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위고 리뷰 (비판)

아무래도 보급형 이지맛이라 그러겠죠? ㅎ저도 울부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쉐입은 멀리서 봤을땐 500이나 350을 닮긴 했는데

실물 보면 이지맛 절대 아니죠.. 나이트조거와 렉시콘에 가까운..

저도 지금 사실 너무 애매해서 어디다 신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다르게 너~~무 보급형 디자인이랄까요.

속굽도 생각보다 낮고 (1.5cm)반 다운했는데도 큰, 처음 느껴보는 기능성이라고는 없어보이는 

펑퍼짐한 쿠셔닝과 단지 경량화에만 포커싱이 되어진 착화감이 

구매전 생각했던 신발이랑은 전혀 딴판이었네요

색상도 JD 익스클루시브로 나온 사막쥐 색상이나 에라팩 아니고서야

여태 나온 컬러들과의 차별화도 없고요. 차라리 POD 3.1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잘 맞는 분들께는 잘 맞아 보이던데 신어보니 전 아닌것 같습니다.  

쿠폰 맥이고 9만원대로 구입한다면 꿀딜이겠지만

12만9천원 다주고 사긴 아까운 .. 전 그냥 올백포스 하나 더 사겠습니다.

울부 19버전 아직 15만원 하는곳 많은데 울부 신는게 훨씬 이득이라 생각됩니다.

발볼러인 저는 완전 만족스럽더군요

반업은 기본이었는데 발 길이에 가까운 사이즈로 가도 쉐입이 안 망가지고 앞코 길이가 남아 걸을 때 불편함도 없었습니다ㅎㅎ 이지 500 몇 방울 700 몇 방울 떨어뜨린 맛이라 싼 맛에 막 굴릴 수 있어 좋구요

그리고 울부나 이지 부스트폼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아디프린 솔이 차라리 나았습니다 

신으면서 스웨이드 소재가 색이 좀 바래지면 더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삼선 로고가 잘 안보인다는 점. 리플렉티브도 아니고요.

토박스 부분이 발가락을 지지해주는 구조가 아니라 사이즈를 조금이라도 크게 신으면 좀 불안정하다는 점 정도...

아 진짜 저랑 같은느낌 ㅋ
전 대만여행가서 매장가서 신어봤는데....
영 별로라서 착화감이....
그저그런 신발인데 한국에선 난리?인듯싶어
아 편해봤자인데....이지나 울부를 따라올것도 아니고 멋도 그닥....
남들이 편하다편하다 품절이다 해서
전 제가 이상한줄 알았네요 저렴이도 아니고
그냥 딱 10만원짜리신발입니다....
마감 재질 다 그냥 그저그런....

구매할려다가 사이즈샵서 두번 빠꾸먹어서 ㅠ

참고될만한 의견 잘 보고 갑니다 ㅋ 

저같은 발볼러에게는 축복과 같은 신발입니다. 평발이라 이지 350도 한시간 이상 신으면 불편하구요.

가격도 그렇고 여름에 조던 신기에는 더워서 딱 좋습니다.

이 신발의 장점은 

1. 발볼러에게는 축복

2. 가벼운 재질 등 여름 용으로 적합, 여름 전투화로 딱

3. 가격(쿠폰 등으로 10만원 이하)

4. 접근성(이지 등 과는 달리 웬만하면 살 수 있음)

같습니다. 울부와는 가격대 차이가 나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아무래도 울부가 편한 분들이 많겠죠. 

이렇게 솔직한 객곽전인 리뷰 정말 좋습니다.
이쁘다 착화감 좋다는 리뷰는 어디서나 볼수 없지만 솔직한 비평은 흔치않죠!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도 매장에서 실착해보고 패스~
칼발이라 넓고넓은 발볼에서 격하게 불편함을 공감합니다 ㅋㅋㅋ

전 반대로 푹신한 느낌만 주고 지지력은 전무하다시피한 부스트폼보다 탄력감있는 리액트가 압승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리액트스러운 쿠셔닝이라면 오히려 하나 구해보고싶네요

좋은 의견 적어 놓으신거 같네요~다만 한가지 아쉬운건..울부나 이지의 부스트폼이 꼭 좋은건 아닙니다..물론 저도 울부나 이지 쿠션감 좋아하지만..이게 어떤 사람들에겐 독이 될 수도 있는 쿠션감이라..사람마다 본인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아웃솔을 찾아서 신는게 맞다고 봅니다~개취 보단 무릎과 발 건강을 위해서..뚱뚱한 사람이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는 오히려 부스트폼이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개개인의 취향도 취향이지만 건강도 신경을 써서 신발을 신어야 할 것 같네요~덤으로 발등, 발볼러에겐 진짜 이지나 울부 보다 여유 있는 신발이 오즈위고는 맞는 것 같습니다~해외에서 인기 없는 이유는 제 생각엔 서양 애들이 칼발이라 이렇게 발볼이 넓은 신발을 선호하지 않아서가 아닌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