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 (엄청늦은)
제가 종종 글쓸때마다 언급했습니다만 올 여름에 일이 너무 많아서
바빠가지구 진작부터 이 상반기 결산을 하고 싶었는데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드디어 주말에 좀 시간이 나서 신발 쫙다 정리좀 하고
상반기 (2018년 1월1일 ~ 6월 30일)에 데리고 온 녀석들만
간단히 결산으로 모아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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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가장 역대급의, 가장 비싸다고 알려진 놈들로만 데리고 왔네요.
특히 조던1 대장급들 (브레드토는 신흥 대장정도? ㅋㅋㅋ)만 데리고 왔고
이지500은 생애 첫 당첨, 조던3블시는 나코 공홈에서 빛의 속도로 구매완료 한데다가
17F/W 트리플S 노초 빼고는 대부분 리셀이 아니거나 리셀가에 비해서 굉장히 굉장한
가격으로 데리고 와서 이름값에 비해 큰 출혈은 없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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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는 애초에 실착안하려고(?) 샀고 브레드토는 아직 기회가 없어서 못신었네요.
나머지는 모두 열심히 실착중입니다.
따지고보면 한달에 한켤레씩 샀던것 같은데 작년에 비해 상당히 절제(?)했었군요 후후후...
(그런데 7월에 무슨 짓을 한거니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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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헤드 라이프를 살다보니 한해가 지날때마다 확실히 신고 싶은 신발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울리는지 정리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시죠? 
구매한만큼 판매한 신발도 벌써 12켤레 정도 되거든요 ㅎㅎㅎ
계속 40켤레 정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하반기 결산에도 제발 6~7켤레만 데리고 온것으로 결산하게 되길 바라며...)
이번주 38~40도라는데요 ㄷㄷㄷ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한곳에서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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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는 7월인가요?
올해 구매가 ㅎㄷㄷ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