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기] 에어조던4 밀리터리 블루

안녕하세요 남바 포틴입니다.

발매목록에 오랜만에 나올 녀석이 있었죠?

근데 난생 첨 익클에 성공했습니다.

웬열이래

바로 'Air Jordan 4 - Military Blue' 입니다.

 

 

 

 

 

원판 컬러웨이라

원판 오마주 박스에 담겼습니다.

근데 박스 상단이 구겨져 와서

시작부터 빈정이... 

 

 

 

 

 

발매 전 'Industrial Blue'라고

광역 어그로를 끌었는데,

실제로는 밀블입니다.밑장

국제 정세에 따른 눈치를 본 거 같은데,

과연 마케팅에 통달했군요ㅎㅎ

 

 

 

 

 

여튼 12년만에 밀블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OG 컬러 복각 트랜드가 

소재 변형 or  원판 충실인데,

다행이도(?) 원판 지향으로 나왔죠. 

 

 

 

 

 

레트로의 얄쌍했던 실루엣이

다시 통통하게 돌아왔습니다.

앞코는 내려가는 형태고

발등부터 높이가 다시 높아졌죠.

 

 

 

 

 

밀리터리 블루 색상은

이전 제품들에 비해 톤 다운된 느낌이며,

중창은 트루블루 색상이라 해도 될 정도입니다.

 

 

 

 

 

바디는 천연가죽입니다.

가죽질이 20년 파레 때 보다 훨씬 구웃.

토캡은 누벅으로 되어있으며

이전 보다 훨씬 밝은 회색입니다.

 

 

 

 

 

흰색 가죽은 원판처럼 '오프화이트' 색상인데,

톤 다운된 흰색 느낌입니다.

와이파이(?) 지지대도 흰색에 가까워져,

신발이 전반적으로 희멀건 느낌입니다.

 

 

 

 

 

궁둥이도 나이키 스우시가 뙇!

밀블을 마지막으로

4탄은 전부 스우시가 복각되었네요.

 

 

 

 

 

텅의 두께가 조금 두툼해진 느낌입니다.

야들야들한 가죽 질과 맞물려

포근한 느낌도 드네요.

 

 

 

 

 

발목의 높이도 

기존 제품이 비해 높아졌습니다.

덕분에 원판처럼 통통한 모양새죠.

 

 

 

 

 

누가 조던4 아니랄까봐

여기저기 후진 마감을 보여주네요.

 

 

 

 

 

이쯤 되면 여기 주름은

조던4 고질병인듯?

 

 

 

 

 

아웃솔에도 스우시가 뙇~

사진 깜빡했는데,

인솔에도 역시 스우시가 있습니다.

 

 

 

 

 

스우시 엉덩이 어쌤블.

드디어 이 광경을 보는 날이 왔군요.

에어조던4 밀리터리 블루가

원판 디테일이 강화되어 돌아왔습니다.

탁한 색감 때문에

레트로에 익숙한 분들은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이쥬.

정식 발매 때 더 많은 분들이

득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