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 보고 있는 신발들- PART 2

 
21
  4212
Updated at 2019-02-12 10:30:47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은 불금!!! 제가 고향으로 올라가는 놀토의 하루 전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둘째주 넷째주, 다섯째주 금요일에는 항상 마음이 가볍고 좋습니다-

 

오늘 출근해서 항상 그러하듯 웹써핑을 쭉~ 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놀라운 제품을 발견해서, 그리고 폴더를 하나 만들어놔서 하나 둘 보이는 족족 자료를 모으고 있는 제가 평소에 '눈여겨 보고 있는 신발들' 두번째 썰을 한번 풀어봅니다-

 

 

 

 

 https://www.nike.com/t/jordan-jumpman-swift-mens-shoe-d7GDtl

 

우선 링크부터, 나코공홈이 아닌 미국 현지 나이키 공홈에 릴리즈된 모습입니다- 언제 발매된건지, 릴리즈 데이터도 인지 못했는데 이게 떡하니 발매되어있더군요!

 

아마 2000년 초반에 발매된 녀석이고 개인적으로는 조던 브랜드 산하에 팀 조던 제품군으로 기억합니다- 쉽게말해 점프맨 라인이죠~ 지금은 점프맨 라인이 좀 어정삥땅(?)하지만 당시에는 활발하게 발매되었답니다- 아마 저와같은 아재분들, 70년대에서 80년대생 분들은 아마도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Jordan Jumpman Swift 입니다- 

 

원래는 Jordan Jumpman Swift 6 였는데 말이죠~ 

 

식스는 에디 존스의 등번호 입니다- 

 

 

 

 

 

 

 

 

 

 

 

아... 올해는 좀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는데... '어머 이건 사야돼' 라고 강려크하게 자아가 외치더군요- 하... 이건 사야됩니다- 그래서 이 녀석을 미공홈에서 발견 후 가격을 보니 140불... 음... 직구를 할까.... 아님 왠지 국내에도 풀릴거 같은데 기다려볼까? 하고 고민하게 되네요- 품번이 AT2555-100 인데 이따가 나코공홈에 전화해서 품번으로 발매되는지 여쭤봐야겠습니다~ 

 

아무튼 140불이면... 169,000원? 언저리가 아닐까 하는데, 사실 비주류 중 상비주류이기에 국내 발매가 안될 가능성이 더 높네요~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전술한 클로져, 덮개와 함께 전, 후족부 에어솔이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원판은 전통 파일론 미드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번에는 인젝션 파일론이지 않을까 하는데 부정확합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보니 전통 파일론이네요!!! 다행입니다! 아! 물론 개인적으로 말이죠~ 

 

파일론의 경도는 좀 단단할 것으로 예상하네요~ 몰딩 작업 중 가스가 빠지는 에어홀의 자국 갯수가 적습니다- 

 

 

 

 

 

 

사실 이 녀석은 에디 존스의 시그니쳐입니다- 위 사진의 가장 우측의 선수, 그리고 제이슨 키드의 플포 PE, 아이버슨과 그의 네번째(네번째 지만 정식 명칭은 ANSWER 3 입니다- 퀘스쳔도 시그니쳐 범주에 넣으면 네번째, 앤써 시리즈로는 세번쨰 입니다-) 시그니쳐가 보이네요~ 사진은 올스타전때의 사진입니다- 

 

앞서 언급드렸듯이 지금보다 더 빵빵하게 팀조던 라인업이 꾸려지던 때가 있었죠- 농구외에도 다양한 스포츠군에 팀조던이 포진되어있던 시절 말이죠~

 

 

 

 

 

 

나름 화보도 찍던 EJ-

 

 

 

 

 

 

 

 

 

다양한 컬러웨이가 릴리즈될거 같은 자료들을 검색해봤습니다- 샬럿 호네츠의 컬러도 보이네요- 

 

 

 

 

 

 

사실 정규시즌 경기화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조던이 실제로 신었던 점프맨 제품이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유툽 캡쳐화면이구요~ 아마 보신분들이 많으실만한 조던의 스쿨린? 입니다- 아래에 링크 걸게요~

 

https://youtu.be/PUCxaZ5JPX4

 

 

 

 

 

 

 

아무튼 JORDAN과 EJ- 

 

AJ12는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의도한것은 아닙니다- 둘의 매치업 사진이 몇개 안되더군요- 사실 이것만 찾았습니다- 

 

 

 

 

 

 

 

그리고 자세히보시면 EJ의 이니셜이 로고로 삽입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추억의 조던 면상 박스!!! 

 

딱 2000년에 릴리즈된 녀석이죠!!!

 

 

 

 

 

 

 

웨어러테스터도 이미 자료를 올렸더군요- 실착하면 이런 느낌이겠습니다- 

 

265를 할지 270사이즈를 할지 고민되네요- 덮개에 지퍼 클로져라 말이죠- 매우 부~ 한 볼륨감, 실루엣을 보이지 않을까 하네요- AJ19는 넘기고 얘를 무조건 구해야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신발도 아니며 객관적으로 봐도 그렇게 멋진 녀석은 아닙니다- 

 

단지 추억, 그리고 '이때 아니면 못신을거 같은데?!' 하는 마음이 가장 크죠- 

 

 

 

 

 

 

이 컬러도 참 멋진데.... 

 

그리고 그외에도 개인적으로 제가 기다리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저의 글의 주제가 눈여겨 보는... 인데요~ 발매된 녀석들과 함께 같이 연관된 녀석들, 그리고 아직 발매되지 않았고, 아! 물론 이미 발매되었지만 복각될지 안될지는 모르는 제품들을 이렇게 또 다루게 되네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JUMPMAN ALL STAR 2000 이란 녀석입니다- AJ15가 연상되는 레이싱!!! 

 

 

 

 

 

 아... 이 녀석도 시대를 너~~~어무 앞서간 녀석이고 지금봐도 참... 신기하게 생긴 녀석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위의 사진에 리트로 카드는 왜?...

 

 

 

 

 

 

개인적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녀석이고 저 점프맨 스위프트도 복각되었는데 제가 기다리면 몇몇의 점프맨 제품들도 기다려봄직 하다고 생각하네요~

 

 

 

 

 

 

나름 빵빵했던 라인업, 빈 베이커를 제외하고 거의다 스윙맨들이네요!!! 

 

레이 알랜도 초반에는 스윙맨이었죠- 후반기에 슈터의 이미지였지만 스윙맨이죠! 

 

 

 

 

 


말년쯤의 레이 알랜!

 

 

 

 

 

 

혹시 이 모델 기억하시나요? 

 

JUMPMAN VINDICATE- 

 

 

 

 

 

 

팀 조던의 일원이었던 빵집 아저씨 빈 베이커의 준 시그니쳐죠- 그래서 이름도 빈티케이트... 이름 참 잘 지은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당시 고딩때 친했던 한기수 위 선배가 이 녀석을 사서 쌔삥(시쳇말인 옛날 표현 이해 바랍니다-)으로 신고온게 아직도 또렷이 기억납니다- 아... 그 형 보고 싶네요- 

 

자그마치 18~19년 전 일입니다- 

 

정말 묵직하고 솔리드한 녀석이었습니다- 

 

지금의 천연가죽을 명함도 못내밀만큼 고급 천연가죽을 많이 사용했던 당시 조던 브랜드... 기억납니다- 

 

 

 

 

 

 

아웃솔도 뭔가 되게 묵직하고 솔리드하지 않나요? 

 

앵클도 나름 매우 높았는데 확실히 빅맨인 빈 베이커를 의식한듯 합니다- 

 

 

 

 

 

 

그외에도 그의 준시그니쳐는 프로 스트롱이 기억나네요- 당시 소닉스로 옮겨서 컬러에 녹색 계열이 자주 들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 추억의 브로셔~

 

그리고 점프맨 라인들- 

 

이 잡자에 있는거 다 나와도 반응 꽤나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점프맨 프로와 프로 퀵은 예~전에 재발매 되었습니다- 

 

 

 

 

 

 

사실 전... 이 녀석을 가장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정규 넘버링 외에도 가끔 조던 브랜드 라인들을 신어주셨던 사장님~ 

 

팀 FBI 기억하시죠? 

 

다시 나와도 참 좋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점프맨 황금기때, 초창기때 라인업을 잘 보여주는 사진이 있어서 가져와봅니다~ 

 

전술한 70년대~80년대생 아재 농구화 매니아분들은 기억하실만한 제품들이 많죠? 

 

사진의 제품중에 8개는 복각되었네요- 

 

 

 


 

 

NIKE AIR VAPOR MAX 2019 입니다- 

 

초반에 조던 브랜드로 너무 달렸(?)는거 같습니다- 

 

또 제가 눈여겨 보는 모델은 베이퍼맥스 2019 입니다- 

 

이름이 베이퍼맥스 3도 아니고 2019로 탈바꿈한건 아마도 어퍼가 플라이니트가 아니라서 그렇겠죠~ 이건 3번째 버젼인지 그져 2019인지, 그냥 2019인가봅니다- 근데 은근히 V3같은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위의 컬러는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물이 어떤 느낌인가 하고 검색을 좀 해봤었네요- 나이키는 대체로 실물이 더 낫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가끔 정말 너무 다른것들이 있어서, 검색을 해봤답니다- 

 

 

 

 

 

 

이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어퍼는 전체적으로 반투명 TPE 메쉬와 스킨 스웨이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격자무늬, 에어솔은 펄 코팅, 근데 저 색감이 진한것도 있고 이렇게 연한것도 있고... 어느정도 수준인지 감이 안오네요-

 

그리고 군데군데 녹색계열, 형광색 계열의 포인트 색감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플라이니트 어퍼와 스판 메쉬, 우븐 어퍼들은 착용해봤지만 베이퍼맥스 솔 무재봉 메쉬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하프 사이즈 이상은 올려서 주문해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유사한 어퍼가 적용된 제품들이 최근에 쏟아져 나왔었죠? 그것들의 공통된 것들은 사이즈 이슈로 기억하네요- 줌 플라이 SP, 엘레먼트 87, 오프화이트 줌 플라이, 르브론 아이콘 등등 말이죠- 

 

물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아무튼 사진에 따라, 각도, 노출에 따라 정말 다른 느낌의 신발입니다- 

 

 

 

 

 

 

 

990v4 Mid Made in US 입니다- 

 

네~ 버젼 4인 990 입니다- 그리고 미드컷... 이걸 보는 순간... 농구할때 신어보고 싶다... 하는 참 진지하면서도 위험한 생각이 들더군요- 

 

195불... 그래... 할인을 기다리자... 아님 말고... 이런 생각으로 말이죠-  다만 아쉬운것은... 미드풋의 금속으로 된 후크타입의 아이스테이가 걸리더군요... 진짜 위험할수도 있고 말이죠~ 

 

 

 

 

 

 

 

데일리로는 손색없죠~ 

 

 

 

 

 

 

 

adidas ADIZERO SUB2 입니다- 

 

이 녀석은 아마 작년초에 발매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제 눈에 띈 부분이 바로 저 부스트폼... 라이트 부스트... 경량화된 부스트폼이라?... 하는 호기심을 매우 자극하던 녀석이었고 아코공홈에 나름 어마어마한 발매가(25만원이 넘는... 정정합니다- 189,000원이었네요~ 한남동마세라티님 감사합니다~ )로 손가락만 빨고 있다가 덜컥 품절, 아무리 써칭해도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할인이 많이 들어간 국내 판매처는 이미 품절... 한발 늦었던거죠...

 

아디다스의 마라톤화를 신어보고 싶었지만, 타쿠미 센 등등의 그것들 말이죠~ 하지만 맘에 드는게 잘 없었는데 이 녀석이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마라톤용으로도 아니고 그저 데일리로 말이죠- 디자인도 제가 선호하는 느낌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이베이로... 땡겨버릴까 싶기도 합니다- 다하면 18만원 정도 될거 같네요~ 아무튼 계속 눈여겨 보고만 있답니다- 

 

경량화된 부스트폼.. 라이트 부스트... 밀도가 매우 낮은 바싹 튀긴 느낌의 부스트폼일거 같은데... 실로 너무 궁금합니다- 체감이 어떨지 말이죠- 풍부한 느낌은 절대, 눈으로봐도 절대 아닐거 같아요~ 

 

 

 

 

 

 

그리고 부스트폼의 색상이 다릅니다- 군데군데 회색 알갱이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습니다- 

 

어퍼는 정말 간결한 스트래치 메쉬가 아닐까 합니다- 안이 훤히 비치는 메쉬 말이죠- 

 

정말 미니멀리즘 중 상미니멀리즘 디자인이라 더 끌립니다- 슬렉스에 받혀 신어도 이쁠듯 하구요- 

 

일단 저 발포체가 너무 궁금하네요~

 

 

 

 

 

아웃솔은 매우 얇은 컨디넬탈 아웃솔입니다- 

 

 

 

 

 

 

 

PUMA Hybrid Rocket Runner 입니다- 

 

위의 사진, 컬러는 우먼즈 제품입니다- 

 

저 모델은 다른 컬러로 국내에 맨즈도 존재합니다- 

 

발매된지는 한참된 녀석이랄까요? 하지만 미국 푸마 공홈에 이 녀석, 이 컬러는 눈에 띄더군요- 

 

국내에는 이미 발매되었지만 다른 컬러입니다- 저 푸마의 하이브리드 에너지 기술력이 참 궁금하네요- 물론 그 나물에 그 밥일수 있지만 말이죠- 또한 국내 몇몇 브랜드들에게 불만인것인 가격 책정, 물론 그 이유는 알고 있지만... 많이 수주해서 국내에 판매해도 판매가 부진하면 타격이 큰것은 알지만 소량으로 들여와서 발매가를 높게 책정하는건 많이 아쉽습니다- 

 

120불 짜리가 169,000원이 되는 창조경제.... 하.... 수긍이 안되네요- 브랜드의 문제인지 국내 세금 책정의 문제인지 알길이 없습니다- 그

 

그래서 '직구가 답이다!' 하는 말이 나오는거 같아요- 

 

 

 

 

 

 

신발 얘기는 안하고 왠 돈 얘기를 했나 싶지만 아무튼 그러합니다~

 

이래저래 눈에 띄는 요소들은 저 발포체의 쿠셔닝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날렵한 실루엣과 색감이 눈이가네요- 10만원 초반대로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할인을 기다려야겠지요~

 

환공포즘 유발 미드솔... 

 

 

그 외에 푸마에 눈이 가는 녀석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 

 

Mode XT Wns- 역시 우먼스 제품이지만 눈이 가더군요- 미드솔의 광택... 어떤 제품이 떠오르는 녀석이랄까요? 프라다는 못신어도 푸마는 신을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색상 배치나 실루엣, 어퍼의 포멧이 구미를 당깁니다- 

 

물론 저 사진의 컬러는 국내 미발매 입니다- 국내에도 동일 제품이 여성화로만 발매되었고 이건 맨즈가 없는것으로 파악되네요- 아무튼 국내에는 미드솔 부분이 은색이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푸마의 클라우드가 생각나는, 디자인, 실루엣, 광택이네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풋셀 회원님들 불금, 즐거운 불금 되세요~

39
Comments
1
2019-01-11 10:55:17

역시 명불허전 tigger42님의 신발리뷰는...ㄷㄷ

OP
1
2019-01-11 10:56:00

선리플 후감상이시죠? 방금 업로드했는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명불허전 쫑환님~~~

1
2019-01-11 11:06:03

그럴리가요 다보고달은겁니다 ㅋㅋ

OP
2019-01-11 11:12:41

감사합니다~

2
2019-01-11 11:16:09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

점프맨 프로ㅡ흰검
출시당시 국내에는 출시치 않고
압구정등 강남 일부 멀티샾에서
35ㅡ50에 팔았는데요
5번 결정 끝에 방문해서
사려니 팔리고 없더군요

뭐 지금은 없어진
아이나이키(이거 아시는분 아재)
게시판에 신으시는분들은 불편하다
덮개 고리가 일찍 떨어진다는 등
말이 많았지만 언젠가 레트로 되겠지
하는데 십수년이 지나도 레트로 안되네요

91년도 나온 에어포스180OGㅡhigh
(고2때 1년치 용돈 모아서 10만5천원에
산 기억이 나네요 그때 조던이 79000원이었으니 나이키에서 제일 비싼 신발이멌지요 몇년전에 레트로 되었지만 에어펌프
원형을 나이키에서 잃어버려 펌프기능을
뺀 어정쩡한 녀석이 나왔는데 국내는
2컬러 발매되었지만 철저하게 외면 받았지만요 커맨드포스도 발매날 나오자마자
이태원 가서 샀지만 폄프기능의 너무 쉽게 빠져서 바로 환불후 나중에 70프로때 파주에서 한족 영입했지만 1번신고 창고행)과 더불어 제발 레트로 되었으면 하는 신발중에 하나입니다

OP
1
2019-01-11 11:18:56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덮개 고리가 일찍 떨어진다는 등 말이 많았지만 언젠가 레트로 되겠지 하는데 십수년이 지나도 레트로 안되네요" 라고 설명해주신 제품은 점프맨 프로란 말씀이신가요?

1
2019-01-11 11:22:02

조던 팀 J
이녀석이죠
같이 동호회 후배가
몇년전까지 신고 다녀서
구경만 했네요
덥개 끝부분이 고리형태로
되어있었는데 떨어져 너덜너덜 해졌지만
그래도 멋지더군요 ^^

OP
1
2019-01-11 11:30:46

전 제품명 언급이 없으셔서, 점프맨 프로 얘긴줄 알았는데 덮개라 하셔서 햇갈렸네요- 당시에 덮개있던 조던이 몇개되나서 그런거 같습니다-

 

팀 J... 너무너무 멋진 제품인데 덮개의 그 TPU 후크가 아마도 내구성이 잘 부러지는게 아닐까 하네요-

1
2019-01-11 12:02:44

네 ㅡ후크부위가
금방 고장나서 신발의 이쁜 핏이
안나왔죠ㅡ
후크,스트랩,똑딱이,찍찍이 그때
나이키에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시도하긴 했네요 ^^~

13과14사이에 나와서
여러가지 비슷하면서 다른점이
있었지요 그 이후론 팀조던
라인은 그닥 빛을 못 보았는데요

99년당시만 해도 여성용 조던13이
따로 나올정도로 굉장히 신경 쓰는거같았는데 서서히 잊혀 졌지요 ㅡㅡ

OP
2019-01-11 12:10:59

14 바텀에 어퍼에 지퍼가 적용된(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제품이 최근에 발매했었는디 저 스위프트가 모티븐가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발매된 팀조던 라인업, 지금 다시 복각되어도 쏠쏠할거 같습니다-

2
2019-01-11 11:11:47

후아~~ 추억 돋는 밧슈가 너무 많네요!!

역시 어쩔수 없는 80년생 아재인가봅니다 ㅋ

데릭 앤더슨 오랜만에 보내요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OP
2
Updated at 2019-01-11 11:14:10

데릭 앤더슨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역시 풋셀!!!

 

그리고 개인적으로 대세(?)는 아재 아니겠습니까?

 

캬~DA! 멋지죠~ 리얼 스무드~~~

 

 NBA 카드 수집가인데 DA를 수집했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
2019-01-11 11:22:35

 빈베이커하니 글렌로빈슨이 생각나네요..

어퍼덱카드였나 탑스였나.. 둘이 벅스시절 얼굴 서로 맞대고 있는 카드가 있던 기억이 나네요.

 

에디존스는 굉장히 정감갔던 선수라.. 가끔 에디 덩크 하이라이트를 보곤합니다.. ㅎㅎ

2019-01-11 11:30:33

글렌로빈슨 1픽으로 뽑혔던 기억이나는데...

저도 아직도 카드 가지고있습니다. ㅎㅎ

OP
Updated at 2019-01-11 11:32:45

BIG DOG 글랜 로빈슨 스탯은 후덜덜했었는데 말이죠-

 

전 90년대부터 NBA카드 수집해서 그때 선수들이 너무 그리워요~ 

 

아마 퍼듀대학 출신이죠? 당시에... 키드와 그랜트 힐과 동기였고 EJ도 동기였던걸로 기억하네요- CO ROY로 키드와 힐이 뽑히고, 추억이 새록새록 입니다-

1
2019-01-11 11:34:35

아재 한명 추가입니다.

저도 예전에 신었던 정규시리즈가 아닌 조던이 있는데...

몬지 못찾겠어요.. 

흰바탕에 하늘색 점프맨이 옆에 있고 앞코가 투명 고무 재질 같은거였는데....

멜로시리즈인가... 한 2000년도쯤 신었던것같은데... 찾아봐야겠습니다. 

 

아 리뷰 아주 잘봤습니다.

이런거 아주 좋습니다!!!

OP
1
Updated at 2019-01-11 11:43:01

앞코가 투명하다고 하신 부분은 아마도 러버 토캡이 아니라 러버 아웃솔이겠죠?

 

음... 이거 흰하 컬러 아닌가요?

1
2019-01-11 11:46:01

이건아닌데요.. 점프맨이 뭔가 더 컸었던 기억이....

앞쪽고무는 아웃솔은 아니고 토캡위에 살짝고무가.... 나중엔 변색이되서 노랗게...

찾기 힘드네요... 그당시엔 뭔지도 모르고 신은거라....

OP
2019-01-11 11:47:57

점프맨 계열인데 앞쪽 고무는 아닌데 토캡위에 살짝(읭????) 고무가요????

 TPR 로고같은 악세사리를 말씀하시는건지는 몰라도 저도 모르겠네요~

1
2019-01-11 11:53:57

ㅎㅎㅎ.... 기억이 왜곡 된걸까요..?? 구글링 실력 좋다고 생각했는데 안찾아지네요...

점프맨 계열인지도 모르겠어요... 찾아서 올려보겠습니다.ㅋㅋ

OP
2019-01-11 11:56:45

앞코가 투명 고무 재질이라고 하셨는데 그 단서(!?)를 유추해보면 아웃솔이냐 러버 토캡이냐(토캡도 사실 아웃솔이 올라와서 감싸는 형태이니까!), 아니면 악세사리이냐? 라고 전 추리를 해봤습니다-

 

허나 제 기억에는 그렇게 러버 아웃솔이 많이 감싸지는건 기억이 안나네요-

 

오우~ 궁금합니다~ 앞코.... 토박스 상단인지 하단인지 전체인지 궁금하네요~ 구글리은 왠만하면 다 나오던데 말이죠~

1
2019-01-11 12:18:43

제 기억으로는 아웃솔이아니고 토박스 상단 앞쪽에만 고무가 있었어요 토캡이라고 할수도없고 가죽 토박스 위에 투명 러버가 앞쪽에만 부착되어있는 형태였습니다. 

OP
2019-01-11 12:22:09

말씀하신 그 앞쪽에만 부착된건이 아웃솔과 연결된건 아니죠? 그럼 악세사리란 말인데.... 정말 궁금하네요~ 허뤼업 해주십쇼 시너지님~~

1
Updated at 2019-01-11 12:19:38

안녕하세요 첫사진에 아이버슨 앤써3네요
전 앤써2랑 모닝1 리트로 기다리는데 전혀 소식은 없네요 강동동은 많이춥던데 감기조심하셔요

OP
Updated at 2019-01-11 13:14:55

안녕하세요?

 

네~ 앤써 3에요~ 그의 세번째 시그니쳐라 했는데 퀘스쳔까지하면 네번째군요~ 수정해야쥥~

 

저도 앤써2 기다리고 있는데 여엉~ 소식이 없네요- 바보 리복~ 3탄도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것도 은근 참 이쁜데 말이죠~

 

강동동 평지와 낙동강 크리로 바람이 좀 많이 부는데 요즘은 괜찮네요~ ㅋㅋㅋㅋ

1
2019-01-11 12:48:00

티거님의 글은 정독하게 됩니다..

 

짧은 점심시간인지라.. 제 소견을 남기자면

 

우선 vapormax 2019는 음.. 정말 정말정말 기대이하입니다.

발볼이 넓지도 않은 축에 속함에도 

반업은 필수이며, 발을 넣고 신발끈을 묶으면 텅 부분쪽이 벌어져 양말이 보이게 됩니다.

어퍼의 지지력이 매우 없어요..

또한 주름이 매우 쉽게 지고 한번 주름이 져버리면 펴지지가 않더라구요.

2번정도 신고 이미 박스에 봉인해놨습니다ㅜㅜ 17년 버전이 최고..

 

 두번째로 아디제로 서브2입니다. 공홈에서 18.9에 샀었습니다.

당시 베이퍼 플라이 4%와 경쟁하기 위해 나온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매우 심플한 디자인, 한 겹의 메쉬어퍼, 라이트 부스트 정도가 아디제로와 다릅니다.

우선 메쉬어퍼는 베이퍼플라이 4%의 그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라이트 부스트는 제 경험상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폼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물성이나 느낌이 비슷합니다.

일반 부스트는 푹신함과 반응성이 공존하고, 플로트라이드 폼은 푹신함은 적지만 반응성은 뛰어나서

10km 내외 런닝용으론 리복 플로트라이드 런이 더 좋더라구요.

아무튼.. 라이트 부스트는 일반 부스트의 푹신함을 제거한 통통튀는 반응성이 

마치 플로트라이드와 닮아있습니다.

올해에는 다른 색상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발매해줬음 하는 모델 중 하나네요 ㅎㅎ

OP
1
Updated at 2019-01-11 13:01:09

감사합니다~ 한남동마세라티님~

 

2019 기대이하셨군요~ 역시 저 어퍼는 양날의 칼인거 같습니다- 유행이다 싶을만큼 나이키가 전폭적으로 밀고 있는 어퍼 소재인데 시스루라서 그런지 특유의 느낌으로 반응이 좋았던거 같지만 실제로는... 핏팅에 매우 취약한 느낌이군요~ 꼭 껍데기 같습니다-

 

서브2는 제가 본문에 가격 오류가 있군요- 왜 20만원 중반대로 기억한건지... 역시 전 숫자에 약한가봅니다- 덕분에 글 수정하겠습니다- 플로트라이트폼 정말 만족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서브2 꼭 구하고 싶어요~ 그리고 본문에 빠트린 부분이 있는데 첨언하자면 제 기억이 맞다면 라이트 부스트가 적용된 유일한 신발이 저녀셕이라 더 구미가 당기더군요-

1
2019-01-11 13:17:03

 점프맨 라인업 사진에 조던%가 보이네요. 가볍기가 런닝화급인 녀석이라

다시 나온다면 플레이용으로 꼭 구입하고 싶은 모델이에요 ㅎㅎ

OP
1
2019-01-11 13:21:01

혹시 저 3% 말씀이시죠? 사실 저것도 작년인가 복각되었습니다-

1
2019-01-11 13:25:08

네 맞습니다~ 작년에 복각이 됐나요?  풋셀에서 소식을 못 봤던거 같은데 정말 아쉽네요...

OP
2019-01-11 13:32:26

 

원래는 이랬지만... 아래사진 참조... 이딴식으로 복각을 해버리더라구요~

 

윽... 이건 복각인지 복각이 아닌지 참...

 

 

1
2019-01-11 13:28:35

대단하다는 말뿐~~
정말 잘 읽었습니다~~FBI는 진심 다시 갖고 싶네요~~^^

OP
1
2019-01-11 13:59:48

과찬이세요~ 사실 이런류의 글들은 모두 다 작성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제가 특유의 재미를 느껴서 그런듯합니다-

 

우리 아재분들의 소소한 글들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FBI 은근 명기로 기억합니다-

1
2019-01-11 14:01:10

추천부터 하고 봅니다. 잼나게 읽었어요 ㅎㅎ

OP
2019-01-11 14:17:03

감사합니다~

1
2019-01-11 17:58:07

도무지... 끼고 싶지만.. 낄 수 없는 내공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조던의 자매품(?) 들에 대해 잘 몰랐는데 티거님 덕분에 조금이나마 알아갑니다!

행복한 불금 되세요~!!

OP
2019-01-11 18:21:48

아....!!!!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서로 신발 얘기하고 하면 좋죠~ 

 

내공이라뇨... 아재의 추억팔이였습니다- 

 

지갑아도망쳐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1
2019-01-12 11:41:15

저는 어렸을때 조던은 잘 몰랐는데, 팀조던 블랙-화이트를 사서 오래오래 신은 기억이 납니다. 아웃솔이 다 닳아없어질 정도로 흙바닥 운동장에서 농구 많이 했었죠 ㅎㅎ 만약 다시 나온다면 꼭 살겁니다~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OP
2019-01-12 18:27:59

그렇죠~ 저도 중딩때 에어조던 첨 사서 갑피가 천연가죽인지 인조가죽인지 그런것고 모르고 그거신고 흙바닥에서 축구하고 농구하고, 토 다 나가고~ 그래도 수돗가에서 물로 슥슥 닦아서 집에가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