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빵잘사주는 '바'쁜 디자이노거 with 황타스틱님 (feat.트리플S멀티)
어제 황타스틱님께서 어마어마한(?) 글을 이미 게시하셔서
제가 더 적어서 무엇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긴 한데...ㅎㅎㅎ
그래도 함께 찍은 사진도 있고 하니 제 관점에서의 글도 한번 적어봅니다.
이미 어제 보신 분들이 지루하실까봐 걱정은 됩니다만...
저번주도 야근에 월요일 출장, 화요일 야근, 수요일 야근
아마 오늘도 야근 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바빠서 요즘 풋셀 활동 잘 못하고 있습니다만 어제의 글도 있고
아직까지 트리플S 멀티 착샷은 올린적이 없기에 겸사겸사 올려보겠습니다
황타스틱님께서 적어주신 글은 저를 너무너무 좋게 표현을 해주셔서....
대기업 과자봉지마냥 질소 가득채워서 빵빵하게 과대포장을 해주셨는데...
제가 그런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오히려 가깝다는 이유로 늦은 시간에 친히 차를 끌고 보러 와주신 것만으로도
제가 감사할 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워낙 멋진 분이신것을 알기에 어떻게 입고 오시려나 잔뜩 긴장을 하고선
"야...이거 조던 가지고는 택도 없겠구나..." 싶어서
부랴부랴 트리플S 멀티를 신고 나갔는데 이미 핫하디 핫한
이지 500을 신고 오셨더라구요. 그나마 겨우 합을 견주어 볼 수 있었습니다.
덩치도 좋으시고 (본인 말씀으로는 살쪘다 하시는데 그보단 풍채가 좋으심)
너무 훈남이신데다가 생각보다 너무 동안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나 "도장깨기" 하고 다니실때 부터 알아보긴 했습니다만....
그만큼의 자신감이 뒷받침 된것이 아닌가 하는 반증이... 후후후...
마지막으로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려봅니다.
(요즘에 옵화 잘 안입다가 디자이"노검"에 부흥하고자 노검 코디를.....)
황타스틱님은 거의 그대로인데 저는 어플빨, 보정빨이 매우 많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군요.
제가 이 구역의 유명한 셀기꾼입니다 ㅋㅋㅋ
실제로 만난 분들은 이런 모습이 아니라며 어플회사를 고소할 수도 있겠습니다
처음에 그냥 같이 찍었다가 신발이 보여야한다며 부랴부랴 다리꼬고
두번째 사진을 찍으며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마무리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또 직접 찾아와주시고 멋진 후기까지 남겨주신
겨우 아.아랑 아이스슈크림빵 사드린게 다인데도 이렇게 좋게 생각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인
만남이었습니다. 제가 곧 서울로 이사를 갈 예정인데 그전에 인처너들 뵐 수 있으면
황타스틱님처럼 뵈었으면 좋긴 하겠네요^^
글쓰기 |
좋은 만남은 언제나 참 즐겁죠!!!