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29000원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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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6 23:00:59
아식스에서 29000원 주고 산 ptg입니다.
뭐 아식스는 잘 몰라서 대충 적어봅니다.
이하 반어체입니다.
몇일전부터 아식스는 홈피 리뉴얼이라는 핑계로 대 환장세일을 한다.
그 중 그나마 내가 막신기 좋은걸 골랐다.
남들이 뭐라 할지 몰라도(?) 2달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며 덩크 범고래를 신었다.
비가 오나~설거지 치다 젖거나~음식물이 튀어도~상관없이 신었더니...가죽질이 거지같은 덩크는 이내 꾸깃꾸깃 꼬질꼬질하게 변했다.
내 발에 마춰진것 빼곤 뭐하나 예쁜구석이 남아있지 않은 덩크...ㅠㅠ
그러다가 아, 이러다간 진짜 똥되겠다 싶어 아식스에서 싼마이를 하나 구입했다.
이후는 오래만에 장단점 리뷰다.
장점.
1.싼 가격 29000원
2.나이키에선 보기힘든 좋은퀄
3.의외로 쿠션이 괜찮다, 역시나 나이키는 개똥이다.
단점.
1.발볼 좁음. 꽤좁음...반업했는데 정싸이즈같음
2. 내/외전을 모두잡아줘서 그런건지 몰라도 내 발이 마치 말발굽같은 느낌?...ㅋㅋㅋㅋㅋ
(단점이라고 하긴 뭐한가?)
3.일본기업 제품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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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0원 그 이상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