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a 오버리액트 플라이니트 뭐시깽이
역시 평어쳅니다.
오오 왔어 예쁜쓰레..아니 오플본!
일단 보시다싶이 쓰레기랑 비슷한 디쟌이다.
예쁜쓰레길 신어보질 못해 느낌은 모르겠다만
오플은 생각보다 잘만들었고 생각보다 쓸모없는걸 덕지덕지 붙여놔서 이게 뭐-여 싶지만..
"디자인의 세계는 디테일이라고 읽고 난잡함이라 적는다."라는 사상이 있기에 고갤 저으며 발을 담궈봤다.
"상당히 안정감있고 쫀득쫀득한 쿠션이다."
이게 다다.
뭐 더 필요가 있나? 싶다. 이지부스트의 아성을 날려보내줄 쿠션에 더불어 키높이까지? 177인 나는 항상 3cm 의 부족함에 슬퍼했는데 대놓고 180을 노려봐도 될만큼 높이다.
그.대.신. 목숨걸고 뛰어야것다. 발 접히것어.
외전으로 휘게끔 만든거냐 아님 내 발목아지에 신중에 신 병x이 깃든거냐? 이게 무슨?...
신으면 교묘하게 외전이 되는 기이한 현상이 생긴다. 이게 난 무섭다;;;
(발목이 유전적으로 희안해서 발목이 잘 꺽일수가 없는 구조라 이런부분에서 강하긴 한데 이건 내 느낌적으로 위화감을 느꼈다)
종나 좋다고 해도 이 신발을 좋아할수 없는 너무큰 이유가 생겨버렸다ㅠㅠ
이건 반품이다.
그러므로 장단점도 없다. 쓰기에 너무 짧은시간 담궜다ㅠ
--------추가---------
울부나 기타 기능성 신발들을 신어보면
대부분의 인간들 특유의 걸음걸이 때문에
(왼쪽신발기준) 오른쪽 안쪽은 강한재질로
덧대어져 있는게 많은데 울부의 경우엔 그 부분의 경사로나 쿠션등이(상대적) 심하지 않고 굽이 대체적으로 (상대적)엄청나진 않아 느껴지지않았는데
이 신발의 경우 쿠션에 스텟을 다 때려박느라
그 부분의 꺼짐을 고려하지 않은것 같다(내생각)
내꺼만 이렇다면 모를까, 이렇게 설계된거라면,이건 장기착용시 발목에 무리가 올것이 분명하다.
좌우로 행동을 많이 하는 유형의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겠다.
아니다 난 안그럴것이다 싶으신분들은 그냥 신으시면 되겠다.
이건 내 의견일뿐, 이쁘게 신으세요~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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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때요? 사이즈감이....디자인은 참 예쁩니다 이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