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 화요... 어? 벌써 수요일이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벌서 3월달 후반을 넘어가고 있고 어느덧 올해도 1/4분기가 한달 정도 남았네요- 

 

일할때는 시간 참 안가는거 같은데 집 현관문만 드러서면 시간이 주욱 주욱 잘 가는거 같습니다- 

 

어느덧 출근해 컴터 앞에 앉아서 풋셀에 출근도장(읭?) 찍고 있네요- 

 

오늘 미세먼지가 나쁨이더군요- 집밖에 나서자마자 제 눈에 들어오는 낌새... 뭔가 뿌연 느낌... 휴대폰을 꺼내 날씨, 미세먼지 체크, 가방에서 주섬주섬 마스크를 꺼냅니다-  며칠동안 나름 깨끗하고 맑았던 하늘이 그립네요- 

 

 

 

 

 

 

adidas NMD CS1 GTX 입니다- 

 

네~ 오늘 저녁땁에 비소식이 있더군요- 그래서 간만에 요 녀석을 꺼내봤습니다~ 

 

참 주구장창 신어준 녀석이 아닐까 하네요- 풋셀에도 자주 소개드렸던 그런 녀석이네요- 이제 총알이 다되어 가지만... 아무튼 오늘 비오는데 뭘 신을까 하다가 요 녀석이 생각나더군요- 

 

작년이었을겁니다- 제 기준, 제 스니커 라이프에서 '방수신발'의 신세계를 안겨준 녀석이랄까요? 너무 거창했죠?  '오~ 요고 좋은데!?'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좀 든든한 녀석입니다- 

 

요 녀석 이후 같으면서 다른 라인으로 두개를 더 구매했네요- 그 후 온 런닝과 아식스의 방수 신발을 들였었네요- 올해 방수인줄 알고 들였던 ISPA는 시원하게 실패하고 구관(?)이 명관이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보니 노후된게 눈에 띄네요- 

 

 

 

 

 

 

비올때마다 주구장창 신어서 그런지 눈에 띄는 오염들, 윽! 출근길에 물티슈로 슥슥 모래들 제거해주고 출근했네요- 

 

어퍼는 보시는바와같이 프라임니트지만 완전 막 쫀쫀하고 그런 수준은 아닙니다- 그저 적당~합니다- 앵클 시보리 부분만 좀 쫀쫀하네요- 보기완 달리 방수력이 매우 좋고 겉감 발수력도 아직 짱짱한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부스트폼은 밀도가 낮은 편이며 딱 기본에 출실한 쿠셔닝을 보입니다- 

 

인솔이 없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네요- 

 

 

 

 

 

 

사이즈는 260! 며칠전 소개드린 TS1 GTX 버젼과 동일하게 하프 사이즈 내려서 260으로 갔습니다- 

 

볼 넓으시거나 발등 높으시면 정사이즈 가셔요- 

 

 

 

 

 

 

오늘은... 뭐 특별할거 없는 룩이지만 제가 깅엄체크를 좀 많이 좋아합니다- 근데 스트라이프가 작은거 말고 좀 굵은걸 선호하는데 은근히 잘 없더군요- GU에서 지른건데 오늘 첨 입었네요~

 

가성비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벌써 수요일이군요- 어버버 하다보니 주중 딱 중간에 있네요- 

 

우리 풋셀 회원님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수도권은 미세먼지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건강 유념하시길 바라며 또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