바닥쪽에 타고난 내구성을 지닌 발이시라면 추천합니다만, 물론 개인차가 존재하는데 저라면 온코트용으로는 너무 쿠셔닝이 단단합니다- 족저근막염 올거 같은 그런 밀도의 바텀입니다- 

 

 

 

 

 

 

간만에, 요즘 이 착샷은 잘 안....찍었지만 월요일, 헬요일, 오늘 출근할 때 모습입니다- 

 

오늘도 검정 검정~ 올검에 흰색 포인트(읭?) 정도 되겠네요- 

 

오늘 미세먼지 장난아니네요~ 

 

너무 심합니다- 

 

 

 

 

 

 

저 멀리~ 저희 회사 부지가 그린벨트 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위에 농장이 많습니다~ 아무튼 저 멀리 낙동강 건너 고층건물들이 뚜렷하게 보이는데 오늘은 정말 뿌옇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날은 좀 푸근하네요~ 저번주부터 날이 많이 풀려서 추운줄 모르겠네요- 

 

이렇게 생각되는걸 보니 곧 추워지겠네요~ 

 

 

 

 

 

 

아무튼 너무 뿌옇습니다~ 

 

이상입니다- 

 

여전히 쓸때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독하신분 로또 1등 되실겁니다~ 키키~ 복 받으실거에요~

 

전 또 인 사드리겠습니다- 오늘, 곧 염갤에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WHY NOT ZERO.2를 반품해서 올해, 2019년 첫 지름은 이 녀석(?)에게로 돌아갔네요~ 

 

오늘 배송될거 같은데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엄청 가지고 싶었던 녀석인데 드디어!!! 뭐 물론 댓글로 언급해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무튼 곧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36
Comments
1
2019-01-14 10:15:06

와우 992 저도 젤 사랑하는 녀석입니다.

OP
2019-01-14 10:36:13

992는 사랑입니다~ 

1
2019-01-14 10:20:01

티거님-!
오늘도 좋은 착용갤을 가장한 리뷰를 보고 갑니다
아직 입문자인 저는 늘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오늘 올리신 신발 중에서는 뉴발란스가 뭔가 제일 매력이 있네요

OP
2019-01-14 10:36:48

감사합니다~ MShock님~ 

 

뉴발 992, 변색된게 뭔가 더 짠하네요~ 

1
2019-01-14 11:37:43

와 992 는 첨보네요 ????????
티거님의 소재와 기능에 관한 리뷰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OP
2019-01-14 11:54:02

감사합니다~ yoong82님~

1
2019-01-14 11:38:08

저도 992 꼭 구해서 신어보고싶은 신발중 하나인데 잘 알아보진 않았지만(사실 잘 모릅니다 ㅎㅎ..)우선은 발매 안되는 모델인거 같아서 구하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아니라면 죄송합니다)순전히 제 생각엔 993보다 훨씬 흔치 않고 디자인적으로도 더 멋있는거 같아서 매번 구매욕을 흔드는 신발입니다! 혹시나 판매되는 곳을 알고 계시다면 정보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신어보고 싶네요 지금 당장은 못사더라도요 ㅜㅜ

OP
2019-01-14 11:55:27

드엇?!!! 그래요????

 

수년전까지 이스트베이 등등에서 계속 판매했었는데 이제 단종되었나 봅니다~ 저도 사실 검색은 안해봤고 2006년에 첨 발매된 녀석인데 꾸준히 판매되길래 계속 나오려나보다 싶었거든요~

 

아... 아쉽군요~ 그래서 다른 회원분에게도 이거 권해드린건데 어불성설이었네요~

1
2019-01-14 12:19:26

아 그렇다면 이스트베이나 기타 사이트에서 저도 좀 더 확인해보아야겠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OP
2019-01-14 12:22:21

오십왕님... 제가 방금해봤는데 쭈~~~욱 검색해봤는데 이베이에도 없네요~ 헐.... 불과 수년전까지 계속 찍어냈었는데.... 물론 1년 한정된 수량 찍어내는건 알고 있었지만 딱 2~3년 단발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2010년대에도 판매했던게 기억납니다-

 

아무튼 지금은 판매중이지 않습니다- 뉴발 미 공홈에도 없고 뉴발하면 미국에 조씨네아저씨 뉴발 싸이트가 좋은데 거기도 없네요- 거긴 참고로 아울렛입니다-

1
2019-01-14 12:29:26

조선생님네에선 993 여러번 주문해봐서 잘 이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992는 지금 판매중이지 않군요 ㅜㅜ 저도 기회되면 사야지 사야지 하고 있다가 tigger42님이 말씀해주셔서 다시 생각났던 신발이라 아쉽지만..어쩔수없죠~ 저 때문에 시간내주셔서 검색도 해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OP
1
2019-01-14 12:30:40

아이고 덕분에 이게 단종된걸 알았는걸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뻔 했네요-

 

덕분에 글 수정해야겠습니다-

 

이래저래 이런 커뮤니티 활동은 이래서 뭔가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오십왕님도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또 풋셀에서 뵈용~

 

자주 봐요~

1
2019-01-14 11:54:37

와 티거님 992 감성 폭발 하네요..
정사이즈를 신으셨는도 꽉끈이 되는군요
992 정말 갖고싶네요 ㅋㅋㅋ 993감성을 뛰어넘는듯 합니다

OP
Updated at 2019-01-14 12:10:53

전 왠만해선 꽉 끈 하는 편인데 이 녀석은 특히나 좀 편하죠~ 뉴발도 어떤건 270 신고 어떤건 260까지도 내려가는데 이 녀석은 전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아... 그나저나 구할 수 없다고 하네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펜심(?)일지는 몰라도... 모르겠습니다- 993보다는 992가 전 신발로써 더 우위에 두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리뷰로다 여기가 더 댓글이 많아요?! 아놔~

1
2019-01-14 12:24:08

 저번에 질문하고 답변해 주셨는데 직접 사진까지보니 

뉴발 한족 신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992가 디자인적으로 가장 땡기네요.

정 안되면 993이나 990 생각하고 있는데 뉴발란스 계열은 잘 모르겠네요.

두 개 착화감에 차이가 있을까요?


OP
Updated at 2019-01-14 12:41:47

최대 993까지 개인적으로 권해드리며 990을 전 더 권하고 싶습니다- 요즘 신발들이 기술은 발전했는데... 근데 옛것이 이럴때는 좋은거 같아요- 뉴발도 올드 모델이 더 완성도가 높은 인상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시대가 흘러가고 기술력은 발전해도 뭔가 대중과 타협한 느낌이 강해서 고집이랄까요? 그런건 올드모델에서 뭔가 더 진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990 추천드리며 다만 현실과 타협을 보셔야 한다면, 가능성이나 구하시는 난이도를 보고 결정하셔도 좋을듯 해요-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뉴발 2000 번도 권합니다- 이거 물건입니다-

 

사진 첨부할게요~ 근데... 이것도 현실적으로 구할 수 있는지는 죄송하지만 확답을 못드리겠습니다- 전 어디까지나 '신발로써' 권합니다- 참고로 후족부 에너지 카트리지(사실 에너지란 기술력 명칭도 뉴발이 먼저 시도했습니다- ENERGY 입니다-) 대박입니다! 체감, 내구성, 쿠셔닝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2002 이거 정말 대박입니다!

 

저 이거 구할려다가 못구했습니다- 일단... 제가 희망고문일 수 있지만 그래도 모르시는거 보다는 낫다 싶어서 언급합니다-

 

2002 이건 덜 클래식하지만 정말 신발은 대박입니다-

 

 

 

 

1
2019-01-14 15:11:40

정말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990으로 봐야겠네요.

그런데 2002 너무 이쁘네요. 

티거님도 못 구하셨다니 전 힘들겠지만 그래도 좋은 신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OP
2019-01-14 15:18:2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권해드리곤 저 스스로가 또 뽐뿌가 오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1
2019-01-14 13:21:47

992에 빈지티스러움이 더해지면서 멋지네요

OP
2019-01-14 13:45:47

감사합니다~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이제 진짜 빈티지가 되어 버렸네요~

1
2019-01-14 13:55:29

정성스런 글을 읽다 문득

티거님 글에 여친은 왜때문에 항상 과거형인가

항상 좋은 글 잘 읽고있습니다
만, 올핸 여친님도 사귀시고..있으신가!?

OP
1
Updated at 2019-01-14 14:02:10

물론이죠~

 

근데 풋셀에 올리기엔 좀... 스스로 뭔가 좀 꺼려집니다-

 

너무 자랑질하는거 같아서요~

1
2019-01-14 14:04:07

노렸습니까!?

"너무 자랑질"

딸자랑 하면 해서 뭐라하시고
안 하면 또 없다고 뭐라하시고. 너무행

OP
Updated at 2019-01-14 14:07:26

풋셀, 원래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아시면서....

 

그리고 황타님이 그게 더 심하지(?) 않으신가요? 하하하하하~

 

그리고 노린거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농구화 취향이나 좀 얘기해주세요~~~ 와이낫 반품했습니다~

 

그리고 딸이랑 여친이랑 다르잖아요~ 와이프도 다르고, 가족이잖아요~

1
2019-01-14 14:24:45

뭔가 티거님 글은 울엄마가 사골 끓일때 느낌이랄까... 가족을 위해 정성스레 깊은 사골국물 고아서 먹이고 싶은 마음?? 뭐 이런게 느껴집니다돈내고 읽어야 될 것 같은 그런 느낌같은 느낌~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새로운 것도 배우고 항상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더~ 감사합니다

OP
1
2019-01-14 14:26:37

감사합니다~ 문산단감님~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은 보통 단어들인거 같던데 바로바로 저한테 물어보시면 바로 피드백 가능합니다~ 풀어써도 좋지만 생소한 단어들은 직접 검색해보시거나 그렇게 하면 잘 안까먹게 되더라구요~ 저도 다 검색해보고 구글링으로 알게된 단어들도 많습니다-

 

나름 큰 그림...

1
2019-01-14 17:59:34

제..제가 학창시절 공부를 괜히 못한게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라도 공부 시작해야긋습니다

OP
2019-01-14 18:00:30

아무튼 이해가 어렵다고 하시니 아쉽잖아요~~~~~~~~~~~~~~~

1
2019-01-14 15:05:46

오..이 글에서 992를 계기로
다시 뉴발붐이 불것 같은..느낌아닌!?느낌인데요!
저도 얼마전에 누님 990만 사드리고는
저는..사지도 않았는데
뽐뿌가 오는군요..
편한신발이 좋다보니..이거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리플들도 읽어봐서 와이프 한번
졸라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P
2019-01-14 15:19:35

뉴발의 바람이 다시 불면 또 재밌어 질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992가 단종되었다고 하니.. 다시 재생산되어도 좋을듯 한데 말이죠~

 

역시 런닝화나 워킹화쪽이 편하긴 가장 편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분과의 신발 흥정(?) 잘 되었으면 하네요~

1
Updated at 2019-01-14 15:45:05

 뉴발 2002는 신었었는데 메이드인 우사에 

참 좋았던 신발로 기억하네여. ㅎㅎ 

가격도 좀 비쌌던걸루 ;; 

OP
1
2019-01-14 15:55:22

가격이 아마 30만원정도였죠? 제 기억이 맞다면 299,000원이었습니다-

 

 명동 뉴발에서 구매할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구매 못했던걸로 기억하네요~

1
2019-01-14 16:09:15

20만원 후반대였을거에여. 

 

소재자체가 일반 뉴발보다 더 좋았지요. ㅎㅎ 

OP
1
Updated at 2019-01-14 16:28:28

아 그렇습니까? 소재는 비슷할텐데 말이죠...

 

사실... USA가 원자재는 미국이 아닐겁니다~ 미국으로 자재들을 보내서 조립만 미국에서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현업에서는 나름 유명한(?) 일화라서요~

 

아! 소재들이 고급이죠~ 원산지가 미국은 아니지만~ 어셈블 완성도는 중국, 베트남에 비해서 월등히 앞섭니다-

 

그리고 소재 자체가 고급스러운것은... 열가소성 물질들(아식스 젤 같은것들)이 거의 전장에 좌악 깔려있어서 비쥬얼적으로 뭔가 반짝이는 맛이있죠~ ㅋㅋ

1
2019-01-14 21:48:26

뉴발이 이리 이뻤습니까??티거님이 신으셔서 그런가요

OP
Updated at 2019-01-14 22:37:25

드엇!.... 역시 찐스님 안목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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