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GER's DAILY KICKS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요즘 자주 인사드리네요-
아무튼 요즘 너무너무 선선한 요즘입니다-
글의 서두는 항상 날씨 얘기네요-
AIR JORDAN 11 RETRO 'CONCORD' 입니다-
2011년도 판! 그리고 올해 드디어 다시 복각되는 녀석인 콩코드!
며칠전 간만에 신어봤습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AJ 의 정규 넘버링은 11~13인데요-
나름 목표(?)도 이루었네요-
연식이 좀 된 녀석이라 관리가 은근 필요한 녀석입니다-
아무튼 7년정도 된 녀석치고는 컨디션 양호합니다-
역시 명불허전 조던 일레븐!
신으면 기분이 상콤해지는 묘한 녀석이죠-
복장은 항상 똑같네요-
AIR JORDAN 12 RETRO 1st COLOR 입니다-
참 거시기 한 녀석이죠- 잊어선 안됩니다만, 전범기 잘근 잘근 밟는다 생각하고 착용하고 있습니다-
팅커 할배 왜 그랬어....
아이러니하게도 중딩시절 저의 추억의 신발, 그리고 제 인생 첫번째 AJ 입니다-
똑.... 똑같네?!
NIKE FOOTSCAPE FLYKINT DM 입니다-
나름 뉴페이스라서 착갤에 인사드려 봅니다-
사실 순서대로(?)라면 역시 최근에 구한 AJ 13 RETRO 여야 하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읭?)가 되지 않아서 오늘은 이 녀석으로다가~
구매 후 좀 뜸들이다가 신는데요- 이유는 혹시 몰라 사진도 찍어야되고 사진 찍는것도 이제는 규칙이 생겨서, 그렇게 하나 둘 쌓이고 밀리다보니 텀이 길어지더군요-
아무튼 최근에 구한 녀석들 중 오늘 처음 신어보는 풋스케이프 플라이니트 다이나믹 모션 입니다-
사실 오늘 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도 당연히 신고 있네요-
다이나믹 모션이라는 서브 네임 답게, 혹은 버젼명 답게 정말 이채로운 착용감, 쿠셔닝입니다-
사이즈는 265를 주문했으나 품절되서 270으로 갔는데 다행이도 265 했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하프 사이즈 이상은 올려야 합니다-
바텀은 프리쪽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핫나이프 처리되어있는데요-
다만 프리처럼 탄탄한 인젝션 파일론의 쿠셔닝이 아닌 은근 풍부한 쿠셔닝을 보이는데 알고보이 바텀이 이중밀도 더군요-
의외였습니다-
아무튼 간만에(?) 올검으로 신고 입고 출근해봤네요-
올검!
W AIR JORDAN 3 RTR SE AWOK NRG 입니다-
사실 실제로 밖에서 신은건 아니고 제가 물건 받아보는 첫날에는 항상 이렇게 남기는 편인데요-
이번 AJ X VOGUE 의 실제 착용 느낌은 이렇습니다-
남성용 AJ 3 265사이즈와 사이즈 비교를 해보니 거의 같더군요-
특히 바텀의 길이가 말이죠- 어퍼 역시! 다만 이번 보그 버젼이 일반판의 내 패딩폼의 볼륨차이로 뭔가 더 날렵하게(?) 발을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일반판은 뭔가 더 빵빵한 반면 둔한 느낌이라면 말이죠-
개인적으로, 그리고 염갤에서도 언급을 드렸듯이 신발만 보면 생각보다 여성스러운데 신으면 덜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신을 수 있을거 같아요-
어서 날이 좀 더 선선해져서 항공점퍼에 매칭해보고 싶어요-
자세히 봐야 이쁘다?
... 가 아니라 자세히 봐야 반짝인다? 정도 되겠네요-
저번주에 비가 좀 왔었죠?
다른듯 같은 저의 코디들-
쓸쓸한 느낌의 하늘-
터널-
주말에 퇴근길에 피자를 한판 시켜봤습니다-
얌얌-
갑자기 인스턴트들이 엄청 땡겨서-
이상입니다-
쓸때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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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참 아쉽죠.. 전범기 찢은 기념 모델이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국내는 시장이 작아 그렇다 쳐도 중국에서도 먹힐거 같은데... 깔끔한 착샷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