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15,16

결혼하고는 절대 조던이 불스에서 뛰었던 14까지만 사야지 몇년을 마음먹었는데..15와 16까지 불러 들였습니다.

집사람님이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나봅니다. 그냥 웃습니다. 째려보시면서...

16은 이태원 할인찬스 구매, 15는 국내에 제사이즈는 없는 듯 하여 (310mm입니다.) 해외 직구했습니다.

16의 가운데가 어둔운 회색인것이 예전 발매 모델과 다른 것 같네요. 전엔 은색이었던 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조금 실망입니다. 은색이나 밝은 회색이었으면 좀더 고급스러웠을 텐데요.

15는 저 특이한 발입구덕에 넉넉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끈을 다 풀고 끙끙거리며 넣어야 했습니다.

절대 신발 벗고 신는 곳에 갈데는 신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16은 사이즈가 살짝 아쉬운데(이태원은 300까지 발매) 15보다는 넉넉한가봅니다. 300과 310 차이가 느껴지지

않게 둘다 타이트하네요.

15는 한치수 업, 16은 반치수 어이 필요할 듯 합니다.

주말저녁 많이 봤으니 이제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이상 비주류 15,16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