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34 로우~
어제 조던과 KD13이 왔습니다.
이하 평어쳅니다.
첫 인상으론 조던이 패킹을 꽤나 신경쓴 느낌.
박스로 2만원쯤은 올린 느낌을 아니 지울수 없네? 일단 쓰잘때기 없어서 밀어놓고 착화.
생각보다 훨씬 좋고 발란스가 좋은 신발임은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웃리거 때문에 전체적으로 뚱뚱함은 필연적이다.
EP로 발매됐나? (생각을 안하고 삿다;;) 정싸이즈임에도 굉장히 좋은 착화감과 발가락들이 답답하지 않은 느낌.
꽉끈 했을때 오는 발목의 조임과 안정감은 가히 최고의 수준이라 생각든다.
집안이 코트는 아니므로 접지력은 모르겠는데
"말해봐야 입만아플뿐" 이라 생각든다.
보기에도 그럴싸 한 디자인이다.
#나는 에어가 어딧는지 모른다.
#솔직히 관심도 없다.
#에어가 있든 없든 발에 맞아야 된다고 생각.
앞에어는 정말이지 풍성하다. 뒷에어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쫀득 쫀득한 느낌.
신발 내부에서 느껴지는 탄성이 상당히 있으면서도 과하지않아 뭔가 ...
"이걸신으면 덩크 가능? 쌉가능!!"이런 느낌?
실제로 서전트 뛰다 마빡으로 천장 뚫을뻔 했다.(KD였지만 조던도 쌉가능)
선천적 발목 특성상(?) 그닥 필요치 않은 아웃리거 지만 서도 있는게 맘에들고 전체적 아웃라인도 상당히 디자인에 힘쓴 느낌이라 좋지만..
경량화 때문에(인지?) 뚤린 홀 내부에 에어가 떡하니 보이는게 싫어 반품각이다.
딴 이유는 전혀 없다 단지 저이유뿐..ㅠ
제주 특성상, 내 사정상 이물질이 잘 쌓일거 같아서ㅠㅠ
KD를 신기로 결정했다.
조던이 KD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단 저 홀에 오픈된 에어때문이다.
오히려 KD는 뒷꿈치부분이 찌끔~꺼진 느낌이라 조던보다 별로였다ㅡㅡ;;여튼 조던도 Kd도 좋은 농구화임은 분명하다ㅎㅎ
간만에 농구화를 삿는데(어디까지나 내 기준에 레트로 조던은 농구화 아님) 농구를 본격적으로 했었던 때의 맨 마지막 밧슈였던 조던10보다는 천만배 좋아진것 같아 기분이 묘하다ㅎㅎ
당연한거지만.. (몇십년전이므로ㅋㅋㅋㅋㅋ)
에휴..인생아, 에휴 세월아~
장점
1. 좋다.
2. 좋~다.
3. 좋~~다.
단점
1. 아웃솔 아치에 이물질 낄 확률1,000%
2. 겉면이 약할꺼? 같은 재질
3. 너무 혀.(희다)
4. 박스패키징이 원가를 높혔다.
이정도?ㅎㅎ
KD의 리뷰는 조만간 하겠다.
2020-05-10 18:07:32
34가 농구화로서 평가가 다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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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박스도 신발도 뭔가 최첨단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